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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26. 17:26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부총리 “월경지 문제에 정부 입장 있다”… 국경획정 원칙 재확인

 

므헤르 그리고랸 아르메니아 부총리는 25일 NEWS.am과의 인터뷰에서 아제르바이잔과의 월경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접근법과 입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랸 부총리는 양국이 승인한 국경획정위원회 활동 규정이 문제 해결의 원칙과 절차를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991년 알마티 선언을 법적 기준으로 삼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국경획정위원회는 앞서 국경획정을 알마티 선언에 기초해 진행하고, 규정 승인 뒤 월경지·역외지를 포함한 남은 모든 국경 구간을 계속 다루기로 합의한 바 있다. 25일 발언은 아르메니아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갖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새로운 영토 교환안이나 양국 합의가 공개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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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제2회 아제르바이잔 국제투자포럼 개막… 첫날 협력·투자 문서 11건 서명

 

제2회 아제르바이잔 국제투자포럼(AIIF 2026)이 25일 바쿠에서 개막했다. 아제르바이잔 경제부에 따르면 포럼은 25~26일 이틀 일정으로 열리며 글로벌 경제, 투자, 지역 연결성 등을 다룬다. 개막 뒤 진행된 세션에서는 건설·개발, 디지털 경제, 재생에너지, 산업, 농업, 제약, 금융, 수자원 관리, 스포츠, 투자 촉진 등과 관련한 11개 문서가 서명됐다. 여기에는 아제르바이잔-오만 직접투자펀드 관련 조건서와 수도계량기 생산 가능성 검토를 위한 3자 양해각서 등이 포함됐다. 경제부가 공개한 11개 문서 목록에는 각 사업의 투자액이 일괄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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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보수·연금체계 개편안… 세후 실수령 평균 22.8% 증가 예상

 

아제르바이잔 국회(밀리 메즐리스)의 노동·사회정책위원회와 국방·안보·반부패위원회는 25일 군인 보수와 연금체계 개편을 포함한 법안을 공동 심의했다. 국회 발표에 따르면 개편안이 적용될 경우 국방부 소속 군인의 보수는 세금과 의무공제 후 기준으로 평균 22.8% 증가할 것으로 설명됐다. 이를 위해 연간 최대 5억 5,000만 마나트(약 4,4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배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계급수당 비중은 70%까지 높이고, 군인연금은 개인 계정의 연금자본과 계급별 고정 월 연금가산액을 토대로 산정하는 구조가 제안됐다. 해당 법안은 25일 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 1차 독회에 부치도록 권고됐다. 따라서 22.8%는 이미 지급이 시작된 확정 실적이 아니라 현재 법안 설명에서 제시된 예상 평균 증가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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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무원법전 초안, 외국국적 취득자·종교직 종사자 등의 공직 제한 담아

 

아제르바이잔 국회 법률정책·국가건설위원회는 25일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새 공무원법전 초안을 1차 독회안으로 심의했다. 국회에 따르면 법전은 5개 부문, 15개 장, 94개 조문으로 구성돼 공무원 채용·임명·평가·승진·보수·윤리·징계·퇴직 등 현행 여러 법률의 규율 영역을 하나의 법전으로 통합한다. 위원회는 이날 이 초안을 포함한 심의 법안들을 본회의에 회부하도록 권고했다. APA가 초안 내용을 확인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다른 나라의 국적을 취득했거나 다른 국가에 대한 의무가 있는 사람, 일정한 질환으로 공직 수행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된 사람, 종교직 종사자 등은 공무원 직위를 맡을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다만 25일 국회 공식 보도자료에는 이 제한 조항의 세부 문언이 직접 재현되지 않는다. 25일 기준 초안은 위원회에서 1차 독회안으로 심의돼 본회의 회부가 권고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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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외국인·무국적자 입국 158만 6,000명… 전년 대비 7.8% 감소

 

아제르바이잔 국가통계위원회는 25일 국가국경청 자료를 바탕으로 2026년 1~8월 외국인과 무국적자 158만 6,000명이 아제르바이잔에 입국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한 수치다. 입국자는 191개국에서 왔으며 러시아 국적자가 27.9%, 튀르키예 19.4%, 이란 7.8%, 조지아 4.8% 등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유럽연합 회원국발 입국은 7만 7,800명으로 전년 대비 6.6% 늘었고,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발 입국은 61만 9,500명으로 3.1% 증가했다. 걸프 국가발 입국은 19만 2,000명으로 33.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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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제르바이잔 국가통계위원회, 「Number of foreigners and stateless persons who arrived to the Republic of Azerbaijan and citizens of the Republic of Azerbaijan who travelled to foreign countries in January-August 2026」, 2026.09.25 — https://stat.gov.az/news/index.php?id=6944&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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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은행권 1~8월 순이익 9억 4,970만 마나트… 22.7% 증가

 

APA와 ABC.AZ는 25일 아제르바이잔 중앙은행 자료를 인용해 2026년 1~8월 은행권 순이익이 9억 4,970만 마나트(약 7,598억 원)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 8,770만 마나트(약 1조 2,000억 원), 이익세 납부액은 2억 4,580만 마나트(약 1,966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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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다리알리 국경검문소 경보로 대피·통행 제한… 현장 조사 뒤 정상화

 

조지아 국가환경청은 25일 오전 06시 22분 데브도라키 계곡의 조기경보시스템이 토석류 과정을 감지해 라르스 국경검문소에 즉시 경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지아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다리알리 국경검문소의 이용자와 순찰경찰·세관·국경경찰·민간업체 직원들이 대피했고, 그벨레티 인근 양방향 차량 통행이 예방적으로 제한됐다. 환경청의 현장 조사에서는 빙하와 주변 지역에서 대규모 사면 붕괴나 낙석 과정의 흔적이 관찰되지 않았다. 다만 토석류가 데브도라키강을 거쳐 테레크강을 일시적으로 막아 짧은 파동성 흐름을 만들었고, 계곡의 수위는 약 4m까지 올라갔다. 조지아 군사도로 134~135km 구간에서는 하천 침식으로 도로가 일부 손상됐다. 환경청은 이후 위험 수준이 최소라고 판단해 관계기관과 협의한 뒤 도로 재개를 권고했다. 조지아 공영방송은 12시 17분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차량 통행 제한이 해제되고 다리알리(라르스) 국경검문소가 정상 운영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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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중앙은행, 8월 외환 5억 5,560만 달러 순매입… 1~8월 31억 2,220만 달러

 

1TV Georgia와 BM.GE는 25일 조지아 중앙은행 자료를 인용해 2026년 8월 외환 순매입액이 5억 5,560만 달러(약 7,556억 원)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1~8월 누적 순매입액은 31억 2,220만 달러(약 4조 2,000억 원), 8월 말 총 외환보유액은 81억 4,000만 달러(약 11조 1,000억 원)였다. 중앙은행은 앞서 9월 7일 공식 자료에서 1~7월 순매입 누계가 25억 6,660만 달러(약 3조 5,000억 원)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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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보안당국, ‘이슬람국가 가입·지원’ 혐의 자국민 2명 구금… 검찰 기소

 

조지아 국가보안국은 25일 가르다바니와 카렐리에서 특별작전을 벌여 자국민 2명을 외국 테러조직 가입과 테러활동 지원 혐의로 구금했다고 밝혔다. 보안국은 법원 영장에 따라 이들을 체포했으며, 두 사람이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고 조직 지도자에게 충성을 맹세했다고 주장했다. 보안국 발표를 인용한 Interpressnews에 따르면 압수수색에서는 충성서약문, 이슬람 문구가 적힌 인장, 탄약, 수류탄, 기폭장치, 전자저장장치 등이 확보됐다. 같은 날 조지아 검찰은 두 사람에게 외국 테러조직 가입·테러활동 지원 혐의를 정식으로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가 형법 제328조와 제236조 3항에 따라 계속되고 있으며 적용 조항의 법정형은 최대 17년의 징역형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법정 기한 안에 피고인들에 대한 구속을 법원에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단계는 보안당국과 검찰의 혐의 제기 및 기소 단계로, 법원의 유죄 확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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