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

지하철로 보는 모스크바의 90년... 시대상은 담은 역들은?

1935년 첫 13개 역에서 2026년 17번째 노선까지, 모스크바는 지하에 어떻게 시대를 남겼나 - 모스크바 지하철은 1935년 대도시의 교통수요를 처리하는 인프라로 출발했지만, 동시에 건축과 미술을 통해 새로운 수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공공간으로 설계 - 전쟁기의 방공·생활공간, 전후의 기념비적 역, 1955년 이후의 표준화, 후기 소련기의 개별 주제 강화가 겹치면서 역의 모습은 시대별로 달라져 - 2010년대 이후에는 개별 역의 건축뿐 아니라 BKL·MCC·MCD와 16·17번째 지하철 노선을 연결하고 재편하는 광역 네트워크가 모스크바 도시철도를 읽는 또 하나의 핵심 축으로 모스크바에서 지하철을 타다 보면 같은 노선도 안에서 서로 다른 시대의 건축을 만난다. 흰 기둥과 간접조명이 만드는 1930년..

사회, 문화 2026.09.19

2026.09.15.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한-우 비즈니스포럼… AI·핵심광물·자동차·인프라 협력, MOU 5건 체결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가 15일 서울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6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경제행사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AI·디지털, 핵심광물, 자동차, 교통·인프라 등 분야의 사업·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 기술과 우즈베키스탄의 자원·산업기반을 결합하는 산업·기술 협력 확대를 제안했고, 한국 국무총리실은 제조업 AI 전환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포럼을 계기로 양국 기관 간 MOU 5건이 체..

2026.09.11.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토카예프, 14~16일 한국 국빈방문… 15일 정상회담·16일 첫 한-중앙아 정상회의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4일부터 16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산하 중앙커뮤니케이션서비스가 11일 공개한 인도·한국 연속 방문 일정에 따르면 15일 서울에서 한-카자흐 정상회담이 열리며 양국은 확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같은 날 한국 주요 기업 경영진과도 만날 계획이다. 16일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중앙아시아-대한민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국 대통령실도 11일 서면브리핑에서 정상회의를 16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명시하고 핵심광물·에너지 공급망, 인공지능과 디지털 등 미래산업, 초국가범죄 대응, 인..

2026.09.04.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2026~2031 물 부문 전환 로드맵 추진… 24시간 식수·관개·하수처리 재설계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9월 4일 딜리잔에서 열린 ‘물 부문 개혁 2026~2031’ 워크숍에서 정부가 물 부문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파시냔은 현재 상당수 지역에서 식수 문제가 남아 있고 경작지와 과수원 가운데 관개수에 접근할 수 있는 면적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제시한 방향에는 필요한 모든 정착지에서 24시간 식수를 공급하고 관개수를 확대하며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지역까지 용수를 공급하는 목표가 포함됐다. 사용한 물을 정화하지 않은 채 자연으로 방류하지 않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에서 형성되는 수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방안도 논의 대..

2026.08.29-30.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인도 관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 2030년 교역 50억 달러 목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30일 타슈켄트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은 교역 규모를 2030년까지 50억 달러(한화 약 6조9,000억 원)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에너지·전기공학·금속·핵심광물·보건·제약·농업·보석산업 등의 공동사업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상회담 뒤에는 공동성명과 2026~2030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고등교육·과학연구 협정, 환경보호 협정, 경제·금융대화 MOU, 관광협력 프로그램, 지질·광물자원 협력 MOU 등 여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