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8.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자포리자 원전 송전선 휴전 협의 논의, 러-우-미 3자 협상 의제와 일정, 러-아프리카 외교장관 회의
인테르팍스, 자포리자 원전 송전선 복구 위한 휴전 협의 발언 보도
인테르팍스는 28일 알렉세이 리하초프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로사톰 사장이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외부 송전선인 드네프로프스카야선 복구를 위한 교전 중지 방안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리하초프 사장은 복구 작업을 위한 교전 중지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으며 로사톰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별도의 발전소 관련 전력 설비에 대한 수리 작업이 교전 중지 기간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드네프로프스카야 송전선은 3월 말 지지 구조물 손상 이후 가동되지 않고 있다. 이 송전선은 원전 외부 전력 공급에 이용되는 주요 설비 중 하나다. 이번 보도에서 새로운 교전 중지의 실제 발효나 해당 송전선의 복구 완료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인테르팍스, 「러시아, IAEA와 자포리자 원전 드네프로프스카야선 복구를 위한 교전 중지 협의」, 2026.10.28 — https://www.interfax.ru/russia/1125608
러시아 대통령실, 아부다비 협상 의제·11월 4일 이후 일정 전망 설명
인테르팍스는 28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이 러시아·미국·우크라이나의 아부다비 3자 협상에서 상호 안보보장이 논의될 것이라고 이즈베스티야에 말했다고 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안보 보장이 러시아에도 적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도 안보 보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같은 날 대통령실은 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이를 발표하겠다고 별도로 설명했다. 28일 밤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회담이 11월 4일 이후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정확한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전장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러시아 측 대표단 명단도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11월 4일 이후라는 시점은 러시아 측 전망으로, 3국의 개최일 합의나 안보보장안 타결을 뜻하지 않는다.
출처
- 인테르팍스, 「아부다비 3자 회담에서 상호 안보보장 논의」, 2026.10.28 — https://www.interfax.ru/russia/1125572
- 인테르팍스, 「러시아 대통령실, 3자 협상 날짜 확정 시 알리겠다고 설명」, 2026.10.28 — https://www.interfax.ru/russia/1125542
- 인테르팍스, 「우샤코프, 3자 회담은 11월 4일 이후 열릴 전망이라고 설명」, 2026.10.28 23:36 — https://www.interfax.ru/world/1125635
- 코메르산트, 「우샤코프, 아부다비 3자 회담 11월 4일 이후 개최 전망」, 2026.10.28 23:47 — https://www.kommersant.ru/doc/9063232
인테르팍스, 러시아 외무장관의 아프리카 역내기구 협력문서 서명 발표 보도
인테르팍스는 러시아 외무부 발표를 인용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8일 모스크바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역내기구 관계자들과 협력문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문서에는 러시아 정부와 동아프리카공동체 및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국 간의 양해각서가 포함됐다. 아프리카연합위원회와 일부 역내기구를 대상으로 한 2027~2029년 행동계획도 서명 목록에 들어 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를 아프리카 주요 조직과 협력 관계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출처
- 인테르팍스, 「라브로프, 아프리카 역내 통합기구와 문서 서명」, 2026.10.28 — https://www.interfax.ru/russia/1125603
로사톰·토고 에너지 담당 부처, 평화적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 체결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로사톰은 28일 모스크바에서 토고 에너지 담당 부처와 평화적 원자력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로사톰은 협력 범위를 원자력발전과 원자력 기술의 비발전 분야로 설명했다. 양측은 실무단을 구성해 실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분야를 평가하기로 했다. 실무단은 인력 양성과 원자력 인프라에 필요한 후속 단계도 검토할 예정이다. 로사톰은 부유식 원자력발전 설비를 장래 협력 가능성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다. 현재 공개된 발표는 양해각서 체결과 검토 계획에 관한 것으로, 발전소 건설계약이나 착공을 확인하는 자료는 아니다.
출처
- 로사톰 원자력 산업 미디어센터 Atom Media, 「로사톰과 토고 에너지부의 평화적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 서명」, 2026.10.28 — https://atommedia.online/en/press-releases/rosatom-i-ministerstvo-po-voprosam-energetiki-togo-podpisali-memorandum-o-sotrudnichestve-v-sfere-mi/
인테르팍스, 로스코스모스의 ISS 교차 탑승 2030년 연장 발표 보도
인테르팍스는 28일 드미트리 바카노프 러시아 국영 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 사장이 국제우주정거장(ISS) 승무원 교차 탑승 프로그램이 미국 측 요청으로 2030년까지 연장됐다고 베스티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보도했다. 교차 탑승은 러시아 우주인이 미국 우주선에, 미국 우주인이 러시아 우주선에 탑승하는 협력 방식이다. 바카노프 사장은 국제우주정거장 운영을 통해 러시아와 미국의 우주 분야 협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부총리는 별개 사안인 국제우주정거장 자체의 운영을 2032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테르팍스, 「로스코스모스, ISS 교차 탑승 2030년까지 연장 발표」, 2026.10.28 — https://www.interfax.ru/russia/1125491
- 베스티, 「NASA, 로스코스모스와 ISS 교차 탑승 협정 연장 의향」, 2026.08.04 — https://www.vesti.ru/ns/nasa-namereno-prodlit-soglashenie-s-roskosmosom-o-perekrestnykh-poletakh-na-mks
러시아 중앙은행, 2027년 1분기 소비자·주택대출 거시건전성 한도 결정
러시아 중앙은행 이사회는 28일 2027년 1분기에 적용할 소비자대출과 주택 관련 대출의 거시건전성 한도를 결정했다. 결정문에 따르면 신용한도형 소비자대출 가운데 차주의 채무부담지표가 50%를 초과하는 대출의 취급 비중 상한은 10%로 설정됐다. 같은 유형에서 채무부담지표가 80%를 넘는 대출의 비중 상한은 0%다. 다른 소비자대출과 자동차대출, 주택 관련 대출에는 종류와 위험 지표에 따라 별도의 한도가 제시됐다. 이 규제는 모든 개인의 대출을 전면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회사가 취급하는 대출의 비중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공식 결정문의 적용 시작일은 2027년 1월 1일이다.
출처
- 러시아 중앙은행, 「특정 소비자·주택대출 유형의 거시건전성 한도 및 구분 기준 설정 이사회 결정」, 2026.10.28 — https://www.cbr.ru/rbr/dir_decisions/rsd_2026-10-28_35_01/
- 러시아 중앙은행, 「거시건전성 정책 관련 결정 보도자료」, 2026.10.28 — https://www.cbr.ru/press/pr/?file=639287925395179124FINSTAB.htm
러시아 중앙은행, 10월 물가상승 기대 13.2%로 하락 발표
러시아 중앙은행은 28일 공개한 조사에서 10월 가계의 향후 12개월 물가상승 기대가 13.2%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9월 기대 인플레이션 수치는 14.2%였다. 조사 대상자가 체감한 지난 1년 물가상승률은 14.5%로 집계됐다. 향후 5년의 물가상승 기대는 12.2%로 높아졌다. 기업의 가격 인상 기대도 전월보다 낮아졌다고 중앙은행은 설명했다.
출처
- 러시아 중앙은행, 「2026년 10월 물가상승 기대 및 소비자심리 분석」, 2026.10.28 — https://www.cbr.ru/analytics/dkp/inflationary_expectations/Infl_exp_26-10/
- 러시아 중앙은행, 「10월 인플레이션 기대 하락 보도자료」, 2026.10.28 — https://www.cbr.ru/press/event/?id=32938
인테르팍스, 러시아 9월 산업생산 전년 대비 1.8% 증가 통계 보도
인테르팍스는 28일 러시아 연방통계청의 산업생산 자료를 인용해 9월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늘었다고 보도했다. 8월에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보다 0.6% 감소했다. 2026년 1~9월 누적 산업생산 증가율은 0.2%로 소개됐다. 9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기보다 5.6% 증가했지만 채굴업 생산은 4.1% 감소했다고 전했다. 인테르팍스는 9월 실적이 자체적으로 집계한 사전 예상보다 높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인테르팍스, 「러시아 9월 산업생산 1.8%, 1~9월 0.2% 증가」, 2026.10.28 — https://www.interfax.ru/business/1125585
인테르팍스, 러시아 주간 휘발유 평균가격 하락 보도
인테르팍스는 러시아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10월 20~26일 전국 휘발유 소비자가격지수가 전주보다 1.63% 하락했다고 28일 보도했다. 10월 26일 기준 휘발유 전국 평균가격은 리터당 76.64루블(한화 약 1,270원)이었다. 한 주 전 평균가격은 78.04루블(한화 약 1,300원)이었다. 같은 주 디젤유 소비자가격지수는 0.05% 하락한 것으로 소개됐다.
출처
- 인테르팍스, 「2026년 10월 20~26일 러시아 휘발유가격 1.63% 하락」, 2026.10.28 — https://www.interfax.ru/business/1125581
코메르산트, 2027년 항공권 신규 부담금 검토안 보도
코메르산트는 28일 러시아 국가두마 예산·조세위원회 검토 의견을 인용해 2027년 항공권에 신규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검토 금액은 국내선 승객 1명당 500루블(한화 약 8,310원), 국제선 승객 1명당 1,000루블(한화 약 1만 7,000원)이다. 이 신문은 부담금이 러시아산 민간항공기 도입과 운용 비용을 보전하는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가 구체적인 부담금 부과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는 내용도 전했다.
출처
- 코메르산트, 「국가두마 예산위원회, 2027년 항공권 부담금 검토」, 2026.10.28 — https://www.kommersant.ru/doc/9063186
인테르팍스, 온라인 구매상품 반품 규칙 개정안 하원 1독회 통과 보도
인테르팍스는 28일 러시아 국가두마가 온라인으로 구매한 정상 상품의 반품절차 관련 법률 개정안 제1297721-8호를 1독회에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개정안은 판매자가 반품 상품을 수령할 때 상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반품 방법과 배송 비용, 운송 중 파손 위험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의무도 제안됐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영업하는 판매자도 관련 정보 제공 대상에 포함된다고 인테르팍스는 설명했다. 이번 의결은 하원 심사 첫 단계에 해당한다. 추가 입법 절차가 남아 있으므로 이 규칙이 즉시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출처
- 인테르팍스, 「온라인으로 구매한 정상 상품의 반품 규칙 개정안, 하원 1독회 통과」, 2026.10.28 — https://www.interfax.ru/russia/1125477
인테르팍스, 은행 고객정보 외부 처리 법안 상원 승인 보도
인테르팍스는 28일 러시아 연방평의회가 은행과 다른 금융회사의 고객정보를 일정한 외부 IT업체에 처리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처리 위탁 대상에는 은행 비밀에 해당하는 정보와 고객 개인정보가 포함된다. 보도에 따르면 은행은 법안이 정한 자격을 갖춘 업체에만 위탁할 수 있고 관련 정보시스템은 원칙적으로 러시아에 있어야 한다. 금융회사는 외부업체 활용 사실을 중앙은행에 사전 통지해야 하며 중앙은행은 요건에 따라 이를 제한할 수 있다. 고객의 개별 동의가 요구되지 않는 일부 처리에도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 상원 승인과 대통령 서명·공포·시행은 별개이며, 보도된 시행 예정 기준은 공식 공포일로부터 1년 후다.
출처
- 인테르팍스, 「러시아 상원, 은행 고객정보 외부 IT업체 처리 허용 법안 승인」, 2026.10.28 — https://www.interfax.ru/russia/1125487
코메르산트, 폐기물 처리시설 482곳 건설 계획과 재원 부족 보도
코메르산트는 28일 러시아환경운영자(REO)가 전날 공개한 2033년까지의 폐기물 처리시설 482곳 건설 계획을 토대로 사업 재원과 지역별 건설 일정 문제를 취재·보도했다. 필요한 사업비는 약 1조 루블(한화 약 16조 6,000억 원)로 추산됐다. 482곳 건설계획은 27일 발표 내용이며, 28일 새로 전해진 내용은 사업 자금 부족을 둘러싼 후속 취재다. 코메르산트는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취재와 지역별 자료를 토대로 시설 건설 일정이 재원 부족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별 건설계획을 조사한 결과 자금 부족을 지연 원인으로 지목한 사례는 27%였다. 482곳은 앞으로 건설하려는 시설의 수로, 이미 완공된 처리시설 수가 아니다.
출처
- 코메르산트, 「폐기물 처리시설 계획과 지역 사업 재원 부족 탐사보도」, 2026.10.28 — https://www.kommersant.ru/doc/9063190
코메르산트, 모스크바 기업 약 5,500곳의 타지역 세무관리 확대 사례 보도
코메르산트는 28일 러시아 기업의 등록 지역 밖 세무서가 조사·관리하는 역외 세무관리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모스크바 소재 약 5,500개 기업의 세무관리에 타지역 세무기관이 참여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수치는 세무당국에 가까운 익명 취재원이 제공한 것으로 공개된 연방국세청 공식 통계 원표는 아니다. 러시아 연방국세청은 전국 세무관서가 하나의 중앙집중적 감독체계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역외 관할 방식이 납세자의 기본 절차를 바꾸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코메르산트는 현장 세무조사에 더해 서류 중심의 세무심사에서도 역외 관할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코메르산트, 「기업 세무관할의 지역 구분 완화 및 역외 세무관리 확대 취재」, 2026.10.28 — https://www.kommersant.ru/doc/9062259
코메르산트, 의학 전문 수련 목표배정 정원 약 35% 미충원 분석
코메르산트는 28일 러시아 의학 전문 수련과정인 오르디나투라의 목표배정 정원 가운데 약 35%가 해당 선발 방식에서 충원되지 않았다는 블라디슬라프 레돕스키 오르디나투라.org 프로젝트 책임자의 추산을 보도했다. 이 수치는 전체 전문 수련 정원의 미충원율이 아니라 특정 목표배정 선발 방식의 모집 결과를 가리킨다. 러시아 보건부가 앞서 발표한 올해 전체 신규 입학생은 3만 6,858명이며 이 가운데 정부 예산으로 지원받는 정원에 입학한 사람은 1만 8,856명이었다. 목표배정으로 입학한 학생은 9,926명으로 소개됐다. 코메르산트는 목표배정으로 채우지 못한 자리 상당수가 이후 일반 경쟁 전형에서 충원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코메르산트, 「의학 전문 수련 목표배정 정원 미충원에 관한 분석 취재」, 2026.10.28 — https://www.kommersant.ru/doc/906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