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5

중앙아시아 대외부채, 5년간 34.9% 증가… 카자흐스탄이 전체의 62% 이상

6월 18일 CentralasianLIGHT는 Ranking.kz 분석을 인용해 투르크메니스탄을 제외한 중앙아시아 4개국의 2025년 말 대외부채가 2,908억 달러(한화 약 430조 3,840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5년 전보다 34.9% 늘어난 규모다. 자료는 CIS 통계위원회와 유라시아경제위원회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됐다. 카자흐스탄의 대외부채는 1,818억 달러(한화 약 269조 640억 원)로 전체의 62.5%를 차지했다. 다만 카자흐스탄의 부채 구조는 주변국과 다르다.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대외부채 중 899억 달러(한화 약 133조 520억 원)는 다국적기업 내부의 기업 간 대출이고, 551억 달러(한화 약 81조 5,480억 원)는 비금융·준정부 기업 부채, 은행 부채는 183..

경제 2026.06.20

우즈베키스탄, 월드컵 데뷔전에서 중앙아시아 첫 본선 골 기록

6월 18일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은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K조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1-3으로 패했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경기를 치렀고, 압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Abbosbek Fayzullayev)가 우즈베키스탄의 월드컵 본선 첫 골을 기록했다. The Guardian의 경기 중계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전반 40분 다니엘 무뇨스(Daniel Muñoz)의 골로 앞섰고,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60분 파이줄라예프의 헤더로 1-1을 만들었다. 이후 루이스 디아스(Luis Díaz)가 후반 65분 다시 콜롬비아를 앞서게 했고, 후반 추가시간 하민톤 캄파스(Jaminton Campaz)가 세 번째 골을 넣었다. ..

사회, 문화 2026.06.19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성이 과제로 부상

6월 11일 중앙아시아 전문 매체인 The Times of Central Asia는 중앙아시아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력망 안정성과 저장장치, 동시발전 문제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태양광 발전의 시간대별 생산 패턴이 중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나타난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대체로 비슷한 시간대에 태양광 발전량이 증가한다. 이는 낮 시간대 전력 공급 과잉과 저녁 시간대 공급 부족 문제를 동시에 만들 수 있다. 재생에너지 설비 자체의 단가가 낮아지더라도, 전력망 보강, 저장장치, 예비전원, 송전망 조정 비용이 추가된다. 세계은행은 2026년 2월 중앙아시아 에너지 안보 관련 자..

경제 2026.06.17

2026년 5월 유라시아 톺아보기: 버티는 러시아 경제, 움직이는 회랑, 갈라지는 남캅카스

026년 5월 러시아와 유라시아 지역에서는 러시아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아르메니아의 EU 접근과 러시아의 경제 압박, 중앙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카스피해·중간회랑 물류망 확장, 중앙아시아 수자원 문제, 남캅카스 3국의 외교·경제노선 차이가 차례로 부각됐다. 각 사건은 별개로 보였지만, 한 달의 흐름을 따라가면 러시아 경제는 빠른 성장보다 둔화 관리에 초점을 맞췄고, 남캅카스와 중앙아시아 국가는 에너지·물류·디지털 경제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넓히려 했다. 러시아 경제, “성장”보다 “관리”가 핵심이 된 5월2026년 5월 러시아 경제 뉴스의 중심에는 성장률 전망 하향과 전시 지출 부담이 있었다. The Moscow Times는 5월 12일 러시아 정부가 2026년 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1.3..

뉴스 톺아보기 2026.06.11

우즈베키스탄 첫 원전 착공… 러시아와 대형·소형 원전 병행

2026년 6월 4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화상 연결 방식으로 우즈베키스탄 지자흐주 파리시 구역의 통합 원자력발전소 1호기 건설 착수를 알렸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우즈베키스탄 첫 원전 1호기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카자인폼과 카바르는 이 행사에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 사무총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카자인폼은 이 프로젝트가 우즈베키스탄의 첫 원자력발전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즈벡 매체들도 이 소식을 전했다. 쿤.우즈와 가제타.uz는 아짐 아흐메드하자예프(Azim ..

사회, 문화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