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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6-27.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29. 18:24

러 외무장관, “튀르키예 S-400 제3국 이전에는 러시아 동의 필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6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일정 결산 기자회견에서 튀르키예가 러시아에서 도입한 S-400 방공체계를 국외로 이전하려면 러시아의 공식 동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브로프는 계약에 최종사용자 증명 조건이 포함돼 있으며, 앙카라가 S-400의 제3국 이전과 관련해 러시아에 요청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라브로프는 향후 제안이 들어올 경우 러시아가 신뢰할 수 있는 우호국으로의 이전인지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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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푸틴의 11월 중국 APEC 정상회의 참석 계획 확인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1월 18~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25일 러시아 국내 상황을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고, 27일 크렘린은 참석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페스코프는 APEC 정상회의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회담이나 3자회담 형식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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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푸틴의 12월 마이애미 G20 참석 결정은 아직”

 

페스코프 공보비서는 27일 푸틴 대통령이 1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대통령의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G20 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측은 푸틴 대통령을 정상회의에 초청했고 크렘린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7일 현재 확인된 단계는 러시아의 G20 참여와 푸틴 대통령 초청이며, 대통령의 직접 참석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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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erfax, 「Решение об участии Путина в саммите G20 пока не принималось」, 2026.09.27 — https://www.interfax.ru/russia/1118750
  • Interfax, 「Песков заявил, что в Кремле приветствуют американское приглашение Путина на G20」, 2026.09.23 — https://www.interfax.ru/russia/111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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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북, 두만강 공동 환경조사 위한 3국 협정 절차 착수

 

러시아 정부는 26일 러시아·중국·북한 정부가 두만강을 공동으로 환경 조사하기 위한 협정을 각서 교환 방식으로 체결하도록 하는 절차를 승인했다. 러시아 외무부가 교통부·천연자원환경부·농업부·연방보안국, 연해주 정부 등과 조율하고 중국·북한 측과 사전 협의한 안을 바탕으로 각서를 교환하게 된다. 러시아 수상교통청과 수산청은 연방보안국과 함께 장비·선박·기술인력을 지원하도록 규정됐다. 조사 참가자에게는 조사 과정에서 러시아-북한 및 러시아-중국 국경을 여러 차례 넘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러시아 정부 명령의 범위는 3국 협정 체결 절차 승인까지이며, 공동 환경조사의 시행 일정은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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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erfax, 「Правительства России, Китая и КНДР обменяются нотами о совместном осмотре реки Туманной」, 2026.09.26 — https://www.interfax.ru/russia/1118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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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북 러시아대사 포델리셰프, 평양 도착해 업무 시작

 

신임 주북 러시아대사 안드레이 포델리셰프가 26일 부인과 함께 평양에 도착해 대사 업무를 시작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 발표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관계자와 러시아대사관 직원들이 공항에서 신임 대사를 맞았다. 포델리셰프는 TASS와의 인터뷰에서 경제·문화·교육·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러북 간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월 주북대사로 임명됐으며, 지난해 12월 사망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전 대사의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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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CSTO ‘상호작용·수색·에셸론-2026’ 연합훈련 개시

 

집단안보조약기구(CSTO)는 27일 러시아 첼랴빈스크주 체바르쿨 훈련장에서 ‘상호작용-2026’, ‘수색-2026’, ‘에셸론-2026’ 연합훈련 개막식을 열었다. CSTO 공식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와 벨라루스·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병력 등 약 2,000명과 무기·군사·특수장비 약 350대가 참가한다. ‘상호작용-2026’은 국경지역 무력분쟁의 국지화를 위한 공동작전 준비, ‘수색-2026’은 정찰, ‘에셸론-2026’은 군수지원 훈련에 초점을 맞춘다. 참가부대는 26일까지 러시아 내 훈련지역으로 집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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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국가두마 준비그룹 “34개 위원회·4개 상임위원회·5개 정파 구성”

 

제9대 러시아 국가두마 첫 회의 준비를 맡은 임시 의원 실무그룹의 빅토르 핀스키 위원장은 26일 새 의회에서 34개 위원회와 4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5개 정당 원내 정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두마TV도 핀스키의 해당 발언을 공개했다. 국가두마TV는 대통령령에 따라 제9대 국가두마 첫 본회의가 9월 3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고 함께 밝혔다. 34개 위원회·4개 상임위원회·5개 정파는 준비그룹이 제시한 조직구성안이며, 실제 조직과 지도부 인선은 첫 본회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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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 SCO 회원국과 기후변화 협력 양해각서 서명 지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26일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부 사이의 기후변화 대응 협력 양해각서에 러시아 정부를 대표해 서명하도록 경제개발부에 지시했다. 해당 제안은 외무부와 수문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조율됐고 SCO 회원국들과도 사전 협의됐다고 러시아 측은 밝혔다. 

 

출처

  • Interfax, 「Глава кабмина РФ поручил подписать меморандум со странами ШОС 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е в борьбе с изменением климата」, 2026.09.26 — https://www.interfax.ru/russia/1118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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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거래소, 추가 거래세션에서도 IMOEX·RTSI 산출 시작

 

모스크바거래소는 26일부터 오전·저녁 추가 거래세션과 주말 추가 거래세션에서도 모스크바거래소지수(IMOEX), RTS지수(RTSI), 광범위시장지수, 중소형주지수와 업종별 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했다. 기존 추가세션용 IMOEX2도 IMOEX와 함께 계속 제공된다.

거래소는 앞서 8월 24일 추가 거래세션에서 주요 지수를 산출하는 제도 변경을 예고했고, 9월 25일 시행 공지에서 26일부터 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출처

  • 모스크바거래소, 「О начале расчета индексов акций Московской биржи во все дополнительные торговые сессии」, 2026.09.25 — https://www.moex.com/n104563
  • 모스크바거래소, 추가 거래세션 지수 산출 계획 공지, 2026.08.24 — https://www.moex.com/n10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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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 가스 공급 확대에 12억 루블 추가 배정… 약 193억 원

 

러시아 정부는 가스 공급 확대 사업을 위해 정부 예비비에서 12억 루블(약 193억 원)을 추가 배정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지원금은 수요를 신청한 56개 연방주체에 공동재정 방식으로 배분되며, 취약·우대계층 주민의 주택을 가스망에 연결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이번 추가 지원으로 1만 3,000가구가 넘는 가스 연결 계약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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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교육부, 학교 생성형 AI 이용 원칙 공개…1~4학년 독립 사용 제한

 

러시아 교육부는 26일 교사와 학생의 인공지능(AI) 사용범위와 제한을 정한 학교용 방법론 권고안을 공개했다. 1~4학년 학생은 AI를 독립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5~9학년은 교사의 허가 아래 정보 검색·초기 정리·추가 설명·시각화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0~11학년은 프로젝트·연구활동에서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 등으로 활용범위를 넓힐 수 있다. 교육부는 중간·최종 평가와 학생이 자신의 지식·기술을 직접 입증해야 하는 과제에서는 AI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AI가 만든 모든 교육자료는 교사가 사실관계·교육과정 적합성·연령 적절성을 검증해야 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개인정보와 평가자료 등은 AI 서비스에 입력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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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잔여 행정 제한 폐지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10월 1일부터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도입했던 잔여 행정 제한을 폐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정부는 2020년 3월 13일 시행령 №121과 이후 관련 개정령의 효력을 없앨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상트페테르부르크·레닌그라드주 수석위생의 나탈리야 바시케토바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여러 차례 완화 이후에도 해당 시행령에는 추가 허가 없는 대규모 행사 금지 등 일부 조항이 남아 있었고, 10월 1일부터 해당 규정들이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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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노다르, 27일 주유소 71곳 영업… 28일 오전 81곳으로 늘어

 

크라스노다르 시정관리센터(МЦУ)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7일 오전 시내에서 영업 중인 주유소는 71곳이었다. AI-92는 40곳, AI-95는 34곳, AI-100은 8곳, 경유는 68곳에서 판매됐고, 35곳은 연료를 일시 판매하지 않았으며 9곳은 수리 또는 리브랜딩으로 문을 닫았다. 일부 주유소는 차량 연료탱크에만 주유했다. 28일 오전 같은 분류에서 영업 주유소는 81곳으로 늘었고, 연료 일시 판매중단은 25곳으로 줄었으며 수리·리브랜딩 휴업은 9곳으로 유지됐다. 크라스노다르주지사 베니아민 콘드라티예프는 9월 4일 지역에 휘발유와 경유가 충분히 공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일부 주유소의 판매 제한 사례를 언급하고 물류·판매 정상화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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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 어선 ‘트리움프’ 화재…26일 발표 기준 25명 구조·4명 위치 미확인

 

캄차카 현지시각 26일 오전 공개된 비상사태부 자료에 따르면 어선 ‘트리움프’ 승선원 29명 가운데 25명을 인근 선박 ‘페르세이’가 구조했고, 구조자 가운데 7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항구로 이송돼 의료진에게 인계됐다. 캄차카 비상사태부는 26일 11시 27분 발표에서 나머지 4명의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 06시 캄차카 비상사태부 상황보고에도 트리움프호 화재가 관리대상으로 기재됐으며, 해당 보고에는 이 4명에 대한 추가 인원 집계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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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루치 화산재 8.6㎞ 분출… 항공위험 코드 ‘주황’

 

캄차카 현지시각 26일 오전 캄차카 비상사태부는 KVERT 관측을 인용해 시벨루치 화산에서 화산재가 해발 최대 8.6㎞까지 분출됐다고 밝혔다. 화산재 구름은 서쪽으로 이동했으며 티길 지역 일부 취락에 소량의 화산재가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시 확인된 취락 생활기능에는 차질이 없었다. 시벨루치에는 주황색 항공위험 코드가 부여됐다. 27일 공개된 캄차카 비상사태부의 28일 일일예보에서도 시벨루치 화산 활동은 주황색 단계로 분류됐으며, 강한 분출 시 화산재가 최고 12㎞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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