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9-20.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미국, 양자 국방협의…미국 “국방개혁 지원 지속”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19일 예레반 국방부 청사에서 전날 아르메니아·미국 양자 국방협의가 열렸다고 발표했다. 협의에는 아르메니아 국방부 관계자와 앤드루 루미스 미국 전쟁부 부차관보, 폴 슈나이더 캔자스주 방위군 부관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최근 수년간 진행한 국방협력 사업을 평가하고 각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여지를 논의했다. 아르메니아 측은 해당 협력이 자국 군 개혁 과정과 연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루미스 부차관보는 미국이 자문·경험공유 등을 통해 아르메니아의 국방개혁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협의가 끝난 뒤 양측은 논의 결과와 합의사항을 담은 의정서에 서명했다. 17일에도 아르메니아군 총참모장 에드바르드 아스랸과 루미스 부차관보가 만나 군사교육·훈련과 협력 확대를 논의한 바 있다.
출처
- 아르메니아 국방부, 「Հայաստան-ԱՄՆ երկկողմ պաշտպանական խորհրդակցությունները」, 2026.09.19 — https://www.mil.am/hy/news/13446
- 아르메니아 국방부, 「Lieutenant General Edvard Asryan met with Andrew Loomis」, 2026.09.17 — https://www.mil.am/en/news/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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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총리, 러시아에 아르메니아 철도 운영권 제3국 이전 거듭 요청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러시아 측에 아르메니아 철도망 관리 양허권을 양국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제3국에 이전하는 방안을 다시 제안했다. 파시냔은 19일 저녁 공개된 BOON TV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철도 운영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도, 러시아와 서방 사이의 갈등과 대러 제재가 국제 투자자와 물류업체에 위험요인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때문에 아르메니아가 새 지역 교통망에서 화물을 유치할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아르메니아 철도 인프라는 아르메니아 국가 소유지만 2008년 체결된 양허계약에 따라 러시아철도 자회사 남캅카스철도가 운영하고 있다. 파시냔은 지난 8월 24일 의회연설에서도 러시아 측에 양국이 합의할 수 있는 제3국으로 양허권을 넘기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같은 19일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동에서도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이러한 논거에 반박하고 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안보회의 서기는 17일 러시아 측 관리가 아르메니아의 국제 철도망 통합을 막는다는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비판하고, 러시아가 투자한 기업을 둘러싼 아르메니아 정부의 조치를 “레이더식 기업 탈취”라고 주장했다. 제재가 향후 실제 화물 흐름을 얼마나 바꿀지는 확인된 실적이 아니라 아르메니아 정부의 정책적 위험평가이며, 쇼이구의 표현 역시 러시아 측의 정치적 평가다.
출처
- CivilNet, 「Pashinyan asks Russia to sell Armenian railway concession to third party」, 2026.09.20 — https://civilnet.am/en/news/1014276
- 아르메니아 총리실, 「Prime Minister Nikol Pashinyan’s speech at the discussion of the Government's 2026-2031 Program」, 2026.08.24 — https://www.primeminister.am/en/statements-and-messages/item/2026/08/24/Nikol-Pashinyan-Speech/
- APA, 「Pashinyan wants to discuss concession for Armenian railways with Putin」, 2026.09.19 — https://en.apa.az/cis-countries/pashinyan-wants-to-discuss-concession-for-armenian-railways-with-putin-525170
- RBC, 「Шойгу назвал рейдерским захватом действия Армении с инвестициями России」, 2026.09.17 — https://www.rbc.ru/politics/17/09/2026/6aabc56c89f65099439c47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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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UNECE, 시장감독 디지털화·AI 활용 협력 논의
아르멘 코톨리안 아르메니아 시장감독검사기관장은 19일 예레반에서 랜스 톰프슨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규제협력부문 책임자이자 규제협력·표준화정책 작업반(WP.6) 간사와 만나 시장감독 분야의 디지털화와 인공지능 활용,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시장감독검사기관 발표를 전한 Armenpress에 따르면 양측은 UNECE의 Gender Mainstreaming in Quality Infrastructure 추가예산 프로그램 아래 계획된 협력도 논의했다. 톰프슨은 아르메니아 기관이 WP.6의 위험관리·시장감독(RAMS) 그룹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점을 평가했으며, 회의 뒤에는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UNECE 공식 일정은 16~19일 예레반에서 Enabling inclusivity by gender mainstreaming the quality infrastructure for trade 프로젝트 출범 행사가 열렸고, 대상 기관에 국가 시장감독당국이 포함됐다고 확인한다. 따라서 19일 회의는 UNECE의 다일 프로젝트 일정과 연결된 후속 협력 논의로 볼 수 있지만, 구체적인 AI 시스템 도입이나 예산·협약 체결이 발표된 단계는 아니다.
출처
- Armenpress, 「Armenia, UNECE discuss cooperation in market surveillance」, 2026.09.19 — https://armenpress.am/en/article/1260866
- UNECE, 「Enabling inclusivity by gender mainstreaming the quality infrastructure for trade」, 상설 페이지(확인일 2026.09.21) — https://unece.org/trade/events/enabling-inclusivity-gender-mainstreaming-quality-infrastructure-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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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경찰·구조대 인력양성 개편안… 교육 뒤 10년 연속복무 모델 추진
아르메니아 내무부가 19일 경찰과 구조대의 전문인력 양성 및 경력개발 체계를 바꾸는 법률개정 패키지를 공개했다. 새 모델에 따르면 국가 지원 직업교육 과정을 마친 사람은 경찰 또는 구조대 중간직급에 임용될 수 있으며, 내무부나 산하기관에서 10년간 연속 복무하는 조건이 붙는다. 내무부는 교육에서 임용과 승진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경력경로를 마련하는 것이 제도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법안에는 교육과 장기복무 의무를 모두 이행한 경우 의무병역 의무를 장기간의 대체적 공공복무 방식으로 이행한 것으로 보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재 단계는 법안 패키지의 회람·입법예고이며 실제 시행된 제도는 아니다. 내무부는 구체적인 개정안을 정부 전자입법 플랫폼에 공개했다.
출처
- 아르메니아 내무부, 「ՆԳ նախարարությունը ներդնում է կադրերի պատրաստման և կարիերային առաջխաղացման նոր մոդել」, 2026.09.19 — https://mia.gov.am/2026/09/19/e-draf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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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사, 아르메니아 슈니크 구리·몰리브덴 광산기업 두 곳 방문
Armenpress는 러시아 대사관 보도자료를 인용해 세르게이 코피르킨 주아르메니아 러시아 대사가 19일 아르메니아 남부 슈니크주의 잔게주르 구리·몰리브덴 콤비나트와 아가락 구리·몰리브덴 콤비나트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대사관은 이번 방문을 코피르킨 대사의 연례 슈니크 방문 일정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두 기업 경영진은 생산량 확대와 환경부담 저감을 목표로 진행 중인 생산공정 현대화 사업을 대사 일행에게 소개했다고 대사관은 밝혔다. 지역 사회분야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코피르킨 대사와 함께 세르게이 솔로민 러시아 무역대표 등 경제 관련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서 새로운 투자계약이나 정부 간 협정이 체결됐다는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Armenpress, 「Russian ambassador tours major mining enterprises in Armenia」, 2026.09.19 — https://armenpress.am/en/article/126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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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9월 20일 ‘국가주권의 날’ 기념
아제르바이잔은 20일 국가주권의 날을 맞았다. 이 기념일은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이 2024년 9월 19일 서명한 대통령 명령에 따라 매년 9월 20일로 지정됐다. 해당 명령은 2023년 9월 20일 국가주권이 회복됐다는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판단을 지정 근거로 명시했다.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도 올해 기념성명에서 2023년 9월 19~20일 카라바흐에서 진행한 군사행동을 ‘지역 대테러 조치’라고 표현하고 그 결과 국가주권이 회복됐다는 공식 입장을 반복했다. 이는 해당 군사행동에 대한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공식 서술이다. 한편 UNHCR에 따르면 2023년 9월 말 카라바흐에서 10만 명이 넘는 난민이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에 아르메니아로 들어왔다. 메흐리반 알리예바 제1부통령도 19일 저녁 국가주권의 날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출처
-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Statement on the occasion of 20 September – State Sovereignty Day」, 2026.09.20 — https://www.mfa.gov.az/en/news/no36326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실, 「On the Establishment of State Sovereignty Day in the Republic of Azerbaijan」, 2024.09.19 — https://president.az/ru/articles/view/66855
- UNHCR Armenia, 「Refugee Response and Coordination」, 상설 페이지(확인일 2026.09.21) — https://www.unhcr.org/am/en/refugee-response-and-coordination-0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실, 「Birinci vitse-prezident Mehriban Əliyeva…」, 2026.09.19 — https://president.az/az/articles/view/7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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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세기의 계약’ 32주년… ACG 누적 원유 6억 2,800만 톤 넘어
아제르바이잔이 20일 카스피해 유전 개발 생산물분배계약인 이른바 ‘세기의 계약’ 체결 32주년을 맞았다. 계약은 1994년 9월 20일 SOCAR와 국제 석유기업 컨소시엄이 아제리·치라그·심해 구나슐리(ACG) 유전 개발을 위해 체결했다.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 상설 자료도 계약 체결일과 ACG 개발구조를 확인하고 있다. 파르비즈 샤흐바조프 에너지장관이 20일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2026년 9월 1일 현재 ACG에서 누적 생산된 원유는 6억 2,800만 톤을 넘었고 가스는 2,530억㎥에 달했다. 2017년 개정된 계약에 따라 ACG 개발기간은 2050년 말까지 연장됐으며, 2026년 6월에는 ACG의 자유가스 생산도 시작됐다. 이번 누적 생산량은 샤흐바조프 장관의 20일 공개자료이고, 계약의 장기 구조는 에너지부 상설자료로 별도 확인했다.
출처
- Trend, 「Azerbaijan’s ACG fields produce over 628M tonnes of oil, 253B cubic meters of gas over 32 years」, 2026.09.20 — https://www.trend.az/azerbaijan/4225936.html
-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 「Contract of the Century」, 상설 페이지(확인일 2026.09.20) — https://minenergy.gov.az/en/neft/esrin-muqavil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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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공공기관 직원 3만 명 대상 AI·사이버보안 디지털 교육 추진
아제르바이잔이 오는 10월부터 공공기관 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Digital Horizons’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라샤드 하사노프 디지털개발교통부 차관은 19일 공공기관 직원 3만 명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에는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관련 학습자료, 평가시험 모듈 등이 포함된다. 같은 행사에서 혁신디지털개발청(IDDA)은 공공·민간기관의 실제 운영문제를 AI와 스타트업 기술로 해결하는 OpenWave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IDDA는 앞서 9월 4일 아제르바이잔 철도와 바쿠 메트로가 참여한 Plug and Play 연계 워크숍을 열어 교통분야 AI·혁신기술 적용 과제를 논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따라서 3만 명 교육은 10월 시작 예정 단계이고, 교통분야 OpenWave는 과제를 발굴하고 향후 적용 가능한 잠재적 파일럿 후보를 식별하는 단계로 구분된다.
출처
- Report, 「Rashad Hasanov: 30,000 civil servants in Azerbaijan to undergo digital literacy training」, 2026.09.19 — https://report.az/en/ict/rashad-hasanov-30-000-civil-servants-in-azerbaijan-to-undergo-digital-literacy-training
- IDDA, 「Challenges and innovative solutions in the transport sector were discussed at a workshop organized by the IDDA」, 2026.09.04 — https://idda.az/en/news/challenges-and-innovative-solutions-in-the-transport-sector-were-discussed-at-a-workshop-organized-by-the-id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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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라친–중국 사오싱, 녹색도시·인프라 협력 가능성 논의
마심 맘마도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라친구 특별대표가 중국 저장성 사오싱을 방문해 도시개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맘마도프 특별대표는 20일 사오싱에서 스후이팡 중국공산당 사오싱시위원회 서기와 회담했다. 아제르바이잔 측은 라친에서 진행 중인 도시 재건사업을 소개했고 양측은 녹색·지속가능 도시개발, 기반시설, 문화, 관광 분야의 경험교환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World Cleanup Day 2026(세계 정화의 날)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다. UN-Habitat는 2026년 세계 기념행사를 9월 20일 사오싱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안내했다. 현재 확인된 단계는 협력분야 논의이며 구체적인 투자액이나 신규 사업계약 체결은 발표되지 않았다.
출처
- Report, 「Lachin, Shaoxing discuss cooperation on green urban development」, 2026.09.20 — https://report.az/en/foreign-politics/lachin-shaoxing-discuss-cooperation-on-green-urban-development
- UN-Habitat, 「World Cleanup Day 2026」, 상설 페이지(확인일 2026.09.21) — https://unhabitat.org/world-cleanup-day-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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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외무장관, 제81차 유엔총회 참석 위해 뉴욕행
제이훈 바이라모프 아제르바이잔 외무장관이 20일 제81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바이라모프 장관이 총회 회의와 여러 국제행사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을 계기로 외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수장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엔총회 공식 일정에 따르면 제81차 고위급 주간은 9월 22~29일, 일반토의는 22~26일과 28일 진행된다. 20일 현재 개별 양자회담의 상대·의제·성과는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이번 기사는 출국과 예정된 외교일정까지만 다룬다. 외교부 발표 직후 APA도 같은 출국 일정과 예정 활동을 보도했다.
출처
-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No:364/26, Nazir Ceyhun Bayramovun ABŞ-yə işgüzar səfərinə dair mətbuat məlumatı」, 2026.09.20 — https://mfa.gov.az/az/news/no36426
- 유엔총회, 「Meetings and Events — Eighty-first session」, 상설 페이지(확인일 2026.09.20) — https://www.un.org/pga/81/meetings-and-events/
- APA, 「Azerbaijan's FM Bayramov leaves for working visit to US」, 2026.09.20 — https://en.apa.az/foreign-policy/azerbaijans-fm-bayramov-leaves-for-working-visit-to-us-52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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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조지아 바투미, 24시간 273㎜ 폭우… 환경청 “9월 기준 100년 재현기간”
조지아 흑해 연안 바투미에 19일부터 20일 오전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렸다. 조지아 국가환경청에 따르면 바투미에서는 비가 21시간 연속 내렸고 이틀간 총강수량은 275㎜에 달했다. 이 가운데 19일 밤 9시부터 10시 사이 한 시간 동안 52.5㎜가 집중됐다. 바투미 관측소의 24시간 강수량은 273㎜로 집계됐으며 환경청은 과거 9월 관측자료와 비교할 때 전례 없는 수준으로, 통계적으로 ‘100년 재현기간’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집중호우로 바투미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도시 기반시설이 일시적으로 처리능력을 넘어섰다. 환경청은 지역의 수문·기상상황을 계속 관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1TV, 「Environment Agency: Batumi records 100-year rainfall event for September」, 2026.09.20 — https://1tv.ge/lang/en/news/environment-agency-batumi-records-100-year-rainfall-event-for-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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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유치원 집단 위장염… 100명 이상 입원, 노로바이러스 유력
트빌리시 시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위장염과 관련해 입원치료가 필요했던 어린이가 1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헤일 사르즈벨라제 점령지 출신 국내실향민·노동·보건·사회보장부 장관은 19일 100명 넘는 어린이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입원했지만 중대한 합병증이나 특별한 위험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지아 질병통제공중보건센터(NCDC)는 20일 검사결과 대부분의 사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NCDC는 다만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며 최종결과가 나오면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감염병 전문의 마이아 부차슈빌리는 20개 유치원에서 비슷한 시기에 환자가 발생한 점을 들어 식품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지만, 이는 전문가의 해석이며 오염된 식품과 정확한 전파경로는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았다. 수사기관과 방역당국은 식품·문서·검체 등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
- 1TV, 「Health Minister: More than 100 children hospitalized following possible kindergarten intoxication」, 2026.09.19 — https://1tv.ge/lang/en/news/health-minister-more-than-100-children-hospitalized-following-possible-kindergarten-intoxication/
- 1TV, 「NCDC: Clinical course of Kindergarten poisoning cases favorable; Norovirus identified in majority of cases」, 2026.09.20 — https://1tv.ge/lang/en/news/ncdc-norovirus-highly-likely-cause-of-most-gastroenteritis-cases-among-kindergarten-children/
- Interpressnews, 「Infectious Disease Specialist: The Norovirus outbreak is clearly linked to food…」, 2026.09.20 — https://www.interpressnews.ge/en/article/149665-infectious-disease-specialist-the-norovirus-outbreak-is-clearly-linked-to-food-as-cases-were-identified-simultaneously-in-20-kindergartens-it-must-be-urgently-determined-and-announced-which-food-was-contaminated-with-th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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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농업인의 날’… 정부, 지난해 농식품 수출 18억 달러 실적 재확인
조지아 환경보호농업부는 19일 트빌리시 야외민속박물관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2026’ 행사에서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인 18억 달러(약 2조 5,000억 원)였다고 다시 밝혔다. 수출 대상국은 110개국이었다. 이 수치는 9월 19일 처음 공개된 신규 통계는 아니며, 환경보호농업부가 올해 3월에도 2025년 농식품 수출에서 같은 수출액과 110개국이라는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다비트 송굴라슈빌리 환경보호농업부 장관은 조지아의 10대 주요 수출품 가운데 절반이 농식품이라고 설명하고, 정부 농업지원 프로그램 도입 이후 농기업 생산액이 연평균 8% 증가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항목의 신규성은 2025년 수출수치 자체가 아니라 19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정부가 해당 실적과 농업정책 성과를 다시 제시했다는 점에 있다. 1TV도 같은 행사와 장관 발언을 당일 보도했다.
출처
- 조지아 환경보호농업부, 「Tbilisi Open Air Museum of Ethnography Hosts ‘Farmer’s Day 2026’」, 2026.09.19 — https://mepa.gov.ge/En/News/Details/27599
- 조지아 환경보호농업부, 「David Songulashvili: The Agro-Index trends indicate that the agricultural sector has been progressing steadily on an annual basis」, 2026.03.16 — https://mepa.gov.ge/En/News/Details/26335
- 1TV, 「Tbilisi Ethnography Museum hosts Farmer’s day」, 2026.09.19 — https://1tv.ge/lang/en/news/tbilisi-ethnography-museum-hosts-farme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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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국내실향민 약 1,600가구 새 아파트 입주… 약 2,700가구 추가 공급 추진
조지아 정부는 19일 트빌리시의 새 주거단지에서 국내실향민 약 1,600가구가 새 아파트에 입주한다고 밝혔다. 이라클리 코바히제 총리는 이날 1,600가구가 새 주택을 받는다고 발표했고, 미헤일 사르즈벨라제 점령지 출신 국내실향민·노동·보건·사회보장부 장관은 단지 전체가 11개 동 2,426가구 규모라고 설명했다. 2025년 12월 정부는 같은 단지의 먼저 완공된 4개 동에서 762가구에 열쇠를 전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762가구와 이번 약 1,600가구를 단순 합산하면 전체 2,426가구와 차이가 생기므로, 이번 원고에서는 1,600을 정확한 잔여 가구 수로 역산하지 않고 정부가 19일 발표한 당일 입주 규모로만 처리한다. 정부는 동시에 루스타비·주그디디·보르조미 등 지방에서도 국내실향민용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르즈벨라제 장관은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약 2,700가구가 추가로 새 주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Interpressnews, 「Irakli Kobakhidze: Today, 1,600 displaced families will receive new, fully renovated apartments…」, 2026.09.19 — https://www.interpressnews.ge/en/article/149657-irakli-kobakhidze-today-1600-displaced-families-will-receive-new-fully-renovated-apartments-this-is-the-largest-scale-project-implemented-to-date-providing-dignified-housing-for-displaced-persons-is-an-unwavering-priority-of-our-government/
- 1TV, 「Health Minister: Around 2,700 IDP families to receive new apartments」, 2026.09.19 — https://1tv.ge/lang/en/news/health-minister-around-2700-idp-families-to-receive-new-apartments/
- 1TV, 「Newly built Tbilisi residential complex to house 762 displaced families [Photos]」, 2025.12.05 — https://1tv.ge/lang/en/news/newly-built-tbilisi-residential-complex-to-house-762-displaced-families-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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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반발 속 압하지야·츠힌발리서 러시아 국가두마 투표 진행… EU는 츠힌발리 선거 불인정
조지아 외교부가 18일 츠힌발리 지역에서 실시된 사실상 대통령 선거와 18~20일 압하지야·츠힌발리 지역에서 진행되는 러시아 국가두마 투표에 공식 반발한 가운데, 주말 동안 두 지역에서 실제 투표가 진행됐다. 압하지야 현지 통신 Apsnypress는 20일 50개 투표소가 문을 열어 러시아 국가두마 투표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남오세티야 현지 통신 Res도 19일 투표 진행 상황을 전했고, 20일 투표소 폐쇄 뒤 러시아 대사관 발표를 인용해 잠정적으로 1만 1,000명 이상이 투표했다고 보도했다. 조지아 외교부는 해당 투표를 자국 정부 동의 없이 조지아 영토에서 실시된 것으로 규정하며 주권과 영토보전을 침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U는 선거 당일인 18일 고위대표 명의의 공식성명에서 남오세티야로 지칭되는 츠힌발리 지역의 선거가 실시된 헌법·법적 틀을 인정하지 않으며 그 결과는 무효라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투표가 실제 실시된 사실과 각 당사자의 법적·정치적 평가는 분리해 읽어야 한다.
출처
- 조지아 외교부, 「Statement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Georgia on the Holding of Illegal So-Called Elections in the Occupied Territories of Georgia」, 2026.09.18 — https://www.mfa.gov.ge/en/statements-by-mfa/337034-sagareo-saqmeta-saministros-gantskhadeba-saqartvelos-okupirebul-teritoriebze-ukanono-e-ts-archevnebi
- 유럽연합 이사회, 「Statement by the High Representative on behalf of the European Union on the so-called Presidential elections in the occupied breakaway region of South Ossetia」, 2026.09.18 — https://www.consilium.europa.eu/en/press/press-releases/2026/09/18/statement-by-the-high-representative-on-behalf-of-the-european-union-on-the-so-called-presidential-elections-in-the-occupied-breakaway-region-of-south-ossetia/
- Apsnypress, 「В Абхазии проходит голосование на выборах депутатов Госдумы」, 2026.09.20 — https://apsnypress.info/ru/item/21967-v-abkhazii-prokhodit-golosovanie-na-vyborakh-deputatov-gosdumy
- Res, 「Свыше 11 тысяч граждан России проголосовали в Южной Осетии на выборах в Госдуму」, 2026.09.20 — https://cominf.org/node/116657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