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코차랸 전 대통령, 반부패법원서 2개월 구금 결정
아르메니아 반부패법원은 27일 로베르트 코차랸 전 대통령에 대해 수사기관이 신청한 구금을 예방조치로 인정해 2개월간 구금하도록 결정했다. 구금 심리 도중 코차랸은 건강상 이유로 다시 병원으로 이송됐고 법원은 본인 부재 상태에서 심리를 계속한 뒤 이날 오전 구금 결정을 내렸다. 반부패위원회에 따르면 코차랸은 직권남용과 특히 거액의 자금세탁·뇌물수수 혐의로 형사절차를 받고 있으며, 법원은 혐의 자체에 대한 유무죄를 확정한 것이 아니라 재판 전 신병확보 필요성을 판단했다. 같은 수사축에서 아들 세드락 코차랸은 26일 2개월 구금됐고 세르지 사르키샨 전 대통령도 형사소추 대상에 포함돼 26일 출국금지 성격의 예방조치가 적용됐다. 이번 조치는 전직 대통령과 전직 고위인사들을 둘러싼 수사가 실제 법원의 예방조치 단계로 진전됐다는 점에서 국내 정치적 파장이 크지만, 수사기관이 제기한 혐의와 법원의 구금·출국제한 조치는 최종 유죄판결과 구분해야 한다.
출처
- Public Radio of Armenia, “Armenia’s former President Robert Kocharyan remanded in custody”, 2026-08-27
https://en.armradio.am/2026/08/27/armenias-former-president-robert-kocharyan-remanded-in-custody/ - NEWS.am, “Robert Kocharyan again taken to hospital; detention hearing continues in his absence”, 2026-08-27
https://news.am/ru/video/1057930 - NEWS.am, “Preventive measure of prohibition on absence applied to Serzh Sargsyan”, 2026-08-26
https://news.am/ru/news/105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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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흐 이주민 주거지원에 향후 8,000억 드람 투입 계획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27일 정부회의에서 카라바흐에서 이주한 주민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수년간 약 8,000억 드람(한화 약 3조 400억 원)을 주거지원 프로그램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시냔 총리는 약 7,000가구가 이미 주택 구입을 위한 증서를 받았으며 올해 프로그램 대상이 될 수 있는 가구는 잠정적으로 약 1만 가구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지원은 주택·아파트 구입과 개별주택 건설, 기존 주택담보대출 상환지원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예레반 인접지역의 일부 지원단가를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카라바흐 이주민 지원에 투입된 국가예산은 약 1,460억 드람(한화 약 5,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27일 발표된 8,000억 드람(한화 약 3조 400억 원)은 이날 한 번에 신규 지출로 확정된 단년도 예산이 아니라 향후 수년간 프로그램 전체에 투입할 계획 규모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출처
- ARKA, “Pashinyan: 800 billion drams will be allocated for housing program for Karabakh refugees”, 2026-08-27
https://www.arka.am/en/news/economy/pashinyan-800-billion-drams-will-be-allocated-for-housing-program-for-karabakh-refugees/ - ArmInfo, “Prime Minister: Around 10,000 families may apply for housing for IDPs from Karabakh in 2026”, 2026-08-27
https://arminfo.info/full_news.php?id=103654&la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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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교통회랑 사업에 11억 7,400만 드람 추가 재배정
아르메니아 정부는 27일 남북교통회랑의 여러 구간에서 진행 중인 계약상·재정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국가예산 내부에서 11억 7,400만 드람(한화 약 44억 6,000만 원)을 재배정하기로 결정했다. 다비트 후다탼 국토행정인프라부 장관은 이 재원이 건설공사 완료 뒤 지급할 최종 5% 대금과 기술감리, 국가 우선필요지역으로 지정된 토지의 소유자 보상, 사업관리 비용 등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M6 간선도로 복구와 푸시킨 터널 재건, 신규 딜리잔 터널 건설 관련 설계 작업도 대상에 포함됐다. 파시냔 총리는 아슈타라크–귬리 구간 일부가 이미 개통됐고 카자란–아가락 구간과 카자란 터널 공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남북교통회랑이라는 신규 사업을 승인한 것이 아니라 기존 사업의 완료대금과 후속 공정을 충당하기 위한 예산 재배정 단계다.
출처
- Armenpress, “Government reallocates $3.23 million for North-South Road Corridor projects”, 2026-08-27
https://armenpress.am/en/article/1258992/amp - ARKA, “Armenian government will allocate 1.1 billion drams for North-South highway corridor projects”, 2026-08-27
https://www.arka.am/en/news/society/armenian-government-will-allocate-1-1-billion-drams-for-north-south-highway-corridor-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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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냔, 정부 프로그램서 러시아 ‘전략적 동맹’ 표현 제외 배경 설명…2022년 안보 의무 미이행 지적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27일 정부회의 뒤 기자 브리핑에서 2026~2031년 정부 프로그램의 대러시아 관계 표현이 기존의 ‘전략적 동맹’에서 ‘파트너 관계’로 바뀐 배경을 설명하며, 2022년 9월 아르메니아 국경에서 벌어진 충돌 당시 러시아와 집단안보조약기구(CSTO)가 아르메니아에 대한 안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파시냔은 러시아를 계속 전략적 파트너로 규정할 경우 당시 러시아와 CSTO가 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는지 설명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최근 아르메니아와 러시아가 관계 악화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에는 동의하지 않으며, 아르메니아는 러시아의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자국의 입장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밝히고 그에 대한 존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르메니아는 2024년부터 CSTO 활동 참여를 사실상 동결해 왔지만 법적으로는 아직 회원국이며, 27일 발언 역시 CSTO 공식 탈퇴나 러시아와의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한 것은 아니다. 이번 발언은 새 정부 프로그램에서 러시아를 규정하는 공식 표현이 바뀐 이유를 파시냔이 직접 안보관계 변화와 연결해 설명했다는 점에서 아르메니아의 대러 외교노선 전환을 보여주는 후속 단계로 볼 수 있다.
출처
- Novosti-Armenia, “Փաշինյան. 2022թ.-ի սեպտեմբերից հետո դժվար է խոսել ՌԴ-ի հետ ռազմավարական գործընկերության մասին”, 2026-08-27
https://www.newsarmenia.am/news/politics/kak-govorit-o-strategicheskom-partnerstve-pashinyan-ob-odkb-i-rossii/ - ArmInfo, “In relations with Russia, Armenian authorities are frankly stating their position - Nikol Pashinyan”, 2026-08-27
https://arminfo.info/full_news.php?id=103655&lang=3 - NEWS.am, “Premier accuses CSTO, Russia of failing to fulfill their security obligations toward Armenia”, 2026-08-27
https://news.am/en/news/105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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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냔, 필요시 아제르바이잔산 전력 수입 가능성 공식 언급
파시냔 총리는 27일 기자회견에서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아제르바이잔을 포함한 주변국에서 전기를 수입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시냔 총리는 국가별로 전력잉여와 수요가 시기마다 달라질 수 있고 인공지능 관련 투자 확대까지 고려하면 필요할 때 외부에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는 선택지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르메니아가 조지아·이란·튀르키예와도 비슷한 에너지 연결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조지아 국경에는 유럽연합 지원을 받은 변환소 건설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25일 라친에서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에너지 당국과 전력계통 운영기관이 양국 간 전력 수출입과 국경 전력망 연결 가능성을 처음으로 실무 협의했다. 27일 발언은 이 협의의 정책적 의미를 총리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확인한 후속 단계이지만, 아제르바이잔산 전력 수입계약이나 송전망 연결협정이 체결된 것은 아니다.
출처
ARKA, “Armenia considering importing electricity from Azerbaijan – Pashinyan”, 2026-08-27
https://www.arka.am/en/news/economy/armenia-considering-importing-electricity-from-azerbaijan-pashinyan/
Armenpress, “Pashinyan: Armenia needs more options for importing electricity, including from Azerbaijan”, 2026-08-27
https://armenpress.am/en/article/1259029
Public Radio of Armenia, “Armenia and Azerbaijan discuss cross-border electricity cooperation in Lachin”, 2026-08-25
https://en.armradio.am/2026/08/25/armenia-and-azerbaijan-discuss-cross-border-electricity-cooperation-in-la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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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OpenAI·Zoom·Zoho, 아제르바이잔 세무등록… 9월부터 부가가치세 적용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산하 국가세무청은 27일 OpenAI OpCo와 Zoom Communications, Zoho Corporation B.V. 등 해외 디지털서비스 사업자 3곳의 현지 세무등록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세 회사의 부가가치세 등록은 9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아제르바이잔은 올해 세법을 개정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연간 매출이 1만 달러(한화 약 1,384만 원)를 넘는 비거주 디지털서비스 공급자에게 9월부터 전자 세무등록 의무를 부과했다. 국가세무청은 이를 해외 플랫폼을 포함한 디지털경제 과세와 조세행정 정비의 일환으로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세 회사가 아제르바이잔에 별도 현지법인을 설립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비거주 디지털서비스 제공자로서 현지 부가가치세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세무등록이 완료됐다는 의미다.
출처
- 아제르바이잔 국가세무청, “Qlobal rəqəmsal xidmət təchizatçılarının Azərbaycanda ƏDV qeydiyyatı davam edir”, 2026-08-27
https://www.taxes.gov.az/az/post/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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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수산업법 시행… 어업·양식업 관리체계 법제화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27일 새 수산업법의 시행을 위한 대통령령에 서명해 법 시행에 필요한 행정체계를 확정했다. 새 법은 어류와 기타 수생생물자원의 어획, 양식업, 자원 증식과 이용·보호를 포함한 수산업의 조직과 관리에 관한 법적 기반을 정한다. 대통령령은 관련 행정기관의 권한과 법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를 규정하며, 별도 법 개정을 통해 양식업 등록증 발급과 관련한 국가수수료·허가체계도 정비됐다. 이 법은 국회가 7월 14일 채택한 법안을 27일 새로 논의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시행령 서명과 공식 공표를 거쳐 실제 시행 단계로 넘어간 사안이다. 따라서 기사에서는 27일의 새 단계가 수산업 정책의 최초 제안이 아니라 법 시행과 행정권한 배분이라는 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실, “Balıqçılıq haqqında Azərbaycan Respublikasının Qanunu”, 2026-08-27
https://president.az/az/articles/view/73377/print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실, “‘Balıqçılıq haqqında’ Qanunun tətbiqi barədə Prezidentin Fərmanı”, 2026-08-27
https://president.az/az/articles/view/73379/print - APA, “Law on Fisheries enters into force in Azerbaijan”, 2026-08-27
https://en.apa.az/official-news/law-on-fisheries-enters-into-force-in-azerbaijan-52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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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튀르키예·조지아, ‘Eternity-2026’ 훈련 준비단계 완료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27일 아제르바이잔·튀르키예·조지아 군 관계자들이 참가한 ‘Eternity-2026’ 컴퓨터 지원 지휘소훈련의 최종계획회의가 끝났다고 밝혔다. 3국 군은 훈련 시나리오와 전술과제, 참가인원에 대한 군수·종합지원 방안을 조율했으며 회의 마지막에 훈련과제가 합의되고 준비단계가 완료됐음을 확인하는 최종 의정서에 서명했다. 훈련의 핵심 목적은 지역의 전략적 경제·에너지 인프라와 교통회랑, 국제 프로젝트를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공동 보호하기 위한 군 부대 간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것이다. 앞선 7월 본계획회의에서는 실제 훈련이 11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발표된 바 있다. 따라서 27일 사안은 3국 훈련 자체가 실시되거나 종료된 것이 아니라 훈련 실시를 위한 계획과 준비 절차가 마무리된 단계다.
출처
- 아제르바이잔 국방부, “Final Planning Conference of ‘Eternity-2026’ Exercise held”, 2026-08-27
https://mod.gov.az/en/news/final-planning-conference-of-eternity-2026-exercise-held-57751.html - APA, “Final planning conference of ‘Eternity-2026’ exercise held”, 2026-08-27
https://en.apa.az/military/final-planning-conference-of-eternity-2026-exercise-held-52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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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아제르바이잔대사관 게스트하우스 앞 이미지 설치… 외교부, 러시아에 조사 요구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27일 낮 모스크바 주재 아제르바이잔대사관 게스트하우스 앞에서 신원불상자들이 아제르바이잔을 겨냥한 것으로 외교부가 규정한 이미지들을 설치한 사건을 강하게 비판하고 러시아 당국에 법적 평가와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외교부는 러시아 측이 1961년 빈 외교관계협약에 따라 대사관과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외교공관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할 수 있는 행위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이 최근 일부 러시아 매체의 대아제르바이잔 보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제기했지만, 이는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판단으로 독립적으로 확인된 사실과는 구분해야 한다. 현지 매체 Report는 게스트하우스 앞에서 신원불상자들이 관련 이미지를 설치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확보해 공개했다. 따라서 27일 확인된 사실은 이미지 설치 사건과 이에 대한 아제르바이잔 외교부의 공식 항의·조사 요구이며, 사건의 배후나 정치적 목적은 아직 확정된 사실로 볼 수 없다.
출처
-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Statement on the provocation in front of the Guest House of the Embassy of the Republic of Azerbaijan in the Russian Federation”, 2026-08-27
https://www.mfa.gov.az/en/news/no34026 - APA, “Azerbaijani MFA condemns provocation outside Embassy Guest House in Russia, calls on Moscow to act”, 2026-08-27
https://en.apa.az/foreign-policy/azerbaijani-mfa-condemns-provocation-outside-embassy-guest-house-in-russia-calls-on-moscow-to-act-521896 - Report, “Video footage of provocation outside Azerbaijani Embassy's guest house in Moscow released”, 2026-08-27
https://report.az/en/foreign-politics/video-footage-of-provocation-outside-azerbaijani-embassy-s-guest-house-in-moscow-rel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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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카라바흐대에 이스탄불공대 학술단위 설치 결정
튀르키예는 이스탄불공과대학교 소속 학술단위를 아제르바이잔 카라바흐대학교 안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서명한 대통령 결정은 27일 관보에 게재돼 발효됐으며, 이에 따라 이스탄불공대 총장 산하 학술조직이 카라바흐대학교에서 운영될 수 있게 됐다. 두 대학은 올해 1월부터 학생·교수 교류, 공동연구, 복수학위, 공학실험실 조성 등을 포함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고 2026~2027학년도부터 공학분야 공동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대통령 결정은 기존 대학 간 협력 양해각서를 넘어 이스탄불공대의 실제 학술조직을 아제르바이잔 대학 내부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단계다. 실제 조직 규모와 전공, 교원·학생 배치 등 세부 운영 내용은 후속 조치에서 구체화될 전망이다.
출처
AZERTAC, “Academic units of Istanbul Technical University to operate at Garabagh University”, 2026-08-27
https://special.azertag.az/en/xeber/4385761
AZERTAC, “Qarabağ Universiteti və İstanbul Texniki Universiteti arasında ikili diplom proqramı başlanır”, 2026-08-27
https://special.azertag.az/az/xeber/4385237
Report, “Erdoğan signs decision on establishing ITU units at Karabakh University”, 2026-08-27
https://report.az/en/education-and-science/erdogan-signs-decision-on-establishing-itu-units-at-karabakh-university
Anadolu Agency, “YÖK, İTÜ ile Karabağ Üniversitesi bünyesinde akademik birimler kuracak”, 2026-08-27
https://www.aa.com.tr/tr/gundem/yok-itu-ile-karabag-universitesi-bunyesinde-akademik-birimler-kuracak/4039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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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므디나라제 지역개발장관 사임·정계은퇴 발표
마무카 므디나라제 조지아 지역개발장관은 27일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직에서 물러나고 정치활동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구체적인 사건이 사임을 촉발한 것은 아니며 지난 몇 주 동안 결정을 고민해 왔고 가족과 자신에게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싶다고 설명했다. 므디나라제는 2016년 조지아의꿈 소속으로 의회에 진출한 뒤 원내대표와 부의장 등을 지냈고 2025년에는 국가안보국장을 맡았으며 올해 정부 개편 과정에서 지역개발 분야를 담당해 왔다. 최근 수감 중인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 전 총리가 자신에게 정치활동 포기를 압박하는 과정에 므디나라제가 관여했다고 주장하면서 정치권에서 논란이 이어졌지만 므디나라제는 이를 부인했다. 따라서 27일 확인된 사실은 므디나라제 본인이 사임과 정계은퇴를 발표했다는 것이며, 최근 논란이 직접적인 사임 원인이었다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Civil Georgia, “Mamuka Mdinaradze Resigns From Minister’s Post, Quits Politics”, 2026-08-27
https://civil.ge/archives/749205 - 1TV, “Mamuka Mdinaradze resigns as Regional Development Minister, quits politics”, 2026-08-27
https://1tv.ge/lang/en/news/mamuka-mdinaradze-resigns-as-regional-development-minister-quits-politics/ - Interpressnews, “Mamuka Mdinaradze resigns from his position and leaves politics”, 2026-08-27
https://www.interpressnews.ge/en/article/149223-mamuka-mdinaradze-resigns-from-his-position-and-leaves-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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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벨라슈빌리 대통령, 성모승천절 앞두고 226명 특별사면
미헤일 카벨라슈빌리 조지아 대통령은 28일 성모승천절을 앞두고 27일 모두 226명을 특별사면했다. 대통령실 설명에 따르면 이 가운데 217명은 수감형을 복역 중이었고 6명은 비수감형을 선고받은 상태였으며 나머지 3명은 범죄기록이 말소됐다. 조지아 대통령실은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사면권을 인도주의와 국가이익 원칙에 따라 행사했다고 밝혔다. 사면 대상자 전체 명단은 관례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Civil Georgia는 2024년 이른바 외국대리인법 반대 시위와 관련해 체포돼 5년형을 복역하던 프리돈 부부테이슈빌리가 이번 사면에 포함됐다고 후속 확인했다. Civil Georgia에 따르면 이는 카벨라슈빌리가 2024년 이후 시위 관련 수감자에게 사면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진 첫 사례다. 이번 사안은 사면 검토나 예정 발표가 아니라 대통령 권한에 따라 실제 사면조치가 시행된 단계다.
출처
- Civil Georgia, “Kavelashvili Pardons 226 People, Including Jailed Protester Pridon Bubuteishvili”, 2026-08-27
https://civil.ge/archives/749272 - Interpressnews, “Mikheil Kavelashvili pardoned 226 people”, 2026-08-27
https://www.interpressnews.ge/ka/article/878331-mixeil-qavelashvilma-226-piri-sheicq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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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나우루, 정식 외교관계 수립 협상 추진
이라클리 코바히제 조지아 총리는 27일 데이비드 아데앙 나우루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의 정식 외교관계 수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 정부에 따르면 코바히제 총리는 나우루가 앞서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를 독립국으로 인정했던 결정을 철회한 데 사의를 표하고 향후 여러 분야에서 양자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을 논의했다. 나우루의 승인철회 자체는 27일 새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앞선 결정이며, 이날의 새 단계는 이를 바탕으로 조지아와 나우루가 공식 외교관계 수립 절차로 넘어갈 의사를 확인했다는 점이다. 조지아는 러시아가 지원하는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를 자국 영토의 일부로 보고 국제사회에 두 지역의 독립승인을 철회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따라서 이번 통화는 영토문제를 둘러싼 조지아의 외교전에서 승인철회 이후 양자관계 정상화로 이어지는 후속 단계로 볼 수 있다.
출처
- 1TV, “Prime Minister of Georgia Holds Phone Conversation with President of Nauru”, 2026-08-27
https://1tv.ge/lang/en/news/prime-minister-of-georgia-holds-phone-conversation-with-president-of-nauru/ - Rustavi2, “Phone conversation took place between the Prime Minister of Georgia and the President of Nauru”, 2026-08-27
https://www.rustavi2.ge/en/news/3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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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학교 공사기간 임시교실용 모듈 약 750개 조달계획 공식 설명
조지아 인프라부 산하 Municipal Development Fund는 27일 학교 신축·개보수 기간에 사용할 임시 모듈형 학교시설 조달사업의 취지와 운영방식을 공식 설명했다. 실제 전자입찰 NAT260018045는 하루 전인 26일 공고됐으며 예정가격은 2,245만 라리(한화 약 119억 원)다. BMG가 공개한 입찰 세부내용에 따르면 조달대상은 약 750개 모듈로, 교실 600개와 행정용 100개, 위생시설용 50개로 구성되며 전국의 공사 중인 학교에 필요에 따라 설치될 예정이다. 모듈은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는 이동식 시설로, 학생들이 공사기간 동안 멀리 떨어진 다른 학교로 이동하거나 수업이 중단되는 문제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27일의 새 단계는 입찰 최초 공고가 아니라 이미 26일 시작된 조달사업에 대해 정부기관이 대상·용도와 운영원칙을 공식적으로 설명한 후속 단계다.
출처
- Municipal Development Fund of Georgia, “Modular Temporary School Infrastructure Planned Across Georgia”, 2026-08-27
https://mdf.org.ge/en/media/news/12054-moduluri-saskolo-droebiti-infrastruqturis-motsyoba-igegmeba - Municipal Development Fund of Georgia, Tender NAT260018045, 2026-08-26
https://mdf.org.ge/tenders/12052-tenderi-moduluri-saskolo-infrastruqturis-motsyobisatvis-sachiro-modulebis-tanmdevi-momsakhurebit-mitsodebita-da-montazhit-sakhelmtsifo-shesyidva - BMG, “Georgia Launches 22.5 Million GEL Tender for Modular Classrooms to Mitigate School Delay Disruptions”, 2026-08-27
https://bm.ge/en/news/georgia-launches-225-million-gel-tender-for-modular-classrooms-to-mitigate-school-delay-disru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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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타벨리 대로 공사 중 석면 가능성 제기… 옴부즈맨, 안전조치 요구
조지아 공공변호인실은 27일 트빌리시 루스타벨리 대로 재건공사 과정에서 오래된 석면 함유 시설물이 발견됐을 가능성과 관련해 트빌리시 시청에 성분확인과 안전조치를 요구했다. 공공변호인실은 현재 진행 중인 상하수도망 전면 교체 과정에서 과거 널리 사용된 석면시멘트 관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으며 석면은 분진을 흡입할 경우 중피종과 폐암 등 심각한 질환 위험과 연관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의심 물질의 성분을 신속히 확인하고 작업자 보호장비와 습식 작업방식 등 안전수칙을 적용하며, 석면 폐기물을 별도로 처리하고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할 것을 권고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사현장에서 석면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먼저 확산됐지만 27일 현재 공개적으로 확인된 것은 공공변호인실의 위험 가능성 제기와 예방조치 요구다. 따라서 기사에서는 루스타벨리 대로에서 석면이 확정 검출됐다고 단정하지 않고 검사와 확인이 필요한 잠재적 위험으로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출처
- Georgia Today, “Public Defender warns Tbilisi City Hall over potential asbestos risk during Rustaveli Avenue rehabilitation”, 2026-08-27
https://georgiatoday.ge/public-defender-warns-tbilisi-city-hall-over-potential-asbestos-risk-during-rustaveli-avenue-rehabilitation/ - BMG, “Public Defender Warns Tbilisi City Hall Over Possible Asbestos Discovery During Rustaveli Avenue Works”, 2026-08-27
https://bm.ge/en/news/public-defender-warns-tbilisi-city-hall-over-possible-asbestos-discovery-during-rustaveli-avenue-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