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경유(디젤) 수출금지 일부 해제 발표… 초기 50만 톤 허용 러시아 정부는 10일 경유 수출금지를 일부 해제하고 이날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단계에서 국제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경유는 50만 톤이다. 정부는 이번 결정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석유기업들은 정부와 협의해 해외 구매자와 공급계약 체결에 나설 예정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알렉산드르 노박 부총리는 이번 결정이 러시아 소비자의 이익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경유 수출금지는 1월 31일 생산자가 아닌 업체를 대상으로 도입됐고 7월 9일 생산자까지 확대됐다. 정부가 제시한 50만 톤은 수출 허용 물량이며 계약·선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