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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29. 22:03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ENA 지분 100% ‘우월한 공익’ 인정 수정안 공청회…추가 의견 없어

 

아르메니아 영토행정·인프라부는 28일 전력배전망 사업자인 ‘아르메니아 전력망’(Electric Networks of Armenia·ENA) 지분 100%에 대해 ‘우월한 공익’을 인정하는 정부 결정 수정안의 새 공청회를 열었다. 다비트 후다탼 영토행정·인프라부 장관은 전력배전의 공공성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사회·전략시설 운영, 에너지시스템 안정, 소비자 권익 등을 결정안의 근거로 설명했다. 부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수정안에 추가 제안이나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 유라시아뉴스는 앞서 9월 9일 같은 사안의 e-Draft 공개토론 개시를 전한 바 있으며, 28일의 새 단계는 수정안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 개최다. 영토행정·인프라부는 28일 공청회 개최와 의견 수렴 내용을 공개했지만 정부 결정의 최종 채택이나 실제 지분 이전 완료는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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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E, 아르메니아 6월 총선 관찰보고서 가을회기서 제시·토론

 

유럽평의회 의회(PACE)는 28일 스트라스부르 가을회기에서 지난 6월 7일 치러진 아르메니아 총선 관찰보고서(Doc.16486)를 제시하고 토론했다. 보고서는 9월 22일자로 작성됐으며, 28일 회기에서는 선거관찰단장을 맡은 다미앵 코티에 의원이 보고 내용을 설명했다. PACE는 선거가 유권자에게 실질적인 정치적 선택지를 제공했고 투표일 운영도 대체로 원활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선거자금 감독 미흡, 편향적 언론보도, 매표의 지속, 선거운동에서 행정자원 사용, 구제절차의 미비 등을 선거관찰단의 우려사항으로 열거했다. 28일의 신규 사실은 총선 결과 자체가 아니라 9월 22일자 최종 관찰보고서가 PACE 가을회기에서 제시·토론됐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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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체르나카베르드 변전소 화재 형사절차 개시… 소방구조대원 2명 연기흡입

 

아르메니아 수사위원회는 27일 예레반 치체르나카베르드 고속도로의 고압 변전소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28일 형사절차를 개시하고 수사팀을 구성했다. 적용 조항은 방화·폭발 또는 기타 일반적으로 위험한 방법에 의한 재산 훼손으로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한 경우를 다루는 형법 조항이다. 이는 수사 범위를 정한 법적 분류이며, 화재 원인이 방화로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내무부 구조당국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구조대원 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지고 다른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후속 발표했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화재는 27일 오후 5시 7분 신고돼 약 4시간 뒤인 오후 9시 10분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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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조지아·튀르키예, 3국 세관위 개최… 중간회랑 통관협력 의정서 서명

 

아제르바이잔·조지아·튀르키예 정부 간 세관문제 3자위원회가 28일 아제르바이잔 괴이괼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회의 결과를 담은 의정서에 서명했다. 아제르바이잔 국가세관위원회에 따르면 세 나라는 바쿠-트빌리시-카르스(BTK) 철도를 통한 통과화물 절차, 전자정보 교환, 국경통과 효율, 통과 세관절차 조화, 사전 전자정보, 위험관리, 세관 위반 대응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서명된 문서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과 합의사항을 정리한 의정서다. 같은 회의를 계기로 아제르바이잔 국가세관위원회와 조지아 국세청은 별도 양자회동을 열어 국경통과·통과절차·전자정보 교환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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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예프, 가라다그·나프탈란·게데베이 행정수장 3명 임명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28일 바쿠 가라다그구, 나프탈란시, 게데베이구의 행정수장을 각각 새로 임명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나티그 오루지 알리예프가 바쿠 가라다그구 행정수장에, 맘마디야 술레이만 맘마도프가 나프탈란시 행정수장에 임명됐다. 하지바바 아딜 바바예프는 게데베이구 행정수장에 임명됐다. 세 명령은 모두 9월 28일 대통령 공식 웹사이트에 개별 문서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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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샤 제밀레르(Cəmillər) 마을서 차량 대전차지뢰 폭발… 운전자 1명 부상

 

아제르바이잔 내무부·검찰·지뢰제거청(ANAMA)은 28일 슈샤 지역 제밀레르(Cəmillər·영문 Jamillar) 마을 부근의 미정화 구역에서 차량이 대전차지뢰를 밟아 운전자 1명이 다쳤다고 공동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지점은 과거 접촉선 인근의 지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지역이다. 의료당국 TABIB은 APA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부상자가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았고 상태를 ‘양호(satisfactory)’하다고 평가했다. 슈샤 지역 검찰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28일 공개된 당국 자료에는 사망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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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조지아, 재산세 면제 가족소득 기준 4만→10만 라리 상향안 신속심사 착수

 

조지아 의회는 28일 개인 재산세 면제에 적용되는 연간 가족소득 기준을 4만 라리(약 2,100만 원)에서 10만 라리(약 5,200만 원)로 높이는 세법 개정안의 신속심사 절차를 시작했다. 토지를 제외한 개인의 과세대상 재산이 적용 대상이며, 개정안은 2026년에 신고 대상이 되는 재산세에도 새 기준을 적용하도록 규정한다. 의회는 이번 회기 주간 안에 법안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라시아뉴스는 9월 4일 정부가 4만 라리 기준 변경을 준비하고 있으나 새 기준액은 공개하지 않은 단계까지 보도했다. 28일에는 10만 라리라는 구체적 기준과 의회 신속심사라는 새로운 법적 단계가 확인됐다. 다만 28일 자료는 법안 심사 단계이므로 최종 법률 확정·공포와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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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AIIB, 카헤티 도로사업 1억 5,850만 유로 차관계약… 약 2,462억 원

 

 

조지아 재무부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28일 카헤티 지역 도로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트랜스카스피해 교통회랑-조지아 접근성·교통개선 프로젝트’ 차관계약을 체결했다. 재무부가 발표한 차관 규모는 약 1억 5,850만 유로(약 2,462억 원)다. AIIB 사업자료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동부 조지아의 카헤티 고속도로와 구르자아니-텔라비 구간 등을 대상으로 도로 안전성·효율성·연결성·기후회복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며 세계은행과 공동금융 구조로 추진된다. AIIB는 앞서 9월 15일 이 사업에 대한 자체 금융을 승인했다. 28일의 신규 단계는 사업 승인 자체가 아니라 조지아 정부와 AIIB의 차관계약 체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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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국가감사원, 2024·2025 통합재무제표 감사 49개 권고… 의회 첫 통합보고 검토

 

조지아 의회 예산재정위원회 산하 상설감사그룹은 28일 국가감사원이 제출한 2024년과 2025년 국가예산기관 통합재무제표 감사 결과를 검토했다. 의회와 국가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이번 통합감사에서는 총 49개 권고가 제시됐으며, 주요 지적 분야는 금융자산·부채, 비금융자산, 수입·지출, 일반 통제체계 등 네 영역이다. 국가감사원은 두 연도 재무제표 감사에서 수정의견(modified opinions)을 제시했다. 의회는 국가예산 전체를 한데 묶은 통합감사보고서를 상설감사그룹이 검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감사자료는 감사의견과 권고를 담고 있으며, 28일 공개자료에는 이 사안과 관련한 형사절차 개시 발표가 포함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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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보호구역 112곳·국토 15.3%… 의회에 2026년 활동보고

 

조지아 보호구역청은 28일 의회 환경보호·천연자원위원회에 2026년 활동을 보고하면서 현재 보호구역이 112곳, 국토의 15.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보호구역 관리는 전국 25개 지역관리조직이 맡고 있으며 관련 인력은 800명 이상, 이 가운데 약 500명은 레인저라고 설명했다. 보호구역청은 자체 자료에서도 보호구역 112곳, 총면적 106만 6,175ha, 지역관리조직 25곳을 제시하고 있다. 의회 보고에서는 지난 1년 동안 12개 보호구역이 새로 지정되고 2곳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보호구역청이 공개한 면적·조직·인력 등 행정·관리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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