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모아보기

2026.10.24-25.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멘 지방선거 종료와 선거 부정 수사 , 아제리 녹색 에너지 회랑, 조지아 야권 추가 집회 예고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10. 26. 15:44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21개 지역 지방선거 종료…스테파나반 투표율 68.83%

 

아르메니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를 전한 아르멘프레스에 따르면 25일 10개 주 21개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실시돼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가 시작됐다. 피올레토보와 샤미람에서는 다수대표제 방식으로 선거를 치렀다고 아르멘프레스가 전했다. 최종 투표율은 스테파나반 68.83%, 예게그나조르 62.56%, 차흐카조르 61.78%였고 피올레토보는 25.39%로 집계됐다. 내무부는 같은 날 오후 8시까지 선거 관련 위법 의심 신고 35건을 접수해 확인 중이라고 별도로 밝혔다. 26일 오전 로리주 주지사가 발표한 스테파나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사업당은 시의회 9석, 시민계약당은 8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치는 잠정 집계 보도에 해당하며 선거관리위원회가 확정한 전체 지역 최종 의석과 이의제기 처리 결과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아르멘프레스, 「ՀՀ 10 մարզի 21 համայնքում մեկնարկել է ՏԻՄ ընտրությունների քվեարկությունը」, 2026.10.25. https://armenpress.am/hy/article/1263738
  • 아르멘프레스, 「ՏԻՄ ընտրություններ, հայտնի են ընտրողների մասնակցության վերջնական տվյալները」, 2026.10.25. https://armenpress.am/hy/article/1263759
  • 아르멘프레스, 「ՆԳՆ-ն ՏԻՄ ընտրություններում ընտրախախտումների վերաբերյալ 35 ահազանգ է ստացել」, 2026.10.25. https://armenpress.am/hy/article/1263758
  • NEWS.am, 「Ստեփանավանում ընտրության նախնական արդյունքները. որ ուժը քանի մանդատ է ստանալու」, 2026.10.26 08:07. ※ 주지사의 잠정 집계 보도, 선관위 확정치 아님. https://news.am/hy/news/1070270

아르메니아 반부패위원회, 지방선거 관련 부패 수사 여러 지역서 진행…일부 체포 확인

 

아르메니아 반부패위원회는 24일 아르멘프레스에 지방선거와 관련한 부패 범죄 형사절차가 여러 지역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증거 수집과 기타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체포된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지만, 예비수사를 이유로 인원과 사건별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부 현지 매체는 아르티크·마르투니·예게그나조르 등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 관계자가 연루됐다고 보도했으나 위원회는 해당 명단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이 발표는 25일 21개 지역에서 실시된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나왔다. 체포와 수사는 유죄 확정을 뜻하지 않으며 피의자·피고인은 법원의 확정판결 전까지 무죄로 추정된다. 반부패위원회가 24일 공개한 내용에는 사건별 혐의 명세와 각 피의자에 대한 사법적 처분 결과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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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주니어 유로비전 2026 우승…나레 ‘BOO!’ 202점

 

아르메니아 대표 나레(Naré)가 24일 몰타 타칼리에서 열린 2026 주니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BOO!’로 202점을 받아 우승했다. 유럽방송연맹(EBU)에 따르면 스페인이 184점으로 2위, 프랑스가 16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올해 대회에는 16개 공영방송이 참가했고 9~14세 출연자 48명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아르메니아가 2010년과 2021년에 이어 거둔 세 번째 주니어 유로비전 우승이다. 13세인 나레는 예레반 오디션에서 100명 이상의 지원자 가운데 아르메니아 대표로 선발됐다. EBU는 성인 유로비전과 달리 주니어 대회 우승국이 다음 해 대회 개최권을 자동으로 갖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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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장관, 아르메니아 국경 아니교 복원 입찰·계약 완료 사실 공개

 

압둘카디르 우랄로을루 튀르키예 교통인프라부 장관은 25일 튀르키예·아르메니아 국경의 역사적 아니(Ani) 교량 복원을 위한 입찰 절차가 완료됐다고 공개했다. 장관 설명에 따르면 복원 입찰은 9월 16일 실시됐고 계약은 9월 28일 체결됐으므로, 25일 발표는 입찰·계약의 당일 완료가 아니라 기존 절차의 공식 공개에 해당한다. 양국은 앞서 5월 4일 예레반에서 복원 범위와 방식을 정하는 의정서에 서명했으며 사업은 양국 공동위원회의 조율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교량은 튀르키예에서 아르파차이, 아르메니아에서 아후리안으로 불리는 같은 강의 국경 구간에 있으며, 중세 실크로드 통행로로 사용됐던 구조물의 교각 일부만 남아 있다. 우랄로을루 장관은 복원의 목적을 역사·문화유산 보존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복원 사업의 입찰·계약 단계가 공개된 것이며 실제 공사 착수일이나 국경 통행 개방을 뜻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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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GECO, 카스피–흑해–유럽 녹색에너지 회랑 사업비 221억 유로 추산…FID 로드맵 준비

 

아제르바이잔 매체 APA는 24일 카스피해·흑해를 거쳐 유럽으로 전력을 보내는 녹색에너지 회랑 사업의 추정 사업비가 약 221억 유로(한화 약 32조 8,000억 원)라고 보도했다. GECO 자료를 인용한 APA에 따르면 이 가운데 송전 인프라에는 약 143억 유로(약 21조 2,000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는 22일 아제르바이잔·조지아·루마니아·헝가리가 참여하는 사업의 기술·경제 타당성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공식 발표는 사업이 금융조달 구조와 최종투자결정(FID)을 준비하는 단계라는 점을 확인했지만, 단계별 송전용량의 확정값을 제시하지 않았다. 리포트는 24일 GECO를 인용해 최종투자결정(FID)을 위한 로드맵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계약 체결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221억 유로는 보도에 나타난 투자 추산치이며, 확인한 자료에서는 실제 확보된 자금이나 체결된 건설계약 금액이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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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FIFA U-15 월드컵·페스티벌 바쿠 개막…189개 회원협회 참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첫 U-15 월드컵·페스티벌이 24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막했다. FIFA는 189개 회원협회의 남자 대표팀에서 선수와 관계자 3천 명 이상이 참가하며 대회가 30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참가 협회 가운데 78곳은 남녀·연령대를 통틀어 FIFA 월드컵 성격의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대부분의 경기는 회브산 경기단지에서 열리고 바쿠 크리스털홀은 개막식과 결승행사를 맡는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메흐리반 알리예바 제1부통령,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FIFA는 2027년에는 여자 U-15 대회를 열고 2028년부터 남녀 대회를 각각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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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조지아 야권, 25일 트빌리시 항의 행진 마무리…11월 28일 후속 집회 예고

 

조지아 야권 정당과 시민사회 참가자들이 25일 트빌리시국립대학교 앞에 모인 뒤 루스타벨리 거리 방향으로 행진했다. 인터프레스뉴스는 이날 오후 8시 5분 현장에서 행진을 보도했으며 오후 10시 19분 후속 기사에서 집회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야권은 10월 15일 11월 28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으며, 인터프레스뉴스의 25일 밤 집회 종료 보도에서도 이 계획이 재차 언급됐다. 25일 현장에서 ‘변화를 위한 연합’의 니카 그바라미아는 이번 시위를 ‘이바니슈빌리 없는 조지아’를 위한 새로운 물결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야권 참가자들은 조지아의 민주주의 상황을 비판했지만, 이는 시위 주최 측의 정치적 주장이다. 25일 행진·종료 보도에는 검증 가능한 집회 참가자 수 집계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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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관광청, 중국 4개 대도시서 ‘Emotions are Georgia’ 로드쇼

 

조지아 관광청은 24일 중국 베이징·상하이·광저우·청두에서 ‘Emotions are Georgia – China Roadshow 2026’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지아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기자·인플루언서·블로거에게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설명했다. 베이징 주요 거리와 광장에는 조지아의 관광 자원을 알리는 홍보물도 설치됐다. 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의 목적을 중국 시장에서 조지아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관광 마케팅 사업이며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제도 변경이나 신규 항공노선 개설을 의미하지 않는다. 관광청의 24일 발표에는 이번 캠페인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증가 실적이나 입국 통계가 함께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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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국가검진센터, 암 검진 프로그램에 가정의 참여 확대

 

조지아 국가검진센터와 코카서스의료센터는 24일 ‘핑크 옥토버’ 캠페인의 하나로 가정의를 대상으로 암 검진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 트빌리시시청 설명을 전한 조지아 공영방송에 따르면 행사는 국가 지원 검진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고 적시에 환자를 의뢰하는 과정에서 1차의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검진센터 측은 증상이 없는 환자에게도 검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데 가정의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검진과 진단·예방, 암 환자의 다학제 치료 등에 관한 의료진 설명도 진행됐다. 이번 조치는 기존 국가 지원 검진사업에서 가정의의 안내·의뢰 역할을 강화하는 교육·연계 조치로 확인된다. 검진 대상·지원액 또는 급여범위가 새로 확대됐다는 내용은 이번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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