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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5.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8. 26. 18:15

전국 163개 산업·사회시설 일괄 가동… 총사업비 약 50조 숨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5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전국 163개 신규 산업·서비스·사회시설의 가동을 시작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가운데 72개는 산업·서비스 사업, 91개는 사회시설이며 전체 사업규모는 약 50조 숨(한화 약 5조 8,500억 원)이다. 정부는 이들 사업을 통해 약 1만 5,000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연간 예산수입이 약 1조 숨(한화 약 1,17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사업에는 시르다리야주의 1,573MW 발전설비, 카라칼팍스탄의 200MW 풍력발전과 100MW 에너지저장설비가 포함됐고, 사회시설로는 유치원 36곳·학교 43곳·대학 7곳·병원 3곳 등이 제시됐다. 이번 발표는 같은 기념행사에서 가동된 여러 시설을 하나의 전국 단위 패키지로 집계한 것으로, 정부가 제시한 향후 고용·세수 효과는 실제 실적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В преддверии празднования Дня независимости введены в эксплуатацию 163 новых объекта」, 2026-08-25 — https://www.president.uz/ru/lists/view/9538
  • Spot, 「Мирзиёев запустил 72 крупных промышленных и сервисных объекта к 35-летию независимости」, 2026-08-25 — https://www.spot.uz/ru/2026/08/25/independent-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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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흐리삽스·키타브·카르마나 하수처리 사업 건설계약 체결

 

우즈수브타미노트는 25일 샤흐리삽스·키타브·카르마나의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총 1억 1,900만 유로(한화 약 1,914억 원) 규모의 건설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재원은 프랑스개발청(AFD) 대출 1억 500만 유로(한화 약 1,689억 원)와 유럽연합 보조금 815만 유로(한화 약 131억 원) 등을 통해 마련된다. 계획에는 하수처리시설 3곳, 하수관로 680km 이상, 펌프장 15곳 건설이 포함되며 샤흐리삽스·키타브 지역에서는 하루 총 5만 3,000㎥ 규모의 처리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의 DOHWA Engineering은 프랑스 SAFEGE와 함께 기술감리 업무에 참여해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수자원 인프라 참여사례라는 의미도 있다. 25일 단계는 투자협의가 아니라 실제 건설계약 체결이지만, 완공시기와 최종 사업비·서비스 보급률은 공사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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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WA·한국서부발전,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ESS 협력 MOU

 

사우디아라비아 ACWA Power와 한국서부발전(KOWEPO)은 25일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협력을 검토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재생에너지 발전, 저장설비와 관련 전력 인프라를 공동으로 평가하고 프로젝트별 사업기회를 검토하기로 했다. 협력 과정에서는 한국 금융기관과 관련 기업의 참여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ACWA Power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 사업을 확대해 온 사업자이고, 한국서부발전은 이번 MOU를 통해 현지 신규사업 진입 가능성을 검토하게 된다. 다만 이번 문서는 개별 발전소의 투자승인이나 EPC·전력구매계약 체결이 아니라 후속 타당성 검토와 내부승인을 전제로 한 협력 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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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1~7월 수출 171억 달러… 전년보다 32% 증가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수출액은 171억 달러(한화 약 23조 5,800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수출 대상국은 120개국으로 집계됐으며 수단·짐바브웨·캄보디아·온두라스·모리셔스 등 5개 시장이 새로 추가됐다. 정부의 무역촉진기금은 같은 기간 1,141개 기업을 지원했고, 113개 기업에는 총 1억 3,650만 달러(한화 약 1,883억 원)의 수출 전 금융을 제공했다. 해당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수출액은 15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조 1,100억 원)로 제시됐다. 이번 수치는 7개월 누계 무역실적과 정부 지원성과를 함께 집계한 것으로, 연간 수출목표 달성 여부와는 구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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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반기 국가프로그램 이행실적 국회 보고… GDP 8.5% 성장

 

잠시드 쿠치카로프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은 25일 하원 본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국가프로그램 이행상황과 경제·사회 지표를 보고했다. 상반기 국내총생산은 전년 동기보다 8.5% 늘었고 서비스업 16.9%, 건설업 13.8%, 산업 8.0%, 농업 4.7%의 증가율이 제시됐다. 국가예산 수입은 207조 숨 이상(한화 약 24조 2,400억 원), 지출은 약 205조 5,000억 숨(한화 약 24조 600억 원)이었으며 외국인투자는 281억 달러(한화 약 38조 7,600억 원), 비금 수출은 144억 달러(한화 약 19조 8,600억 원)로 보고됐다. 정부는 상반기 약 46만 명이 상시 일자리를 얻었고 빈곤율이 5%에서 4.5%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국가프로그램 408개 과제 가운데 상반기 이행기한이 도래한 193개 중 158개가 완료됐다는 정부 보고로, 경제성과와 과제 이행률은 향후 통계 확정과 후속 집행을 통해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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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3개 지역 리노베이션 집행절차 승인

 

타슈켄트 시 당국은 25일 야슈나바드구 자르쿠르곤, 미라바드구 피트라트, 세르겔리구 호노보드테파 등 3개 지역의 리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 행정절차를 승인했다. 해당 지역에는 2028년 3월 1일까지 특별 법적 체계가 적용되며 타슈켄트 인베스트가 기존 부동산과 소유자 정보를 조사하고 주민과의 보상·이주 협의를 진행한다. 재건개발기금은 각 리노베이션 단지에 최대 2,000만 달러(한화 약 276억 원)를 연 5%, 5년 만기와 2년 거치 조건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주택의 공공요금 채무나 초과납부액을 새 아파트 계정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번 결정은 시범지역의 실제 집행절차와 금융조건을 정한 단계지만 개별 건물 철거·주민 이전이나 전체 사업 완료가 이미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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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은행·이슬람 창구 라이선스 절차 시작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산자르 노시로프 부총재는 25일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이슬람금융 영업 라이선스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제도는 기존 은행 안에 별도 ‘이슬람 창구’를 설치하는 방식과 전체 은행을 이슬람은행으로 운영하는 방식의 두 가지 인허가 형태를 두고 있다. 관련 법률은 올해 7월 말 시행됐지만 25일 현재 이슬람은행 또는 이슬람 창구 라이선스를 실제로 받은 은행은 아직 없다고 중앙은행 측은 설명했다. 노시로프 부총재는 초기에는 기존 상업은행의 이슬람 창구가 먼저 등장할 가능성이 높고 연말께 일부 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이번 사안은 이슬람 예금상품이 이미 판매되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법제 마련 이후 실제 인허가 절차가 개시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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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지요예프,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 접견… 경제협력 확대 논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5일 타슈켄트에서 제이슨 스미스, 그레그 머피, 로니 잭슨, 에드 케이스 의원으로 구성된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했다. 양측은 우즈베키스탄·미국 전략적 동반자관계와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고 경제·투자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올해 들어 양국 교역이 약 20% 증가했다고 밝히고 에너지, 핵심광물, 교통, 농업, 디지털기술, 산업 등을 3개년 경제협력 프로그램의 주요 분야로 제시했다. 양국 기업의 상호 비즈니스 사절단 방문과 의회 차원의 협력 강화도 논의됐다. 이번 접견은 구체적인 신규 투자계약 체결보다는 양국 협력의 우선분야와 후속 교류 방향을 확인한 외교·경제 협의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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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ital Sug‘urta 보험 영업허가 10일 정지

 

우즈베키스탄 국가전망사업청(NAPP)은 25일 보험사 Kapital Sug‘urta에 제재를 부과하고 보험 영업 라이선스의 효력을 26일부터 10일간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정지기간 동안 회사는 새로운 보험·재보험 계약을 체결하거나 기존 계약을 갱신할 수 없다. 다만 정지 이전에 체결한 기존 보험계약에 따른 보험금 지급과 기타 의무는 계속 이행해야 한다. 감독당국은 회사가 확인된 문제를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소비자에게 정지기간 중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말 것을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라이선스의 영구취소가 아니라 10일간의 한시적 영업정지이므로 회사의 기존 보험계약 전체가 무효가 된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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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겐치-히바 유료도로 전자요금 시스템 본가동

 

우즈베키스탄 첫 유료도로로 조성된 우르겐치~히바 35km 구간에서 25일부터 전자요금 결제시스템이 본격 가동됐다. 승용차의 전구간 통행료는 2만5,000숨(한화 약 2,900원), 일부 단축구간은 2만 숨(한화 약 2,300원)으로 책정됐으며 경상용차·버스 등 일부 차종은 전구간 4만 숨(한화 약 4,700원)을 내도록 안내됐다. 이용자는 카드·전자결제수단 등을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을 낼 수 있고, 도로는 직선구간에서 최고 시속 150km까지 주행하도록 설계됐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우르겐치와 히바 사이 이동시간이 기존 약 45~50분에서 15~20분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당국은 설명했다. 도로 자체는 앞서 개통됐으며 25일의 새 단계는 시험운영 중이던 전자요금 시스템이 정식으로 작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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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올해 의심거래 약 1,800만 건 차단… AI 사기방지 강화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사이버보안센터 관계자는 25일 실크로드 금융·기술 포럼에서 올해 들어 상업은행과 결제기관이 약 1,800만 건의 의심거래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에 인공지능 기반 안티프로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요구하고 거래패턴과 고객행동을 분석해 이상거래를 조기에 탐지하는 감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최근 5년간 금융사기로 개인과 가계가 입은 손실이 약 3조8,000억 숨(한화 약 4,450억 원)에 이른다는 추산도 제시됐다. 앞서 중앙은행·내무부·검찰이 구축한 공동 신속대응 플랫폼은 6월 중순까지 1만 개 이상의 의심 카드 사용을 차단하고 약 1조7,200억 숨(한화 약 2,014억 원)의 자금 유출을 막았다고 발표된 바 있다. 이번 1,800만 건은 실제 피해가 발생한 범죄건수와 동일한 지표가 아니라 금융기관 시스템이 이상거래로 탐지해 중단한 거래 건수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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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입은행과 10억 5,000만 달러 신규 사업군 협의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와 중국 수출입은행은 25일 타슈켄트에서 양국 투자협력 포트폴리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이 현재 함께 추진하는 사업의 전체 포트폴리오는 57억 달러(한화 약 7조 8,600억 원) 이상이며 이 가운데 5억 달러(한화 약 6,896억 원) 규모의 통신사업이 집행 중인 것으로 발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력발전, 수자원, 농업, 교통 등 분야의 7개 잠재사업을 추가로 검토했으며 총 예상규모는 10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500억 원)로 제시됐다. 대상에는 푼간-나망간 도로사업 등 인프라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다만 이 7개 사업군의 예상규모는 중국 수출입은행이 이미 대출을 승인하거나 자금을 집행한 금액이 아니라 향후 검토할 잠재 프로젝트 묶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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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히바 이찬칼라 관광객 흐름 AI 관리사업 준비

 

우즈베키스탄 관광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는 25일 히바 이찬칼라의 관광객 흐름을 인공지능으로 관리하는 협력사업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KOPIST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컨설팅 대상에 선정됐다. 계획은 이찬칼라의 혼잡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센서·스마트 안내체계·AI 분석기술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대체 이동경로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현지 관광인력 교육과 디지털 관광인프라 구축방안도 사업 설계에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는 국제집중컨설팅과 사업설계 단계로, AI 시스템 설치와 본사업 예산집행이 완료된 상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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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 중앙은행 협력 MOU 체결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과 캄보디아 국립은행은 25일 양국 중앙은행 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문서는 통화정책, 결제시스템, 금융포용, 중앙은행 관련 역사·유산 분야에서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측은 실무회의와 교육·인턴십, 세미나, 공동연구와 출판, 상호 방문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앙은행 간 협력채널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는 같은 포럼에서 이뤄진 단순 면담보다 한 단계 진전된 사안이다. 다만 이번 MOU에 특정 규모의 자금지원이나 공동 금융상품 출시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어서 협력체계 구축과 실제 사업집행은 구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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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시청·구청 근무시간 08~17시 변경안 공개 의견수렴

 

타슈켄트시는 25일 시청과 각 구청, 산하 부서의 근무시간을 현행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기는 방안을 공개 의견수렴에 부쳤다. 전체 근무시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출퇴근 시각만 조정해 행정서비스 운영시간을 앞당기고 아침 교통혼잡을 분산하는 것이 제안의 취지다. 시 교통당국은 근무시간 조정이 출근시간대 도로부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교통모델 결과를 제시했다. 시민 의견수렴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노동조합 등과 추가 협의를 거쳐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25일 현재는 확정된 새 근무제가 아니라 타슈켄트 시 당국이 주민 의견을 받기 시작한 제안 단계이며 적용일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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