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모음

2026.07.29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음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7. 30. 17:27

러시아-우크라이나, 추가 포로 교환 준비

러시아 인권옴부즈맨 야나 란트라토바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새로운 전쟁포로 교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 옴부즈맨과 관계 기관이 명단을 확인하며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나, 7월 29일 현재 교환 규모와 시행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선 협상이 교착된 상황에서도 포로와 민간인 문제를 다루는 실무 채널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 매체들이 비중 있게 보도했다.

 

출처

  • 러시아 경제·종합지 코메르산트, 「Лантратова анонсировала обмен пленными с Украиной в ближайшее время」, 2026.07.29.
    https://www.kommersant.ru/theme/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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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 크림반도 공격으로 2명 사망 발표

러시아가 점령·병합을 선언한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2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측 당국이 발표했다. 러시아 매체들은 공격 지역과 피해 상황, 방공 대응을 주요 속보로 다뤘다. 다만 공격에 사용된 무기와 군사 목표물 여부, 피해 규모에 관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측 설명은 다를 수 있어 각 당사자의 발표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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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고로드주 버스 공격 부상자 21명으로 증가

러시아 벨고로드주 당국은 우크라이나군 공격을 받은 버스의 부상자가 2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벨고로드시에서도 공격으로 어린이가 다쳤다는 발표가 나왔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벨고로드주는 드론·포격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으로, 민간 교통수단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러시아 현지의 관심이 컸다.

 

출처

  • 러시아 경제·종합지 코메르산트, 「Число пострадавших при ударе ВСУ по автобусу в Белгородской области достигло 21」, 2026.07.29.
    https://www.kommersant.ru/theme/3686
  • 러시아 경제·종합지 코메르산트, 「В Белгороде при атаке ВСУ пострадал ребенок」, 2026.07.29.
    https://www.kommersant.ru/theme/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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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하루 동안 무인기 150대 무력화 발표

러시아 국방부는 7월 29일 하루 동안 여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150대를 요격하거나 무력화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륙과 접경지역을 향한 드론 공격이 전국적인 방공·교통 문제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다만 이는 러시아 국방부 발표이며, 요격 수량과 실제 피해 규모에 대한 독립적인 확인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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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름 변경주 산업시설 향한 무인기 공격… 접근 중 여러 대 격추

드미트리 마호닌 페름 변경주 주지사는 지역 내 산업시설 한 곳을 겨냥한 무인기 공격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와 기동화력조가 시설로 접근하던 무인기 여러 대를 격추했으며, 예비 집계상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주민 안전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밝혔지만, 무인기가 시설에 실제로 충돌했는지와 물적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출처

  • 러시아 통신사 인테르팍스, 「Атака БПЛА совершена на промышленное предприятие в Пермском крае」, 2026.07.29.
    https://www.interfax.ru/russia/110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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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크라이나 정책 변화 가능성에 러시아 매체 주목

러시아 매체들은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군사 지원을 다시 강화할 가능성을 주요 국제뉴스로 다뤘다. 코메르산트는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쪽으로 정책 방향을 돌리고 있다는 취지로 최근 움직임을 분석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미국의 지원 확대가 전쟁 장기화와 추가 제재 가능성으로 연결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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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코프·쿠슈너의 키이우 방문 준비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를 인용한 러시아 매체들은 미국 측 인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가 키이우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문이 성사될 경우 미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 종결 구상과 추가 지원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7월 29일 현재 러시아 또는 미국 정부의 최종 일정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러시아 경제·종합지 코메르산트, 「FT узнала о готовящемся визите Уиткоффа и Кушнера в Киев」, 2026.07.29.
    https://www.kommersant.ru/theme/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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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너지부, “연료시장 어렵지만 통제되고 있다”

파벨 소로킨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은 국내 연료시장 상황이 쉽지 않지만 정부가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 부문에 대한 연료 공급은 안정됐으며,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의 공급량과 가격을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수요 증가와 정유시설 가동 상황이 겹치면서 연료 문제는 러시아의 주요 생활·경제 뉴스로 다뤄졌다.

 

출처

  • 러시아 통신사 인테르팍스, 「В Минэнерго назвали непростой, но контролируемой ситуацию на топливном рынке РФ」, 2026.07.29.
    https://www.interfax.ru/russia/110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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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간 물가 0.04% 상승… 연간 상승률 5.95%

러시아 소비자물가는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주보다 0.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물가상승률은 5.95%로 높아졌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한 뒤 물가 둔화가 지속될지가 핵심 쟁점인 만큼, 이번 주간 통계는 향후 통화정책을 가늠하는 자료로 주목받았다.

 

출처

  • 러시아 통신사 인테르팍스, 「В России инфляция с 21 по 27 июля составила 0,04%, годовая выросла до 5,95%」, 2026.07.29.
    https://www.interfax.ru/business/1106356
  • 러시아 경제지 베도모스티, 「Инфляция за неделю с 21 по 27 июля составила 0,04%」, 2026.07.29.
    https://www.vedomosti.ru/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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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개발부, 6월 국내총생산 1.1% 성장 발표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2026년 6월 국내총생산이 전년 같은 달보다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경제는 공식 통계상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지만 이전보다 성장 속도가 둔화됐는지가 함께 관심을 모았다. 전쟁 관련 지출과 내수·투자 둔화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러시아 매체들의 평가도 엇갈렸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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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르방크, 러시아 성장률 전망 0~0.5%로 하향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는 2026년 러시아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을 0~0.5%로 낮췄다. 물가 전망도 이전보다 높여 잡아 저성장과 물가 부담이 동시에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부가 같은 날 6월 성장률을 발표한 가운데 민간 금융기관이 더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러시아 경제의 둔화 정도가 논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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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율 22% 인상분으로 상반기 세수 4,260억 루블 증가

러시아 연방세무청은 부가가치세율을 20%에서 22%로 올린 데 따른 2026년 상반기 추가 세수가 4,260억 루블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간이과세제도 적용 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 기준 조정에 따라 매출 2,000만~6,000만 루블 구간에서 108억 루블, 6,000만~4억 5,000만 루블 구간에서 415억 루블이 걷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4,260억 루블은 세율 인상분이며, 간이과세 기준 조정에 따른 세수와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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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무르티야 수장 사임… 올가 아브라모바 권한대행 임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알렉산드르 브레찰로프 우드무르티야공화국 수장의 조기 사임을 수락했다. 후임 권한대행에는 우드무르티야 농업·식품부 장관과 공화국 부총리를 지낸 올가 아브라모바가 임명됐다. 지역 수장 교체는 향후 지방선거와 연방정부의 지역 인사 재편 흐름과 연결돼 정치권의 관심을 받았다.

 

출처

  • 러시아 통신사 인테르팍스, 「Путин принял отставку главы Удмуртии Александра Бречалова」, 2026.07.29.
    https://www.interfax.ru/russia/110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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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잔 Wildberries-Russ 물류단지 대형 화재

랴잔에 있는 Wildberries-Russ 물류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가운데 하나의 물류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배송과 물류 운영에 미칠 영향이 주목됐다. 당국은 화재를 국지화했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피해액과 발화 원인은 초기 보도에서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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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법원, 기자 옐레나 시파체바에게 국가반역죄로 징역 12년 선고

모스크바시법원은 기자 옐레나 시파체바에게 국가반역죄를 적용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의 구체적인 혐의와 증거 상당 부분은 비공개로 다뤄졌다. 언론인에게 국가반역죄로 중형이 선고됐다는 점에서 러시아의 국가안보 사건과 언론 환경을 보여주는 주요 사회·사법 뉴스로 보도됐다.

 

출처

  • 러시아 통신사 인테르팍스, 「Мосгорсуд приговорил журналистку Шипачеву к 12 годам колонии за госизмену」, 2026.07.29.
    https://www.interfax.ru/russia/1106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