사회, 문화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산림관리와 재조림 협력 논의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7. 8. 17:51

2026년 7월 2일 한국 서울에서 누르베크 주말리예프(Nurbek Zhumaliev) 키르기스스탄 비상상황부 차관은 박은식 한국 산림청장과 만나 산림관리, 재조림, 환경보호 경험 공유, 기후위기 대응 협력을 논의했다. 키르기스스탄 국영통신 Kabar는 키르기스스탄 비상상황부 산림청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 산림 분야 협력 강화를 협의했다고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국영통신 Qazinform은 양측 회담의 주요 의제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환경보호 경험 교류, 재조림, 글로벌 기후변화 적응이었다고 전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산악국가로 산림·수자원·산사태·기후위기 문제가 서로 연결돼 있고, 산림관리 역량은 재난관리와 지역개발에도 영향을 준다.

 

이 협력은 대규모 정상외교보다 현장형 개발협력에 가깝다. 한국 산림청은 중앙아시아와 산림복원, 재난관리, 종자보전 관련 협력 경험을 축적해 왔고, 키르기스스탄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훼손과 재해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회담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협력이 교통·에너지·디지털뿐 아니라 환경·산림 분야에서도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