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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9-20.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21. 19:29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스탄 지난해 투자 17억 달러…2021년의 22배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카라칼팍스탄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지역경제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19일 누쿠스에서 열린 카라칼팍스탄 사회경제개발 회의에서 지난해 이 지역에 유치된 투자가 17억 달러(약 2조 4,00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는 2021년의 22배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카라칼팍스탄 지역경제 성장률은 10.2%로 집계돼 타슈켄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법인세·토지세·재산세 인하와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 등 별도 지원책도 적용됐다. 이번 회의에서 여러 산업정책이 함께 제시됐지만, 브리핑에서는 동일 행사 과대표집을 피하기 위해 종합 투자지표만 이 항목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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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칼팍스탄 관개수 손실률 38% 공표…수로 콘크리트화·펌프 현대화 추진

 

카라칼팍스탄 농업용수의 상당 부분이 관개 과정에서 손실되는 것으로 나타나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수로와 양수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19일 대통령 회의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은 약 41만 7,000ha의 농경지를 관개하기 위해 연간 57억 ㎥의 물을 사용한다. 당국은 손실률을 38%, 손실량을 약 21억㎥로 각각 제시했다. 다만 57억 ㎥에 38%를 단순 적용하면 21.66억 ㎥이므로, 세 수치는 반올림해 발표된 공표값으로 서로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투르트쿨의 욘보시 수로와 보자타우의 에르킨다료 수로 콘크리트화 등에 1,350억 숨(약 15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일본으로부터 수자원시설 현대화를 위한 450만 달러(약 62억 원) 보조금도 확보했으며, 정부는 내년에 관련 해외보조금을 1억 달러(약 1,383억 원)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276개 펌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했고 추가 현대화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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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누쿠스 고속열차 추진…운행시간 16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 계획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수도 타슈켄트와 카라칼팍스탄 누쿠스를 잇는 고속열차 운행을 추진한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19일 카라칼팍스탄 개발회의에서 2027년 3월부터 타슈켄트–누쿠스 고속열차 운행을 시작해 현재 약 16시간인 이동시간을 7시간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지역 교통사업으로 아시아개발은행과 함께 A-380 간선도로 쿤그라드 구간 240km를 콘크리트 포장으로 전환했으며, 투르트쿨·엘리크칼라·베루니를 지나는 92km 구간 공사도 추진되고 있다. 당국은 도로개선으로 지역을 통과하는 화물 이동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투야무윤 정수시설 재건과 쿤그라드–무이나크 100km 수도관 건설도 계획됐다. 고속열차는 현재 운행 중인 서비스가 아니라 2027년 3월 개시 목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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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대기질 급락… 19일 새벽 PM10 평균 61.9㎍/㎥까지 낮아져

 

우즈베키스탄 국가생태기후변화위원회는 19일 타슈켄트에서 전날 저녁부터 나타난 고농도 먼지 현상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자동관측망에서 18일 오후 10시 도시 평균 PM2.5는 74.5㎍/㎥, PM10은 243.6㎍/㎥로 측정됐고 일부 지점의 PM10은 최대 555.3㎍/㎥까지 올라갔다. 19일 새벽 국가환경모니터링센터와 우즈히드로메트가 미르조울루그벡구 세 지점에서 이동측정을 실시했으며, 측정한 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암모니아 등 기체상 오염물질의 최대 단기농도는 설정 기준을 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 자동관측 평균은 19일 오전 4시 PM2.5 22.4㎍/㎥, PM10 61.9㎍/㎥까지 낮아졌다. 특별위원회는 건조한 날씨, 지표·도로의 국지적 먼지, 기온역전과 약한 대기교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단기 먼지 에피소드로 평가했다. 당국은 같은 날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대기질이 다시 일시적으로 나빠질 수 있다고 예보하며 민감군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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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소순환도로 5km ‘그린웨이브’ 가동… 신호등 12곳 연동

 

타슈켄트 교통관리센터가 소순환도로의 새 구간에 신호연동 체계인 ‘그린웨이브’를 적용했다. 센터가 20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국립세계언어대학교 일대에서 샤이흐 잔이딘 교차로 인근 Visol 연회장 부근까지 약 5km 구간의 신호등 12곳을 연동했다. 권장속도는 시속 50~60km다. 센터는 해당 조건에서 기존 11분 30초가 걸리던 구간을 9분 40초에 통과할 수 있어 약 1분 50초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센터가 제시한 해당 구간의 측정·운영 결과이며 타슈켄트 전체 도로의 평균 통행시간 개선치로 확대해 해석할 수는 없다. 시 당국은 최근 여러 간선도로에 비슷한 신호연동 구간을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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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시리아, 19일 비즈니스포럼… 협의체 가동과 공동사업 이행 논의

 

우즈베키스탄과 시리아가 양국 간 무역·투자 협력을 정례화하기 위한 협의체를 가동했다. 19일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시리아 비즈니스포럼에는 양국 장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리아 측에서는 섬유·제약·식품·화학·농업·건자재·전기산업 등 3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는 전날인 18일 정부 간 협의에서 공동경제무역위원회 설치 MOU가 체결됐고, 19일 포럼에서는 비즈니스협의회와 차관급 실무그룹을 포함한 후속 이행구조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2027년에는 상호 전시회를 개최하고 알레포의 우즈베키스탄 무역관을 교역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B2B·B2G 형식으로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후속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시리아 측 비즈니스협의회도 타슈켄트에서 양국 비즈니스협의회 출범을 별도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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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남부 전력계통 장애 원인조사…전력공급 안정대책 검토

카자흐스탄 정부가 8월 14일 국가 통합전력계통에서 발생한 기술적 장애의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19일 다시 검토했다. KEGOC에 따르면 당시 오후 2시 37분 500kV 송전선 여러 회선이 차단되면서 카자흐스탄 남부 전력구역과 중앙아시아 통합전력계통이 일시적으로 분리 운전됐다. 누를리베크 날리바예프 제1부총리가 주재한 국가위원회는 19일 에너지부와 KEGOC 경영진으로부터 조사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회의에서는 전력공급의 신뢰성과 전체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조직적 조치가 논의됐다. 정부는 장애 원인 규명과 함께 남부 전력망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현재 공개된 단계는 국가위원회의 조사와 대책 검토이며 최종 사고원인 보고서가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후속 공식 조사결과가 나오면 원인과 책임소재를 별도로 갱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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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ТЭЦ-2 가스전환 공정률 93.75%… 주요 장비 공급 완료

 

카자흐스탄 에너지부가 알마티의 핵심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와 가스전환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예를란 아켄제노프 에너지부 장관은 19일 ТЭЦ-2와 ТЭЦ-3 건설현장을 찾아 공정과 장비 설치상황을 확인했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ТЭЦ-2 현대화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93.75%이며 주요 기술장비 공급은 100% 완료됐다. 당국은 기존 일정보다 발생했던 지연도 대부분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두 발전소의 가스전환은 알마티의 열·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석탄연소에 따른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발표된 93.75%는 19일 현재 공정률이며 실제 준공·상업운전 시점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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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전국 주말 농산물 직거래장터 ‘Dala Dami’ 시작

 

카자흐스탄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전국 단위 주말 농산물 장터 ‘Dala Dami’를 19일부터 시작했다. 무역통합부에 따르면 첫 주말인 19~20일 전국 행사장에 국내 농산물 2,000톤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스타나와 알마티에서는 토·일 이틀 동안, 다른 지역에서는 토요일에 장터를 운영한다. 채소와 과일, 육류·유제품, 곡물 등 계절 농산물을 농민과 생산자가 중간 유통단계 없이 판매한다. 생산자에게는 판매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유통비용을 줄인다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 정부는 가격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국 장터의 시설과 운영방식을 표준화할 계획이다. 실제 시행 여부는 19일 코스타나이 현지 취재에서도 확인됐다. 현지 매체인 우리들의 신문(Наша Газета)는 이날 오전 지정 판매장에서 Dala Dami 장터가 열려 지역 생산자들이 농축산물을 직접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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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가교육데이터베이스 현대화…통합 교육플랫폼 구축 추진

 

카자흐스탄 정부가 국가교육데이터베이스 현대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통합 교육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날리바예프 제1부총리는 19일 관련 회의를 열고 교육부와 Kazakhtelecom으로부터 시스템 현대화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심켄트와 투르키스탄·악퇴베·알마티주 등 지방정부도 지역 교육기관의 디지털화 상황을 보고했다. 정부는 교육기관·학생·교원 관련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으로 통합하고 행정업무와 교육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 단계는 기존 데이터베이스의 현대화와 플랫폼 조성 작업이 진행 중인 단계다. 시스템 전면 전환 시점이나 전국 서비스 개시일은 이번 발표에서 확정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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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예프 “대규모 인프라 건설 속 품질 관리 강화”…도로 품질도 별도 지적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전국적인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 건설 품질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19일 아스타나 대통령공원에서 열린 공화국 환경캠페인 ‘Taza Qazaqstan’ 행사에서 학교·병원·문화·체육시설과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건설이 전국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건설 품질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건설 품질 문제를 직접적인 관리대상으로 두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별도 발언에서는 도시와 지역 간 도로의 품질 문제도 지적하며 정부와 지방정부에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이번 발표는 특정 단일 건설사업의 신규 승인이라기보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대한 품질관리 원칙과 행정지시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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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미국 직항 개설 가능성 검토 제안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미국과의 직항 항공노선 개설 가능성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19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주의사당에서 스펜서 콕스 주지사와 스튜어트 애덤스 주상원의장을 만나 양국 및 키르기스스탄–유타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광업·관광·교육·금융·IT·인프라 분야 협력 가능성이 다뤄졌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키르기스스탄과 미국을 잇는 직항편 개설 문제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유타 측은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확대하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고 키르기스 대통령실을 인용한 Kabar가 전했다. 현재는 정상급 제안 단계로, 항공협정·운항사·취항도시·개시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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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 올해 밀 61만 4,254톤 수확… 수그드 가을밀 파종 20일 시작

 

타지키스탄 농업부는 20일 올해 밀 수확 집계를 새로 공개했다. 농업부가 Khovar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밀 재배면적은 18만 2,252ha이며, 9월 11일까지 18만 2,095ha에서 수확을 마쳐 총 61만 4,254톤을 거뒀다. 당국은 헥타르당 수확량이 최대 46센트네르 수준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수그드주에서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가을밀 파종기간이 시작된다. 바흐시 계곡은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공화국 직할구와 하틀론 일부 지역은 10월 하순부터 가을밀 파종이 진행된다. 21일 현지 후속보도도 농업부의 61만 4,254톤 집계를 동일하게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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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수그드주 Anko Invest 식용유 공장 가동… 연 7만 톤 원료 처리 설계

 

타지키스탄 수그드주 보보존 가푸로프 지역에서 Anko Invest 유한회사의 새 식용유 생산시설이 20일 가동을 시작했다. Khovar에 따르면 이 시설은 Farovon 그룹이 건설한 Anko Invest의 생산공장으로, 국내 생산 확대와 원료가공, 내수시장 식용유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공장의 설계 원료처리 능력은 하루 최대 200톤, 연간 최대 7만 톤의 유지작물이며, 착유·정제·포장을 포함해 모두 5개 생산라인을 갖췄다. 이는 설계상 처리능력으로 실제 연간 생산실적과는 구분해야 한다.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20일 현장을 방문해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21일 현지 종합보도도 Farovon 그룹이 시설을 건설했고 Anko Invest가 운영하는 구조와 하루 200톤·연 7만 톤 처리능력을 동일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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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국산 LORS 냉장설비 7종 공개…가전 생산 다변화

 

투르크메니스탄 메리주의 민간기업 Gyrawly suw가 19일 독립 35주년 기념 경제성과 전시회에서 LORS 상표의 냉장설비 7종을 공개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영매체에 따르면 제품군에는 가정용과 소매점용 모델이 포함되며 용량·색상과 문 형태가 다른 여러 규격으로 생산된다. 회사 관계자 아크무함메트 바이하노프는 Gyrawly suw가 자국에서 LORS 상표 냉장고 생산을 구축한 첫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국내 최초’ 평가는 업체 관계자의 발언이므로 독립적으로 확인된 산업통계로 확대하지 않는다. 현지 민영매체 Arzuw도 같은 날 전시 내용을 보도했지만 국영매체 ‘Turkmenistan: Golden Age’를 상류원으로 명시하고 있어 독립 교차검증으로 계산하지 않았다. 이번 기사는 19일 전시회에서 실제 공개된 국내 제조 제품군이라는 주말 신규성을 기준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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