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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12. 19:40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정부, 폴란드 군사기술협력 협정 비준법안 승인

 

아르메니아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아르메니아 국방부와 폴란드 국방장관 사이의 군사기술협력 협정을 비준하기 위한 법안 초안을 승인했다. 아르메니아 정부 회의 의제와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이 협정을 지난 2월 26일 바르샤바에서 서명했으며, 문서는 군사기술협력 분야와 협력방식, 기밀정보 보호, 제3국에 대한 무기 판매 관련 조건, 양국 공동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기본 틀을 정한다. 정부는 협정이 양국의 군사기술 관계를 확대하고 새로운 협력분야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11일의 신규 단계는 정부가 비준법안 초안을 승인한 것이며, 이날 협정의 국내 비준절차가 모두 끝났거나 협정이 발효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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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검찰총장실-유럽검찰청, 금융범죄·범죄수익 환수 실무약정 체결

 

아르메니아 검찰총장실과 유럽검찰청(European Public Prosecutor’s Office·EPPO)은 11일 룩셈부르크에서 수사·기소 협력을 위한 실무약정(Working Arrangement)에 서명했으며 약정은 같은 날 효력이 발생했다. 아르메니아 검찰총장실 보도자료를 직접 인용한 Armenpress에 따르면 안나 바르다페탼 검찰총장과 라우라 코드루차 쾨베시 유럽수석검사가 서명한 문서는 각 기관의 관할 범위에서 정보와 증거를 신속하게 교환하고, 범죄수익의 동결·압류·몰수와 자산환수, 필요할 경우 공동수사팀 구성 등을 지원하는 협력 틀을 마련했다. 양측은 특히 국경을 넘나드는 금융범죄와 EU 예산에 손해를 끼치는 사기범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신속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실무약정은 아르메니아와 EPPO 사이의 공조를 제도화한 것이지만 EPPO의 일반 형사관할이 아르메니아 국내로 확대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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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포도 수매대출 담보 부족분 최대 50% 국가보증

 

아르메니아 정부는 11일 2026년 포도 수매를 위한 대출에서 사업자의 담보가 부족할 경우 국가가 부족 담보분의 최대 50%까지 예산보증을 제공하도록 관련 지원프로그램을 조정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보증 적용기간은 9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보증액은 해당 사업자가 전년도에 수출한 제품 가치보다 많을 수 없다. 정부는 또 프로그램 참여 금융기관과 차주의 상호 합의를 전제로 2024년 또는 2025년에 제공된 일부 대출의 원금 상환 유예·만기를 최대 6개월 연장할 수 있도록 했지만, 기존 국가보증 자체의 유효기간은 연장하지 않도록 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올해 포도 수매업체의 추가 자금조달을 돕고 기존 대출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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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14개 학교 진입도로 9.83㎞ 정비에 10억 9,800만 드람 재배정

 

아르메니아 정부는 11일 클러스터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의 대규모·중규모 보수를 위해 약 10억 9,800만 드람(약 40억 7,000만 원)을 재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대상 도로는 모두 9.83㎞로 이 가운데 9.63㎞는 대규모 보수, 0.2㎞는 중규모 보수 대상이며 공사비와 기술·설계감리 서비스 비용이 이번 배정에 포함된다. 다비트 후다탼 영토행정·인프라장관은 대상 구간이 아라가초튼·아르마비르·로리·시라크·슈니크·바요츠조르·타부시 등 여러 지역의 학교 14곳으로 이어지는 도로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해당 공사를 2026년 안에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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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냔 “가스 공급원 다변화 계속”… TRIPP 가스관은 가능성 언급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11일 기자회견에서 향후 천연가스 가격 변화 여부와 관계없이 가스 공급원을 다변화하는 정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파시냔 총리는 두 번째나 세 번째 공급원에서 가스를 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가 생기면 이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하면서, ‘국제평화번영을 위한 트럼프 경로(TRIPP)’를 통해 가스관이 아르메니아를 통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경우 통과료를 확보하는 방안도 선택지로 거론했다. 그는 가스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공급·경제관계 다변화를 국가의 독립성과 연결해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날 발언에는 새로운 가스 공급계약, TRIPP 가스관의 구체 노선·투자액·건설일정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스관은 가능한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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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Bank Respublika, AccessBank 지분 100% 인수 추진…11월 거래종결 목표

 

아제르바이잔의 Bank Respublika와 AccessBank 주주들은 11일 Bank Respublika가 AccessBank 지분 100%를 인수하는 전략적 거래의 주요 조건을 승인했다. 두 은행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거래가 종결되면 기존 AccessBank 주주들은 Bank Respublika가 새로 발행하는 우선주를 받아 합계 Bank Respublika 자본의 25%를 보유하는 주주가 된다. 거래는 필요한 규제승인과 통상적인 종결조건 충족을 전제로 2026년 11월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인수 완료 직후에도 두 은행은 우선 별도 은행으로 운영된 뒤 관련 규제요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단계는 주주들이 거래조건을 승인하고 인수 절차를 추진하는 단계이며, AccessBank의 법인·영업이 이날 즉시 Bank Respublika로 통합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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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튀르키예 제5차 에너지포럼 개최… 공식 프로토콜 서명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는 11일 바쿠에서 제5차 양국 에너지포럼을 열고 회의 결과를 담은 공식 프로토콜에 서명했다.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에 따르면 양국 에너지장관이 공동주재한 포럼에서는 탄화수소·석유화학, 전력시장, 송배전, 규제, 에너지효율, 광업 등 6개 작업반이 논의결과를 보고했으며 가스 공급·인프라·디지털화, 전력 인터커넥터, 재생에너지 지원, 에너지저장, 스마트미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등이 협력의제로 다뤄졌다. 해상풍력과 태양광·풍력 투자·허가 절차, 재생에너지의 전력망 통합과 에너지효율 금융·감사체계에 관한 경험교류 확대에도 합의했다. 이날의 확정된 신규 단계는 포럼 개최와 결과 프로토콜 서명이며, 논의된 개별 에너지사업 전체가 곧바로 투자계약이나 착공 단계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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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경제위원회, 2027년 예산안·2026~2030 거시전망 심의

 

아제르바이잔 경제위원회는 11일 알리 아사도프 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현재 경제상황과 2026~2030년 갱신 거시경제 전망, 2027년 국가예산·통합예산 전망안, 이후 3년의 통합예산 지표와 2027~2030년 재정정책 목표를 심의했다. 내각 공식자료에 따르면 미카일 자바로프 경제장관, 사힐 바바예프 재무장관, 탈레 카짐오프 중앙은행 총재가 관련 보고를 했으며 중기지출체계와 금융·은행부문 정책방향도 의제에 포함됐다. 회의 뒤 경제위원회는 논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2027년 예산 패키지에 포함될 문서와 자료를 내각에 제출하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따라서 11일의 단계는 정부 내부의 예산·거시전망 심의와 제출지시이며 2027년 국가예산이 이날 최종 채택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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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서비스 10.7% 증가… 소프트웨어 개발·컨설팅 39.4%↑

 

아제르바이잔 국가통계위원회는 11일 올해 1~8월 정보·통신기업의 서비스액이 27억 4,810만 마나트(약 2조 1,757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실질 기준 1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구성은 이동통신 31.6%, 인터넷 16.6%, 소프트웨어 개발·컨설팅 15.8%, 정보서비스 11.6%, 기타 정보·통신 24.4%였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소프트웨어 개발·컨설팅이 39.4%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21.3%, 정보서비스 13.4%, 기타 정보·통신 4.6%, 이동통신 2.4% 순이었다. 이번 기사는 앞서 공개된 거시경제 요약의 전체 성장률을 반복하기보다 11일 별도 통계보도자료에서 처음 구체화된 ICT 세부 업종별 증가폭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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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트빌리시-바쿠 국제열차, 1~8월 5만 3,000명 수송

 

아제르바이잔철도공사(ADY)는 올해 1~8월 바쿠-트빌리시-바쿠 국제철도 노선에서 5만 3,000명의 승객을 수송했다고 11일 APA-Economics에 밝혔다. 같은 ADY 제공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회사 전체 여객수송은 730만명 이상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했다. 세부 공개치는 압셰론 순환철도 약 690만명으로 17% 증가, 지역간 노선 39만6천명으로 15% 증가, 바쿠-트빌리시-바쿠 국제노선 5만 3,000명이다. 압셰론 수치는 반올림돼 있어 세 성분의 단순 합계를 전체 정확값으로 볼 수는 없다. 8월 한 달 전체 여객수송은 91만 3,568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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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조지아 검찰, 야당 UNM 지도부 기오르기 바라미제 반역·사보타주 혐의 체포

 

조지아 검찰은 11일 법원 명령에 따라 제1야당계 통합국민운동(UNM) 지도부 인사이자 전 내무·국방장관인 기오르기 바라미제를 반역, 구체적으로 사보타주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바라미제가 지난 7월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서 1992~1993년 압하지야 전쟁 초기 조지아 측이 포로를 잡지 않고 사살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 조지아의 국가·국방 이익을 해치는 허위정보라고 주장하며, 해당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4년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라미제는 수사개시 뒤 자신의 표현이 더 정확했어야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조지아 국가나 군이 항복한 포로를 처형했다고 말한 것은 아니며 자신의 발언이 문맥에서 벗어나 해석됐다고 반박했고, UNM도 당시 수사를 정치적 동기의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검찰은 구속을 포함한 예방조치를 법원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11일 현재 바라미제의 유죄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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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아나클리아항 연결철도 설계 완료… 10월 말 건설입찰 공고 목표

 

마리암 크브리비슈빌리 조지아 경제·지속가능개발장관은 11일 Imedi TV 인터뷰에서 아나클리아 심해항 연결철도 건설입찰을 10월 말까지 공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브리비슈빌리 장관은 국제금융기관들과의 관련 협의가 마무리됐고 Georgian Railway가 아나클리아항 연결철도 설계를 완료했다고 설명하면서, 항만 본체 건설과 함께 도로·철도 접근망을 제때 구축하는 것이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조지아 정부는 아나클리아 심해항이 2029년에 첫 선박을 받도록 한다는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11일 현재 연결철도 건설입찰이 실제로 공고됐거나 시공사가 선정된 것은 아니며, 10월 말과 2029년은 각각 입찰공고와 첫 입항을 위한 정부 목표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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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Caucasus Nature Fund, 보호구역에 5년간 약 1,100만 달러 투입 MOU

 

조지아 환경보호·농업부와 Caucasus Nature Fund(CNF)는 11일 보호구역 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갱신하고 향후 5년간 약 1,100만 달러(약 148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Wyss Foundation이 CNF에 제공하는 지원금은 최대 725만 달러(약 97억 6,000만 원)이며 CNF와 다른 기부자의 공동재원을 합쳐 전체 사업비를 구성한다. 갱신된 협력 아래 CNF는 카헤티 지역의 새로운 Tsiv-Gombori 보호구역 개발을 지원하고 기존 보호구역의 관리역량·인프라, 생물다양성 모니터링과 지역공동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지아와 CNF의 보호구역 협력은 2008년 시작돼 현재까지 15개 보호구역의 발전을 지원해 왔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출처

  • 조지아 환경보호·농업부, 「USD 11 million will be spent in Protected Areas under Renewed Cooperation between Georgia and the Caucasus Nature Fund」, 2026.09.11. — https://mepa.gov.ge/En/News/Details/2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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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상반기 출생 1만 7,509명·사망 2만 2,224명… 자연감소 4,715명

 

조지아 국가통계청(Geostat)이 11일 공개한 2026년 1~6월 잠정 인구통계에 따르면 출생아는 1만 7,509명, 사망자는 2만 2,224명으로 자연증가가 마이너스(-) 4,715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출생자 수가 사망자 수를 웃돈 곳은 트빌리시가 424명, 아자라자치공화국이 330명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혼인은 1만 6건, 이혼은 6,095건이 등록됐으며 트빌리시에서 혼인 2,993건과 이혼 2,130건으로 모두 가장 많았다. Geostat는 이번 수치가 잠정치이며 2026년 최종 인구동태 통계는 2027년 3월 말까지 공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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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의회, 경쟁·소비자보호청 보고 심사… 제약 4개사 시장지배력 남용 제재 재확인

 

조지아 의회 인권·시민통합위원회는 11일 경쟁·소비자보호청(GCCA)의 2025년 활동보고를 심사하고 경쟁정책 집행과 소비자보호, 시장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라클리 레크비나제 GCCA 위원장은 제약시장 조사에서 4개 회사가 모두 7개 의약품에 부당하게 높은 가격을 설정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판단됐고 총 과징금이 55만 9,357.01라리(약 2억 8,800만 원)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경쟁당국이 2025년 8월 공개한 원 조사자료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일부 의약품의 수입단계부터 소매가격까지 과도한 마진이 형성됐는지를 검토한 사건으로, 회사별 과징금은 연간 매출과 위반정도에 따라 산정됐다. 이 제재는 11일 새로 부과된 처분이 아니라 2025년 사건이며, 11일의 신규 단계는 의회 위원회가 기관의 연간 활동보고를 공식 심사하면서 해당 집행결과를 다시 보고받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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