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모아보기

2026.09.05-06.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7. 21:16

미르지요예프, 7~8일 세르비아 공식방문 발표… 산업·투자·노동이주 협력 의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9월 7~8일 세르비아를 공식 방문한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9월 5일 방문 일정을 발표하면서 베오그라드에서 정상회담과 양국 비즈니스포럼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상회담에서는 무역·경제·투자 협력 확대와 함께 교통, 기계산업, 경공업·식품산업, 농업, 제약, IT 분야의 공동사업이 논의될 예정이다. 양국은 조직적인 노동이주와 지역 간 교류, 문화·인도주의 협력도 의제로 다룰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방문을 계기로 여러 양자 문서가 채택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5일 발표에서는 문서의 최종 목록과 개별 사업의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9월 5일의 사건은 방문 일정과 협상 의제가 공식 발표된 단계이며 예정된 사업이나 협정이 이미 체결됐다고 표현해서는 안 된다.

 

출처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President Shavkat Mirziyoyev to pay an official visit to Serbia」, 2026-09-05, https://www.president.uz/en/lists/view/9580

UzDaily, 「Шавкат Мирзиёев 7–8 сентябрь кунлари Сербияга ташриф буюради」, 2026-09-05, https://www.uzdaily.uz/uzc/shavkat-mirziyoev-78-sentyabr-kunlari-serbiyaga-tashrif-buyuradi/

 

---

 

회계감사원장에 알리셰르 사마도프… 감사원·대통령행정부 후속 인사

 

알리셰르 바하디로비치 사마도프가 우즈베키스탄 회계감사원장에 임명됐다. 현지매체 Spot과 Kursiv Uzbekistan은 9월 5일 대통령 공보실 발표를 인용해 사마도프가 대통령행정부 법률심사·종합분석 관련 부서장에서 회계감사원장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회계감사원 부원장과 대통령행정부의 법률·컴플라이언스 관련 보직에서도 후속 인사가 발표됐다. 사르도르 미르자예프는 회계감사원 부원장직에서 대통령행정부 컴플라이언스 관련 보직으로 이동했고, 티무르 부툰바예프도 대통령행정부 내 수자원 개혁·법률심사 관련 보직을 맡았다. Spot은 저녁 후속보도에서 울루그베크 아리포프가 사마도프 회계감사원장의 컴플라이언스·반부패 내부통제 담당 부원장으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이들 보도는 모두 대통령 공보실 발표를 바탕으로 하므로 서로 완전히 독립적인 원출처로 계산해서는 안 된다. 이번 발표는 고위 감사·행정 라인의 인사 변경을 확인하는 자료이며 인사 자체만으로 감사원의 법적 권한이나 조직체계가 새로 개편됐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출처

 

---

 

대통령 국민접수처, 민원 답변에 ‘이의 있음’ 선택 도입… 재검토로 다시 돌릴 수 있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민접수처와 디지털기술부가 국민접수처에 제출한 민원의 처리상황과 결과를 신청자가 직접 확인하는 SMS 피드백 서비스를 도입했다. 9월 5일 공개된 안내에 따르면 신청자는 pm.gov.uz 개인계정과 SMS를 통해 민원 처리단계를 추적하고, 답변을 받은 뒤 전송되는 링크에서 처리결과에 동의하는지 평가할 수 있다. 처리에 동의하면 ‘Roziman’, 동의하지 않으면 ‘E’tirozim bor’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의를 제기한 민원은 다시 집행 단계로 돌아가 재검토된다. Kun.uz는 형식적인 답변, 민원 내용의 미검토, 사실과 다른 ‘해결 완료’ 처리, 민원 대상 기관이 스스로 사건을 처리한 경우 등을 이의 사유의 예로 소개했다. 서비스는 민원 접수 뒤 최종 답변까지 다섯 단계로 진행상황을 확인하도록 구성됐다. 다만 이 기능은 행정민원의 처리결과에 대한 재검토 절차이며 법원의 판결에 대한 항소나 사법적 재심 제도가 새로 도입된 것은 아니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문화예술개발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 MOU… 전시·연구·예술가 교류 확대

 

우즈베키스탄 예술문화개발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9월 5일 타슈켄트에서 문화예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시와 큐레이팅, 연구, 예술가·전문가 교류, 박물관과 문화기관 간 협력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9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협약이 5일 체결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중앙아시아와의 예술교류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매체 UzDaily도 5일 같은 협약을 보도하면서 박물관 운영 경험과 예술지원 방식의 교류가 협력 범위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예술기관 사이에 협력 틀이 새로 마련된 사건이다. 다만 MOU는 향후 협력의 기본 틀을 정한 문서로 개별 전시·교류사업의 개최일이나 예산이 모두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출처

 

---

 

8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0.2% 상승… 타슈켄트 연간 6.8%, 휘발유 평균 20.2% 올라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가 9월 5일 발표한 자료에서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올해 1~8월 누적 상승률은 3.4%, 지난해 8월과 비교한 연간 상승률은 6.2%로 집계됐다. 연간 상승률은 7월의 6.4%보다 0.2%포인트 낮고 2025년 8월의 8.8%와 비교하면 2.6%포인트 낮다. 품목군별로는 8월 한 달 동안 식품 0.4%, 비식품 0.2%, 유료서비스 0.1% 올랐고 연간 상승률은 각각 6.2%, 5.9%, 6.4%로 집계됐다. 지역별 연간 상승률은 타슈켄트시가 6.8%로 가장 높았고 타슈켄트의 월간 상승률도 0.3%였다. 올해 들어 주택·수도·전기·가스·기타연료, 식품·비알코올음료, 교통 세 부문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분에 2.33%포인트를 기여해 누적 상승분의 68.3%를 차지했다.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년 같은 달보다 20.2%, 프로판은 41.4% 올랐으며 조사된 AI-92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만500~1만6,400숨(한화 약 1,210~1,890원) 범위였다. 따라서 ‘연간 물가상승률이 6.2%로 낮아졌다’는 것은 물가 수준이 하락했다는 뜻이 아니라 가격 상승 속도가 전년 대비 완만해졌다는 의미로 구분해야 한다.

 

출처

 

---

 

텔레그램 ‘결혼식 초대장’ 위장 악성 APK 확산 주의… 치안당국도 유해 앱 경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결혼식·축하 초대장이나 당첨·보너스 알림처럼 위장한 악성 APK 파일을 열지 말라는 경고가 이어졌다. Kun.uz는 9월 5일 ‘결혼식 초대장’, ‘사진에 당신이 있다’, ‘당첨됐다’ 같은 문구로 사용자의 호기심이나 불안을 자극해 APK 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을 소개했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개인정보와 계정 접근권한, 금융앱 정보가 탈취되거나 기기가 원격으로 조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날 카슈카다리야주 카마시구 내무부서장도 공식 주민 안내에서 인터넷·소셜미디어를 통해 받은 유해 APK를 여는 행위가 지역 IT 활용 범죄 증가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 당국은 알 수 없는 계정에서 온 파일과 링크를 열지 말고 카드정보나 개인정보를 넘기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의심스러운 링크를 확인하기 위한 @cybershielduz_bot 이용도 안내했다. 다만 현재 확인된 공식자료에는 우즈베키스탄 전국에서 발생한 악성 APK 피해건수나 피해액이 제시돼 있지 않으므로 ‘전국적으로 몇 건이 발생했다’는 식의 수치 확대 해석은 피해야 한다.

 

출처

 

---

 

대학들 2026/27 ‘슈퍼 콘트락트’ 금액 잇달아 공개… 전공별 격차 커

 

우즈베키스탄 국립대학들이 2026/27학년도 추가등록에 적용할 이른바 ‘슈퍼 콘트락트’ 금액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9월 5일에는 굴리스탄국립대학교가 전공별 차등 계약학비를 공식 발표했고 Kun.uz는 같은 시기 여러 국립대의 공개 금액을 비교했다. 타슈켄트국립법학대학교의 일부 주간과정은 2억6,996만400숨(한화 약 3,107만 원), 테르메즈국립대학교는 전공에 따라 2,960만~9,000만 숨(한화 약 341만~1,036만 원), 나망간국립대학교는 2,290만~3,190만 숨(한화 약 264만~367만 원) 수준으로 제시됐다. 타슈켄트화학기술연구소 양기예르 분교는 2,220만~4,810만 숨(한화 약 255만~554만 원) 범위의 금액을 공개했다. 일반 합격선에서 4.05점 이내로 부족한 경우에는 부족 점수 구간에 따라 기본 계약학비의 1.5배, 2배, 2.5배, 3배가 적용되고, 4.05점보다 더 부족하지만 총점 56.7점 이상인 지원자의 차등 계약학비는 대학 총장이 정할 수 있다. 대학별 발표는 9월 2~3일부터 이미 시작됐으므로 5일의 사건을 ‘제도 도입’이나 ‘최초 발표’로 표현해서는 안 되며 개별 대학의 추가 금액 공개가 이어진 것으로 구분하는 것이 맞다.

 

출처

 

---

 

사마르칸트 RCOY서 중앙아시아 청년 기후성명 발표… 기후·물·빙하·사막화 공동과제 제시

 

9월 4~6일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RCOY Central Asia 2026에서 중앙아시아 청년들의 기후 관련 공동 입장을 담은 지역 청년성명이 발표됐다.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 UZA에 따르면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튀르키예의 청년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성명과 행사 논의에서는 기후변화, 물 부족, 사막화, 빙하 감소, 녹색혁신, 지속가능발전이 지역 공동과제로 다뤄졌다. 9월 4일 행사 자료에서는 참가자들이 지역 청년성명을 작성하는 단계였고 6일 행사에서 완성된 성명이 정부·유엔·협력기관 관계자들에게 제시됐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도 7일 행사 결과를 정리하면서 지역 청년성명이 제시·발표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를 정부가 공식 정책으로 채택했거나 법적 구속력이 있는 지역 합의가 체결됐다고 확대해 표현해서는 안 된다.

 

출처

 

---

 

노동감독당국, 근무시간 밖 강제업무·사회등록부 강제 제외 경고… 신고 사실 확인 착수

 

우즈베키스탄 국가노동감독기관이 일부 지역에서 근로자를 근무시간 밖이나 휴일에 각종 업무에 강제로 동원한다는 신고와 관련해 강제근로 금지 원칙을 재차 경고했다. 감독기관은 근로자의 동의 없이 처벌이나 압력을 수단으로 노동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동시에 일부 지역에서 ‘사회등록부’에 포함된 주민에게 충분한 근거 없이 명단에서 빠지도록 하거나 강제로 제외하는 사례가 있다는 신고에도 입장을 냈다. 등록부에서 제외되면 국가가 보장하는 사회보호·지원에 접근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 감독기관의 설명이다. 접수된 신고는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내용이 확인될 경우 책임 있는 공무원에게 법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aryo와 Kursiv의 보도는 모두 노동감독기관 발표를 원자료로 삼고 있어 두 매체를 서로 독립적인 사건 원출처 두 건으로 계산해서는 안 되며 현재 단계에서도 모든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정됐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출처

 

---

 

타슈켄트, 스쿨버스 수요조사 착수… 거주지·학교·통학수단 조사

 

타슈켄트시가 학생들의 실제 통학 방식과 스쿨버스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조사를 시작했다. 9월 5일 시 당국이 공개한 안내에 따르면 조사는 스쿨버스 도입 가능성과 실제 수요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시스템 도입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학부모는 전용 Telegram 봇을 통해 자녀의 거주지역, 학교와 학년, 등교 출발시간, 현재 이용하는 교통수단, 스쿨버스 이용 필요 여부를 입력할 수 있으며 자녀가 여러 명이면 각각 별도로 작성한다. 시 당국은 설문에서 개인식별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결과를 종합분석에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Yuz.uz와 Tashkent Times도 6일 같은 조사를 보도했다. 현재는 수요와 타당성을 조사하는 단계이므로 스쿨버스 도입, 노선, 운행 시기, 요금이 확정됐다고 표현해서는 안 된다.

 

출처

 

---

 

타슈켄트 현대미술센터, 6일 일반 공개… 4일 ‘개관 예정’에서 실제 개관 단계로

 

타슈켄트 현대미술센터 CCA Tashkent가 9월 6일 일반에 공개됐다. 운영 주체인 우즈베키스탄 예술문화개발재단은 공식 소개자료에서 센터의 일반 공개일을 9월 6일로 명시했으며 6일 열린 개관행사에는 사이이다 미르지요예바 대통령행정부 수장도 참석했다. 센터는 1912년에 건립된 역사적 산업건물을 Studio KO가 개조한 공간으로 전시장, 도서관, 교육공간, 연구·공공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첫 국제전시 ‘Hikmah’를 중심으로 전시와 연구, 강연, 토론, 영화상영,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4일 유라시아뉴스 모아보기에서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현장 방문과 ‘6일 개관 예정’ 단계까지만 다뤘으므로 이번 6일 일반 공개는 계획에서 실제 운영으로 사건 단계가 바뀐 후속 사안이다. 한편 UzDaily는 5일 기사에서 센터가 5일 ‘opened’라고 표현했지만 운영 주체는 일반 공개일을 6일로 명시하고 6일 개관행사도 확인되므로 이번 모아보기에서는 공식 운영 주체의 날짜인 6일을 기준으로 했다.

 

출처

 

---

 

사마르칸트 이맘 부하리 단지에 5성급 Hadith Hotel 개관… 순례객 숙박 수요 겨냥

 

사마르칸트주 이맘 부하리 단지에서 9월 6일 5성급 Hadith Hotel 개관식이 열렸다. 우즈베키스탄 관광위원회 발표를 인용한 UzDaily에 따르면 호텔은 이맘 부하리 단지를 찾는 국내외 순례객의 숙박 수요를 겨냥한 시설이다. 개관식에는 압둘아지즈 아쿨로프 관광위원장과 아디즈 보보예프 사마르칸트주지사, 무함마드 이르판 유수프 인도네시아 하지·움라 담당 장관, 인도네시아 측 외교관과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관광위원회 자료를 전한 UzDaily는 건물을 4층, 120실, 총 240명 수용 규모로 설명했다. 그러나 Hadith Hotel 자체 공식 홈페이지는 객실과 스위트룸을 합쳐 114실이라고 표시하고 있어 객실 수가 일치하지 않는다. 두 자료가 객실 재고를 서로 다른 기준으로 계산했는지 여부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6일 개관과 5성급 숙박시설이라는 사실은 확인하되 정확한 운영 객실 수는 단정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U20, 시리아 3대0… 3전 전승으로 2027 아시안컵 본선행

 

우즈베키스탄 U20 남자축구대표팀이 9월 6일 AFC U20 아시안컵 예선 B조 최종전에서 시리아를 3대0으로 꺾었다. AFC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예선 3경기를 모두 이겨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확정하고 2027 AFC 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UzDaily 집계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3경기에서 9골을 넣고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시리아전에서는 디요르 에르마노프가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쿠본치베크 아브라예프와 다브론 툴라가노프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AFC는 이번 진출로 우즈베키스탄이 U20 아시안컵 본선에 3회 연속 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AFC의 경기결과 기사는 9월 7일 게시됐지만 경기 자체는 6일 열렸고 UzDaily도 6일 경기 직후 결과를 보도했으므로 사건일 기준으로 이번 모아보기 대상에 해당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