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모아보기

2026.10.17-18.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COP17 개최, 아제리-나토 훈련, 조지아 중앙은행 이사 사임 표명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10. 19. 23:02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키르기스스탄, 시민 상호방문 절차 협정 등 문서 교환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와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17일 예레반에서 양국 간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에 따르면 두 나라 외교장관은 시민의 상호방문·체류 절차에 관한 정부 간 협정과 2027~2029년 협력 로드맵을 교환했다. 양국 교육 관계자들은 교육·과학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두 나라 과학아카데미도 협력문서를 교환했으며, 환경 담당 장관들은 세반호와 이식쿨호의 보호 협력 문서를 교환했다. 연금보장 협력과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문서도 교환 대상에 포함됐다. 예레반과 비슈케크 시장은 두 도시의 자매도시 관계를 맺는 협정서를 교환했다. 이번 발표가 확인하는 것은 문서 교환과 공동성명 서명이며, 시민의 입국·체류 요건이 이날부터 바뀌었다는 시행 사실은 발표문에 제시되지 않았다.

 

출처


아르메니아 나이리 유리가공공장 개장…정부, 투자 2,000만 달러 발표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17일 나이리 지역에 새로 건설된 PROFAL 유리가공공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공장 건설과 장비 확보에 약 2,000만 달러(약 270억 원)가 투자됐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2년 동안 1,000만 달러(약 135억 원)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정부 발표문에서 설명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공장 가동과 관련해 일자리 75개가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100개를 더 만들 계획이다. 정부는 회사와 맺은 장비 리스계약 7건에 대해 첫 3년간 이자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회사 제품의 현재 내수·수출 비중을 각각 80%와 20%로 소개했으며, 추가 투자와 고용·수출 확대는 향후 계획으로 구분했다.

 

출처


아르메니아 총리, 광산기업 증시 상장·시민 주식참여 확대 구상 제시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17일 열린 ‘마이닝 아르메니아 포럼 2026’에서 광업 분야에 공개주식회사 제도를 확대하자는 구상을 밝혔다. 파시냔 총리는 광산기업의 증권거래소 상장을 이 같은 제도 확대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기업의 주식공개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주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일부 광업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금까지의 조치는 개별적 성격에 머물렀다는 평가도 내놨다. 아울러 정부와 업계가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공동 기구의 필요성과 환경기준 개선을 언급했다. 이날 원문은 정책 방향을 밝힌 총리 연설이며, 개별 기업의 상장 완료나 새로운 법률의 시행을 발표한 문서는 아니다.

 

출처


예레반서 생물다양성협약 COP17 개막식…공식 회의는 19일 시작

 

아르메니아 정부는 18일 예레반의 메리디안 전시·행사센터에서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7차 당사국총회(COP17)의 공식 개막식을 열었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이날 행사에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관계자와 각국 대표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COP17 당사국총회의 정규 회의 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30년을 목표로 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의 이행 진척을 검토할 예정이다. 18일 행사는 개막식이며 19일 이후 진행되는 정규 당사국회의의 협상 결과나 최종 결의를 발표한 것은 아니다.

 

출처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국방부, 나토 평화동반자 훈련 종료 발표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17일 바쿠에서 나토(NATO)의 평화를 위한 동반자관계(PfP) 틀에 따라 진행한 훈련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정에는 제3차 파트너 역량조정 워크숍과 자체평가 1단계(SEL 1) 훈련이 포함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군 고위 관계자와 나토 대표단, 감시단이 훈련 과정을 참관했다. 참가자들은 훈련 시나리오와 안전규칙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배정된 과제를 수행했다. 국방부는 참관자들이 참가 부대의 훈련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우수 참가자에게 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협력체계 아래 훈련이 종료됐다는 내용으로, 나토 가입이나 새로운 상호방위조약 체결에 관한 발표는 담고 있지 않다.

 

출처


Report.az, 아제르바이잔 재무부의 IMF·ADB 협력 논의 보도

 

아제르바이잔 매체 Report.az는 17일 재무부 발표를 인용해 아나르 카리모프 아제르바이잔 재무부 제1차관이 방콕에서 국제금융기구 관계자들과 재정개혁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리모프 차관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지하드 아주르 중동·중앙아시아국장과 로드리고 발데스 재정국장 등을 별도로 만났다. 면담에서는 IMF의 2026년 아제르바이잔 정책협의 결과와 중기 재정정책, 구조개혁이 의제로 다뤄졌다고 전했다. 재정관리 업무의 디지털화와 예산 편성·집행체계 개선도 논의됐다는 설명이다. 이 매체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미국 측 이사와의 면담에서 민간부문 지원과 지역협력 문제가 거론됐다고 덧붙였다. IMF·세계은행 연차총회는 12~18일 방콕에서 열렸지만, 재무부의 개별 면담 날짜와 신규 차관 승인·계약 체결 사실은 해당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 노동조합, 협력 양해각서 서명 발표

 

아제르바이잔 노동조합총연맹(AHIK)은 18일 우즈베키스탄 노동조합연맹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HIK에 따르면 양측 대표단은 타슈켄트에서 상호 협력 현황과 향후 공동사업을 논의했다. 사히브 맘마도프 아제르바이잔 노동조합총연맹 의장은 노동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기관 활동을 소개했다. 쿠드라틸라 라피코프 우즈베키스탄 노동조합연맹 의장은 경험 교류와 공동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단체는 양해각서를 통해 공동사업 추진과 정보·경험 교류를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두 노동조합 단체의 협력 문서 서명에 관한 것으로, 임금 인상이나 노동관계 법령의 개정을 확정한 내용은 아니다.

 

출처


조지아

 

조지아 공영방송, 집권당 정치위원회에 새 인사 2명 합류 보도

 

조지아 공영방송 1TV는 17일 집권당 ‘조지아의꿈’의 정치위원회에 새로운 위원 2명이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라클리 코바히제 조지아 총리는 기자들에게 이라클리 키르츠할리아 조지아 의회 다수당 의원과 주라브 파타라제 아자라 자치공화국 정부 수반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코바히제 총리는 당규상 정치위원회 구성원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1TV에 따르면 정치위원회 회의는 17일 당 중앙당사에서 열렸다. 당의 명예의장인 비지나 이바니슈빌리가 참석한 회의 뒤에는 의회 다수당 모임도 진행됐다고 공영방송은 전했다. 이번 변화는 정당의 내부 지도기구 구성에 관한 발표로, 정부 장관 인사나 새로운 법률의 제정을 뜻하지는 않는다.

 

출처


조지아 공영방송, 중앙은행 이사회 위원의 사임 의사 표명 보도

 

조지아 공영방송 1TV는 17일 나나 케이니슈빌리 조지아 중앙은행 이사회 위원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위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케이니슈빌리 위원은 국가와 중앙은행의 평판에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직을 개인 사업의 이익을 위해 이용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조지아 검찰은 9일 공직자의 위법한 영리활동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공영방송이 전했다. 조지아 공영방송 1TV는 중앙은행 이사회가 9일 케이니슈빌리 위원의 의사결정 참여를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배제했다고 발표한 사실을 보도했다. 17일 보도로 확인되는 새 사실은 사임 의사 표명이며, 면직의 행정적 완료나 범죄혐의의 유죄확정은 해당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조지아 바자제, 17일 알제리 오랑 펜싱월드컵 남자 사브르 우승

 

조지아 공영방송 1TV는 산드로 바자제 조지아 펜싱 선수가 알제리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 개인 사브르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보도했다. 1TV에 따르면 바자제는 결승에서 크리스티안 랍 헝가리 선수를 15대12로 꺾었다. 이 매체는 바자제가 준결승에서 마오 고쿠보 일본 선수를 15대10으로 이겼다고 전했다. 국제펜싱연맹(FIE) 공식 일정에는 이번 대회 장소가 알제리 오랑이며 남자 개인전 마지막 날이 17일로 기재돼 있다. 아나돌루통신의 17일 현장 보도사진 설명도 오랑에서 열린 바자제와 랍의 결승을 확인한다. 공영방송 영문 제목의 ‘알제’와 달리 장소는 국제연맹 기록에 따라 오랑으로 표기했으며, 결승 점수는 공영방송 보도에 귀속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