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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7.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푸틴-북유럽 정상 평화협상 논의, 모스크바 교통 통제, 올레시키 휴전 시작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10. 28. 18:34

핀란드·노르웨이 정상,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논의

 

핀란드 대통령실은 27일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발표했다. 두 정상은 헬싱키에서 전화를 걸었으며, 이번 접촉은 20일 오슬로에서 진행한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양국 대통령실·총리실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통화는 우크라이나와 협의해 마련됐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적 노력에 초점을 맞췄다. 두 정상은 아부다비에서 예정된 후속 협상과 관련된 메시지를 러시아 측에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또 유럽 전체의 대표자가 아닌 각국 정상 자격으로 대화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 통화가 향후 3자 협상에 미칠 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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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시키 국지휴전 27일 시작…러·우 양측 인권옴부즈만 시행 상황 발표

 

우크라이나 인권옴부즈만 드미트로 루비네츠는 27일 헤르손주 올레시키 일대에서 인도주의 임무를 위한 국지휴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AP통신은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국지휴전의 시작이 이틀 앞당겨졌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인권옴부즈만 야나 란트라토바는 휴전이 27일 모스크바 시간 오전 4시에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란트라토바는 모스크바 시간 오후 5시 30분까지 위반 신고가 없었다고 밝혔으며, 루비네츠도 별도 발표에서 17시 30분까지 위반 보고가 없었다고 전했으나 후자 발언에 시간대는 표시되지 않았다. 루비네츠는 종료 예정 시점을 11월 1일 22시 59분이라고 밝혔으나 해당 발언에 시간대를 명시하지 않았고, 러시아 측은 이를 모스크바 시간으로 설명했다. 국지휴전은 구호품 전달과 민간인 대피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측 발표는 휴전 시행 상황을 설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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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수출국포럼 정상회의, 모스크바 선언 채택

 

코메르산트는 2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8차 가스수출국포럼 정상회의 참가국들이 모스크바 선언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베도모스티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회의 종료 때 사전에 조율한 선언안을 승인한 것으로 간주하자고 말했다. 28일 공개된 선언문 전재에는 가스 공급 안정, 기술 접근, 국제 협력과 운송 경로 다변화에 관한 입장이 담겨 있다. 참가국들은 가스시장 위기 대응을 위한 협의와 핵심 가스 기반시설의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서에는 장기 금융·투자 수단을 검토하되 회원국에 별도의 재정 의무를 만들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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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사, 러시아 외무차관에 구금 언론인 석방 요구

 

지지통신은 27일 무토 아키라 주러시아 일본 대사가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을 만나 구금된 일본 언론인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대사관 설명에 따르면 회담은 일본 측 요청으로 모스크바의 러시아 외무부에서 열렸다. 구금된 인물은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취재하던 홋카이도신문 소속 기자로, 러시아 당국이 간첩 혐의를 제기한 상태다. 일본 외무성은 26일 일본 대사관 관계자가 해당 기자와 첫 영사 면담을 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양국 간 대화를 재개하려면 일본이 러시아에 대한 비우호적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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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팍스, 러시아 부총리의 미국과 북극 가스사업 협의 발언 보도

 

인테르팍스는 27일 알렉산드르 노바크 러시아 부총리가 미국과 북극지역 가스 개발 및 액화사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취재진에 말했다고 보도했다. 노바크 부총리는 협의 대상에 가스전 개발과 공동 액화천연가스 사업 참여가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측에도 관련 기반시설과 생산·액화 설비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러한 내용은 현재 논의 단계일 뿐이라는 점도 직접 언급했다. 모스크바타임스에 전재된 로이터통신 기사도 노바크 부총리의 같은 발언을 보도했으나 미국 측의 공식 확인을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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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이란 정상, 모스크바 회담서 부셰르 원전 건설 지속 언급

 

코메르산트는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했다고 보도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가스수출국포럼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에서 러시아가 이란과 진행 중인 공동사업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부셰르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올해 1~8월 양국 교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란 국영 IRNA도 양국 정상이 공동사업과 중동 정세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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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메르산트, 「Путин провел встречу с президентом Ирана Пезешкианом」, 2026.10.27 (접속·재열람 2026.10.28) — https://www.kommersant.ru/doc/9062252
  • 이란 IRNA, 「Iranian, Russian presidents pledge to expand bilateral ties, advance joint projects」, 2026.10.27 (접속·재열람 2026.10.28) — https://irna.com/en/news/86305374/

코메르산트, 러시아 중소기업단체의 세제개편 완화 의견서 입수 보도

 

코메르산트는 27일 러시아 중소기업단체 옵포라 로시이가 정부 세제개편안을 완화해 달라는 의견서를 재무부와 국가두마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단체 대표가 제출한 의견서를 직접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견서에는 은행 예금이자 소득세율을 현행 13~15%로 유지하고 배당소득 최고세율을 18%로 제한해 달라는 요구가 담겼다. 단체는 정부안의 배당소득 최고세율 22%와 경미한 세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 인상에도 이견을 제시했다. 소규모 사업자가 부가가치세 납부 대상으로 전환되는 매출 기준에 관해서도 단계적 인하를 재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옵포라 로시이는 지난 20일 자체 발표에서도 배당소득 세율 인상과 과도한 세무 벌금에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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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팍스, 국가두마의 해외직구 부가가치세 과세방식 수정 제안 보도

 

인테르팍스는 27일 러시아 국가두마 예산·조세위원회가 해외직구 상품의 부가가치세 과세방식을 명확하게 하도록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위원회는 정부가 제출한 세법 개정안을 검토하면서 누가 납세의무자가 되는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과세표준을 산정하는 방법과 상품 가격에 세금이 포함돼 있는지에 따른 세율 적용 방식도 수정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 제출안에는 2027년부터 제3국에서 구매하는 전자상거래 상품에 22%의 부가가치세를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관련 법안은 29일 국가두마 본회의 1독회 심사가 예정된 단계로, 27일 현재 세제가 시행된 것은 아니다. 위원회는 납세의무자·과세표준·세율 적용 기준을 추가로 검토해 법률 해석의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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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르팍스, 「Комитет Думы предложил уточнить механизм взимания НДС с зарубежных покупок на маркетплейсах」, 2026.10.27 (접속·재열람 2026.10.28) — https://www.interfax.ru/russia/1125301

코메르산트, 러시아 원유수출 1~9월 6.9% 증가 추산 보도

 

코메르산트는 27일 자사가 입수한 Argus 조사자료를 근거로 러시아의 올해 1~9월 원유·가스콘덴세이트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6.9%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집계는 러시아 인접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으로 향한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자료에서 일일 평균 수출량은 480만 배럴로 계산됐다. 기간 전체의 수출량도 전년 동기보다 1,170만 톤 증가한 1억 8,000만 톤으로 추산됐다.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Argus는 선박 추적 분석업체 Vortexa와 Kpler, 시장 참여자 자료를 종합해 수치를 산출했다. 이는 민간 조사기관의 추산으로, 러시아 세관의 공식 확정 통계와 동일한 자료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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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톰 담당자, 북극항로 2027년 초 동향 연중 수송 전망

 

인테르팍스는 27일 블라디미르 파노프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 북극항로·북극개발 담당 책임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파노프 책임자는 북극항로의 동쪽 방향 정기 화물 운송이 2027년 초 연중 운항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 화주 한 곳이 내년 초 아시아로 정기적으로 제품을 보내기 시작하는 상황을 근거로 들었다. 또 한국 선박 판스타 아크로의 부산발 북극항로 시험 항해 사례를 언급했다. 다만 외국 선사의 국제 컨테이너 운항은 현재 주로 얼음이 없는 8~10월 항행 기간을 전제로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노프는 국제 컨테이너 수송을 연중 운영하려면 고빙급 선박 확보와 관련 인프라 투자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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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르팍스, 「Владимир Панов: Северный морской путь в шаге от круглогодичности, маршрут переходит на новый этап」, 2026.10.27 (접속·재열람 2026.10.28) — https://www.interfax.ru/interview/1125051

인테르팍스, 러시아 산업장관의 비원자재·비에너지 수출 7.3% 증가 발표 보도

 

인테르팍스는 27일 안톤 알리하노프 러시아 산업통상장관이 올해 1~8월 비원자재·비에너지 수출 증가율을 7.3%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알리하노프 장관은 러시아의 해당 수출액이 1,095억 달러(약 144조 8,00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가운데 산업제품 수출 규모를 800억 달러(약 105조 8,000억 원)라고 설명했다. 장관은 기계공업 제품과 비철금속, 비료 등이 해외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 수출의 80% 이상이 우호국으로 향한다고 주장했다. 알리하노프 장관은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물류와 결제 서비스도 수출 지원 수단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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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르방크 저축계좌 최고 연 14.5%… 신규 우대·가산금리 구분

 

베도모스티는 27일 스베르방크 관계자의 설명을 인용해 최저 잔액 기준 저축계좌의 최고 연 금리가 14.5%로 인상됐다고 보도했다. 은행 측은 이자가 각 월의 최저 잔액을 기준으로 계산된다고 설명했다. RBC는 같은 날 신규 고객을 위한 최초 두 달 우대금리 14.5%와 우대기간 이후의 기본금리 7.5%를 구분해 보도했다. RBC에 따르면 우대기간이 끝난 뒤에도 구독 서비스와 카드 결제 실적에 따른 가산금리를 합쳐 최고 연 14.5%를 받을 수 있다. 베도모스티는 저축계좌를 재개설한 고객도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금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두 보도에서 언급하는 신규 가입 우대금리와 조건부 최고 금리는 적용 조건이 다르며, 구체적인 계좌별 자격은 은행 약관의 적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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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팍스, 브랸스크주 당국의 드론 공격 피해 아파트 약 200가구 발표 보도

 

인테르팍스는 27일 예고르 코발추크 러시아 브랸스크주 주지사가 브랸스크시 소비에츠키구의 드론 공격 피해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주지사는 오전 공격으로 아파트 약 200가구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 조사위원회가 이날까지 약 3분의 1을 조사했으며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현장 확인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주지사는 피해 유형에 따라 금전 보상 또는 수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복구에는 지역 건설업체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랸스크주 검찰은 별도 공식 발표에서 같은 날 브랸스크시 공격으로 공동주택 세 동과 차량 11대가 손상됐다고 밝혔지만, 두 발표의 피해 집계 범위가 같은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약 200가구라는 수치는 지방정부가 발표한 잠정 규모이며 독립적인 최종 피해 조사를 뜻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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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르팍스, 「В Советском районе Брянска после атаки БПЛА повреждены около 200 квартир」, 2026.10.27 (접속·재열람 2026.10.28) — https://m.interfax.ru/1125275
  • 브랸스크주 검찰, 「Прокуратура Брянской области контролирует оказание помощи пострадавшим при атаке Брянска」, 2026.10.27 (접속·재열람 2026.10.28) — https://epp.genproc.gov.ru/ru/proc_32/mass-media/news/regional/e8701519/

모스크바 교통국, 28~29일 도심 주요 도로 통제 예고

 

모스크바 교통국은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와 관련해 28~29일 도심 여러 도로와 교량의 통행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안내했다. 공식 공지에 따르면 28일은 오전 10시, 29일은 오전 8시부터 행사 종료 때까지 일부 구간을 통제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트베르스카야 거리, 모호바야 거리, 오호트니 랴트와 바르바르카 거리 등이 포함됐다. 크렘린 제방과 모스크보레츠카야 제방, 볼쇼이 모스크보레츠키 다리도 제한 구간에 포함됐다. 교통국은 바르바르카 거리의 임시 주차금지 조치도 28일과 29일 적용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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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크바 교통국, 「28~29일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교통통제 안내」, 2026.10.24 (접속·재열람 2026.10.28) — https://t.me/s/DtOperativno?after=28732
  • 인테르팍스, 「Движение перекроют на ряде дорог в центре Москвы из-за саммита Россия-Африка」, 2026.10.27 (접속·재열람 2026.10.28) — https://www.interfax.ru/moscow/1125123

러시아 아동권리 옴부즈만, 2027년까지 5개 지역 아동보호시설 전환 목표

 

베스티는 27일 마리야 리보바벨로바 러시아 대통령 직속 아동권리 옴부즈만이 5개 지역의 아동보호시설을 가정 중심 돌봄 체계로 전환하는 구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리보바벨로바 옴부즈만은 인터뷰에서 해당 지역 보호시설의 아동 수가 13~50명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2027년 말까지 이들 시설에 보호 아동이 남지 않도록 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전문 위탁가정이나 가정형 보호그룹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부 시설을 새로운 돌봄 방식을 시험하는 시범장으로 활용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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