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116

전투는 끝났지만 실향민 정착은 여전히… 아르메니아, 카라바흐 실향민 지원 3년의 성과와 과제

- 2023년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대규모 피란이 발생한 이후 아르메니아 정부는 실향민의 국적 취득과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와 - 그러나 임시보호 신분, 아르메니아 국적 취득, 주택지원 자격과 실제 정착 성과는 서로 다른 문제이며, 정부가 발표한 주거지원 증서 사용 건수에도 확인되지 않은 차이가 있어 - 실향민의 생활 안정과 고향으로의 귀환·재산권 문제는 별도로 남아 있으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평화협정만으로 모든 개인의 권리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냐 2023년 10만 명 넘게 국경 넘어…임시보호에서 국적·주택지원으로 이어진 정착 정책과 남은 과제 아르메니아 정부가 카라바흐 출신 실향민의 국적 취득과 주거지원 실적을 잇달아 발표했다. 아르멘 가자리안 내무부 차관은 2026년 10월 13일 국적..

정치 19:12:48

2026.10.14.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멘프레스, 총리의 월경지 동일 면적 교환 구상 보도 아르메니아 통신사 아르멘프레스는 14일 니콜 파시냔 총리가 아제르바이잔과의 월경지 문제를 같은 면적의 영토 교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시냔 총리는 사회관계망에 공개한 영상에서 양국 국경에 월경지와 역외영토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경 획정의 기준으로 알마아타 선언을 제시하고 아르메니아의 영토 면적을 2만 9,743㎢로 언급했다. 그의 제안에는 국경을 지나는 도로와 통신로의 개방도 포함됐다. 파시냔 총리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접촉한 뒤 이 구상을 실현할 기회가 있다는 잠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평화협정의 향후 서명과 비준을 상정한 구상이며, 두..

2026.10.13.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NEWS.am, 카라바흐 실향민 주거지원 증서 발급 8,643건 보도 NEWS.am은 13일 아르센 토로샨 아르메니아 노동·복지부 장관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출신 실향민 대상 주거지원 증서가 8,643건 발급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장관이 밝힌 집계 기준은 10월 12일이며 발급된 증서 가운데 4,991건이 주택 구매 등에 사용됐다. 이는 10월 5일 기준으로 집계돼 7일 발표된 발급 8,563건·사용 4,911건보다 각각 80건 늘어난 수치다. 아르멘프레스도 13일 장관의 발언을 별도로 취재해 증서 사용량 4,991건을 전했다. 장관은 예레반 인근 지역에서는 주택가격 외에도 매물 부족이 정착지원의 장애가 된다고 설명했다. 토로샨 장관은 지원대상자의 자격 심사와 지역별 지원금 문제도 계속 논의하..

중앙아시아 5국·아제르바이잔, 공동문서 두 건 서명… 6개국 협력의 의의와 과제

- 2018년 시작된 정상협의, 2025년 아제르바이잔 참여 확대를 거쳐 공동문서 채택 - 중앙아시아 5개국과 아제르바이잔 정상은 10월 8일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멘바시의 아바자 관광지구에서 열린 제8차 정상협의회에서 공동성명과 정상협의회 규범문서에 관한 결정 등 두 문서에 서명 - 공동성명에는 다자외교, 교역·투자, 교통·에너지, 환경 등의 협력 방향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협력 확대의 배경과 다자 협력 상황 중앙아시아 정상협의회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 역내 현안을 논의해 온 정상 간 협의 형식이다. 첫 회의는 2018년 3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렸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당시 정상급 회동에서 역내 교역과 안보 협력이 논의됐다고 기록했다. 카자흐스탄 정부 기..

정치 2026.10.13

2026.10.12.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의회, 카라바흐 피란민 주거지원 금융협정 비준 아르메니아 의회가 12일 카라바흐에서 이주한 가족의 주거지원과 주택담보대출 시장 개선을 위한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금융협정을 비준했다고 국영통신 아르멘프레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표결에서는 의원 66명이 찬성하고 21명이 기권했다. 루시네 코차랸 노동사회부 차관은 주거지원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은행은 앞서 2025년 12월 이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승인을 발표했다. 당시 세계은행은 4만 명이 넘는 피란민에 대한 임대료 지원과 약 6,500가구의 주택구입 지원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12일 의회의 금융협정 비준은 이미 집행된 지원과 앞으로 추진할 금융지원의 법적 단계를 구분하는 사건이..

2026.10.10-1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예레반 세계무역센터 운영계약·금융협력 양해각서 체결 발표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10일 예레반 세계무역센터 사업 설명회에서 호텔 운영계약과 수출금융기관 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다고 발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하얏트호텔스와 호텔 운영계약을 맺었으며 영국 수출금융청과는 사업 일부의 금융지원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부가 제시한 총투자 계획 규모는 4억 7,000만 달러(약 6,280억 원)다. 예레반 사리안 거리 22번지에 계획된 시설에는 호텔·사무실·상업공간과 전시·행사 시설이 포함된다. 총리실은 기존 건축물의 철거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2023년에 승인한 도시개발계획과 이번 계약 서명은 서로 다른 사업 단계이며 전체 투자금 집행이나 시설 준공은 발표되지 않았다. 출처..

2026.10.09. 카프카스 현지 주요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EU, 아르메니아산 일부 상품 한시적 관세우대 규정 공표…10일부터 발효 유럽연합(EU)이 아르메니아산 일부 상품에 적용하는 한시적 관세우대 규정을 9일 관보에 게재했다. EU 규정 2026/2269는 7일 제정됐으며 10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규정 별표 I에 포함된 상품에는 종가관세 면제가 적용되고, 별표 II에 지정된 일부 농산물에는 관세할당량 범위 안에서 면세가 적용된다. 우대 적용에는 규정이 정한 원산지 관련 조건이 따른다. 적용 기한은 2028년 10월 11일까지다. EU 이사회가 9월 24일 채택한 조치가 이번 관보 공표를 통해 실제 발효 단계에 들어갔다. 모든 아르메니아산 상품을 일괄 면세하는 규정은 아니다. 출처유럽연합 관보, 「Regulation (EU) 2026/2269」,..

2026.10.08.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고리스서 TRIPP 송전선로 배치 기술협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관계기관 대표들이 8일 아르메니아 남부 고리스에서 송전선로 배치에 관한 기술회의를 열었다. 양측이 다룬 의제는 ‘국제평화번영을 위한 트럼프 경로(TRIPP)’ 구상과 관련한 전력선의 설치 위치 및 후속 실무 작업이다. 아르메니아 영토행정인프라부는 관계기관 간 협조 방식과 향후 필요한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내각도 같은 날 자국 대표단이 참석한 회의가 열렸다고 확인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송전선로 설치 위치와 관계기관의 후속 실무 작업이다. 두 정부의 발표에는 노선 최종 확정, 건설계약 체결 또는 공사 착수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ARMENPRESS(아르메니아 영토행정인프라부..

2026.10.07.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국방장관, 아제르바이잔 군인 월경 사건의 경계 허점 인정 수렌 파피키안 아르메니아 국방장관은 7일 국회에서 최근 아제르바이잔 군인이 자국 국경을 넘어온 사건과 관련해 경계·보안 대응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파피키안 장관은 대응상 부족한 점이 있었으며 그에 따른 결과가 이미 나타났고 앞으로도 나타날 것이라면서, 자세한 내용은 내부조사와 수사절차가 끝난 뒤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일 남부 슈니크주 샤키 마을에서 아르메니아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다친 뒤 아제르바이잔 군인이 체포되면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군인은 불법 국경 통과와 총기 관련 범죄, 주거침입, 중상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파피키안 장관은 체포 당시 해당 군인이 저항하지 않았..

2026.10.07.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통합 교육과학부 조직안 검토…인공지능 활용도 논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7일 새 교육과학부의 조직 운영과 교육 단계별 개편 과제를 다룬 보고를 받았다. 앞서 유아·학교교육 담당 부처와 고등교육·과학·혁신 담당 부처를 통합한 데 이어, 이번에는 새 부처의 실제 기능 배분과 지역 조직의 책임을 정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학교교육 분야에서는 교과서와 평가체계 개선, 교사의 교수활동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일부 학교의 영어 수업 시범운영 등이 제안됐다. 직업교육에는 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고등교육에는 대학의 자율성과 운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과학 분야에서는 연구성과가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도록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