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NEWS.am, 카라바흐 실향민 주거지원 증서 발급 8,643건 보도
NEWS.am은 13일 아르센 토로샨 아르메니아 노동·복지부 장관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출신 실향민 대상 주거지원 증서가 8,643건 발급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장관이 밝힌 집계 기준은 10월 12일이며 발급된 증서 가운데 4,991건이 주택 구매 등에 사용됐다. 이는 10월 5일 기준으로 집계돼 7일 발표된 발급 8,563건·사용 4,911건보다 각각 80건 늘어난 수치다. 아르멘프레스도 13일 장관의 발언을 별도로 취재해 증서 사용량 4,991건을 전했다. 장관은 예레반 인근 지역에서는 주택가격 외에도 매물 부족이 정착지원의 장애가 된다고 설명했다. 토로샨 장관은 지원대상자의 자격 심사와 지역별 지원금 문제도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NEWS.am, 「아르센 토로샨 장관 주거지원 증서 발언 영상·기사」, 2026.10.13 — https://news.am/hy/video/1067565
- 아르멘프레스, 「Minister presents progress of housing and integration programs for people displaced from Karabakh」, 2026.10.13 — https://armenpress.am/en/article/1262685
- 아르멘프레스, 「4,911 of 8,563 housing certificates issued ... have been redeemed」, 2026.10.07 — https://armenpress.am/en/article/1262237
헤트크, 예레반 시의회 2027년 급여계수 개편 의결 보도
예레반 시의회가 13일 2027년 1월부터 적용할 시청 공직자 급여 산정계수 개편안을 의결했다고 현지 탐사매체 헤트크가 보도했다. 새 급여액은 직위별 계수에 예레반시 예산으로 확정하는 기준급여를 곱해 계산한다. 시장에는 25, 제1부시장에는 23, 부시장에는 22의 계수가 적용된다는 것이 헤트크가 확인한 의결안 내용이다. 야권은 고위직 급여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시의회 여당인 시민계약당 측은 기존 상여금 지급까지 고려하면 이 조치가 단순한 급여 인상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실제 2027년 지급액은 예산 심의에서 정해질 기준급여에 따라 결정되며 현재 발표된 계수만으로 확정할 수 없다.
출처
- 헤트크(Hetq), 「Yerevan Municipal Officials to Get Massive Pay Hikes Under New 2027 Salary Framework」, 2026.10.13 — https://www.hetq.am/en/article/184655
- PAN.am, 「Yerevan City Council approves salary increases for municipal officials」, 2026.10.13 — https://www.pan.am/en/626266
예라반 시의회, 예레반 흐라즈단 협곡 보호경관 지정 의결 보도
아르멘프레스에 따르면 예레반 시의회는 13일 흐라즈단 협곡을 지방 차원의 특별보호 자연구역인 보호경관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NEWS.am도 같은 날 이 결정이 시의회에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아르멘프레스는 시청 환경보호국장이 협곡에 대한 관리계획을 별도로 수립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시 당국은 그 계획이 마련되기 전까지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임시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NEWS.am은 시 부시장이 협곡에 이미 들어선 식당과 카페의 처리 방안을 추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상업시설의 철거·영업규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는 13일 시의회 의결의 확정 내용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출처
- 아르멘프레스, 「Yerevan’s Hrazdan Gorge designated as specially protected natural area」, 2026.10.13 — https://armenpress.am/en/article/1262666
- NEWS.am, 「Yerevan to have “Hrazdan Gorge” specially protected natural area」, 2026.10.13 — https://news.am/en/news/1067527
아제르바이잔
BNT·APA, 흑해 피격 화물선 아제르바이잔 선원 8명 구조 보도
불가리아 국영방송 BNT는 13일 새벽 흑해에서 공격을 받은 화물선 첼시 3호의 선원 15명을 불가리아 국경경찰이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BNT에 따르면 승선자는 아제르바이잔 국적 8명과 우크라이나 국적 7명이다.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대변인은 APA통신에 자국 국적 선원 8명이 모두 구조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가운데 1명이 불가리아 바르나의 병원에 입원했으며 나머지 7명도 검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현지 당국과 자국 외교공관을 통해 영사 지원과 귀국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NT는 선원들이 공격 주체를 지목했지만 그 진술은 수사당국의 검증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출처
- 불가리아 국영방송 BNT, 「Black Sea Drone Attacks: All Crew Members of Chelsea 3 Rescued」, 2026.10.13 — https://bntnews.bg/news/black-sea-drone-attacks-all-crew-members-of-39chelsea-3-39-rescued-1416804news.html
- APA통신, 「MFA: All 8 Azerbaijani citizens aboard drone-hit vessel in Bulgaria rescued, one hospitalized」, 2026.10.13 — https://en.apa.az/official-news/mfa-all-8-azerbaijani-citizens-aboard-drone-hit-vessel-in-bulgaria-rescued-one-hospitalized-529810
아시아개발은행, 바쿠 지하철 현대화에 약 3억 달러 차관 승인
아시아개발은행(ADB)이 13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지하철의 신호체계 현대화와 운영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3억238만 달러(약 4,067억 원)의 차관을 승인했다. ADB 발표에 따르면 사업은 통신기반 열차제어 기술 도입과 관제센터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자산관리, 사이버보안, 승객정보 제공 등에 활용할 디지털 운영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ADB가 제시한 전체 사업비는 5억1,507만 달러(약 6,928억 원)이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아제르바이잔 정부도 재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ADB는 2025년 바쿠 지하철 승차 건수가 약 2억2,040만 건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차관 승인 단계로, 관련 시설이 모두 설치됐거나 대출금 집행이 완료됐다는 뜻은 아니다.
출처
- 아시아개발은행(ADB), 「ADB Approves $302 Million Loan to Modernize Baku Metro Signaling and Digital Operations」, 2026.10.13 — https://www.adb.org/news/adb-approves-302-million-loan-modernize-baku-metro-signaling-and-digital-operations
- 연합뉴스, 「서울 외환시장 2026년 10월 1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종가」, 2026.10.13 —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3136700002
아제르바이잔 집권당, 튀르키예의 학교 머릿수건 금지 비판에 반박
아제르바이잔 집권 신아제르바이잔당(YAP)이 13일 튀르키예 정치권의 학교 머릿수건(히잡) 착용 금지 관련 비판에 반박하는 성명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성명은 튀르키예 대통령 고문 옥타이 사랄과 집권 정의개발당(AKP) 소속 의원들의 발언을 겨냥했다. YAP는 튀르키예 측 인사들이 아제르바이잔의 헌정질서와 종교의 자유에 관한 법적 근거를 고려하지 않은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당은 아제르바이잔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둘러싼 일부 주장에도 반박하면서 타국의 내정에 대한 존중을 요구했다. 또 학교 내 머릿수건 착용 관련 논쟁을 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삼는 데 반대한다며 양국 간 역사적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 이번 문서는 집권당의 정치적 입장 발표로,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공식 외교 항의나 양국 간 새로운 조치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출처
- 신아제르바이잔당(YAP) 공보실, 「Yeni Azərbaycan Partiyasının Mətbuat Xidmətinin açıqlaması」, 2026.10.13 — https://www.yap.org.az/az/view/news/109059/yeni-azerbaycan-partiyasinin-metbuat-xidmetinin-achiqlamasi
- Trend통신, 「New Azerbaijan Party responds to Erdoğan aide’s remarks on hijab」, 2026.10.13 — https://www.trend.az/azerbaijan/politics/4234219.html
- Turkish Minute, 「Azerbaijan’s ruling party accuses Erdoğan’s AKP of sowing division over school headscarf ban」, 2026.10.13 — https://www.turkishminute.com/2026/10/13/azerbaijans-ruling-party-accuses-erdogans-akp-of-sowing-division-over-school-headscarf-ban/
조지아
유럽평의회 베네치아위원회, 조지아 정당·보조금법 관련 의견서 2건 공개
유럽평의회 베네치아위원회는 13일 조지아의 정치활동·외국자금 관련 법률을 검토한 의견서 2건을 공개했다. 026호는 2026년 3월 4일 개정된 보조금법·정당법·형법 등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해당 개정안들이 법적 명확성과 비례성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하고 보조금 관련 형사제재의 재검토를 권고했다. 027호는 2025년 10월 16일 개정된 정당 관련 법률을 대상으로, 금지된 정당과 연관된 개인의 정치활동 제한이 지나치게 광범위하다고 지적했다. 두 의견서는 10월 9~10일 총회에서 채택됐으며 13일 공개됐다. 이는 유럽평의회 자문기구의 법률 의견으로, 조지아 법률의 효력을 직접 정지시키거나 무효화하는 판결은 아니다.
출처
- 유럽평의회 베네치아위원회, 「148th Plenary Session — adopted opinions」, 2026.10.13 — https://www.coe.int/en/web/venice-commission/-/148th-plenary-session-of-the-venice-commission
- 유럽평의회 베네치아위원회, 「CDL-AD(2026)026: Georgia — Grants, Political Associations, Criminal Code」, 2026.10.13, 결론 22~23쪽 — https://rm.coe.int/georgia-opinion-on-the-amendments-of-4-march-2026-to-the-law-on-grants/48802e4508
- 유럽평의회 베네치아위원회, 「CDL-AD(2026)027: Georgia — Political Associations and Prohibited Parties」, 2026.10.13, 결론 20~21쪽 — https://rm.coe.int/georgia-opinion-the-amendments-of-16-october-2025-to-the-organic-law-o/48802e44e0
조지아 의회, 정신건강법 개정안 찬성 78표로 1차 독회 통과
조지아 의회가 13일 정신건강법 개정안을 찬성 78표로 1차 독회에서 통과시켰다. 의회 공식 발표에 따르면 개정안은 강제 정신과 치료의 지속 필요성과 입원환자 퇴원 절차에 관한 심사 체계를 조정한다. 법안에는 의료기관의 특별위원회가 치료 지속 사유를 매월 검토하는 절차가 포함됐다. 의료기관은 치료를 시작한 뒤 6개월마다 위원회의 결정과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법원은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강제 치료를 유지할 근거가 남아 있는지 심사하게 된다. 이날 의결은 1차 독회 통과로, 개정 법률의 최종 확정이나 시행을 의미하지 않는다.
출처
- 조지아 의회, 「Parliament Adopted Amendments to the Law on Mental Health at I Reading」, 2026.10.13 — https://www.parliament.ge/en/media/news/parlamentma-fsikikuri-janmrtelobis-shesakheb-kanonshi-tsvlileba-pirveli-mosmenit-miigho
조지아 의회, 미완공 건설사업 세제 혜택 연장안 1차 독회 통과
조지아 의회가 13일 장기 미완공 건설사업에 대한 세제 혜택 기한을 연장하는 세법 개정안을 찬성 80표로 1차 독회에서 통과시켰다. 의회 발표에 따르면 법안은 관련 조세 혜택의 종료 시점을 2029년 1월 1일에서 2033년 1월 1일로 미루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은 2008년 8월 이전에 착공된 미완공 건설사업 등 법률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다. 의회는 이런 사업에 관련된 재화와 용역에 대해 매입세액 공제 권리를 인정하는 부가가치세 면세 규정을 설명했다. 법안 제안 의원은 트빌리시의 기존 장기 미완공 공사 지원사업을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다만 이날 의결은 1차 독회에 해당하며 세금 혜택 기한 연장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출처
- 조지아 의회, 「Parliament Supported Amendments to the Tax Code at I Reading」, 2026.10.13 — https://www.parliament.ge/en/media/news/parlamentma-sagadasakhado-kodeksshi-tsvlilebas-pirveli-mosmenit-mkhari-dauchira
조지아·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 감독·결제 협력 양해각서 서명
조지아 중앙은행과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이 13일 태국 방콕에서 금융감독 및 중앙은행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양국 중앙은행이 발표했다. 두 중앙은행 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총회 기간에 열린 양자 회동에서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협력 대상에는 금융기관 감독, 결제시스템, 금융기술 관련 정보와 전문지식 교환이 포함됐다.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은 외환운영과 외환보유액 관리도 협력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조지아 중앙은행은 자국의 실시간 총액결제시스템 개선과 즉시결제시스템 개발 현황을 상대 측에 설명했다고 발표했다. 양해각서 서명은 금융당국 간 협력의 출발점이며 양국 간 실시간 송금망 개통이나 금융서비스 시행을 의미하지 않는다.
출처
- 조지아 중앙은행, 「National Bank of Georgia and Central Bank of the UAE Sign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Cooperation」, 2026.10.13 — https://nbg.gov.ge/en/media/news/national-bank-of-georgia-and-central-bank-of-the-uae-sign-memorandum-of-understanding-on-c
-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BUAE), 「CBUAE and National Bank of Georgia sign MoU to strengthen financial and supervisory cooperation」, 2026.10.13, 보도자료 1쪽 — https://centralbank.ae/media/rmhjnqxr/cbuae-and-nbg-mou-press-release-en.pdf
- 아랍에미리트 관영통신 WAM, 「CBUAE, National Bank of Georgia sign MoU to strengthen financial and supervisory cooperation」, 2026.10.13 — https://www.wam.ae/en/article/c2q0o7l-cbuae-national-bank-georgia-sign-mou-strengt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