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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방 경제 무대'가 된 러시아의 SPIEF, 2026년 포럼이 보여준 변화

6월 3~6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실용적 대화: 안정적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 제2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SPIEF) 2026은 러시아가 서방 제재 장기화 속에서도 비서방 국가들과 경제·외교 접점을 확대하려는 방향을 보여준 행사였다. 안톤 코뱌코프(Anton Kobyakov) SPIEF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겸 대통령보좌관에 따르면 올해 포럼에는 142개국 대표 2만4,500명 이상이 참석했고, 총 1,084건, 6조6,420억 루블(한화 약 139조8,000억 원, 2026년 6월 10일 1루블=21.046원 기준) 규모의 협정이 체결됐다. 코뱌코프 사무총장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공식 대표단이 참..

경제 2026.06.12

2026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1,084건 협정 체결하며 폐막

2026년 6월 3~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2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SPIEF) 2026이 “실용적 대화: 안정적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렸다. 타스(TASS)는 안톤 코뱌코프(Anton Kobyakov) SPIEF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겸 대통령보좌관을 인용해 포럼에서 1,084건의 협정이 체결됐고 공개 가능한 계약·협정 총액이 6조6,420억 루블(약 90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142개국 대표와 2만4,500명 이상이 참석했고, 코뱌코프 사무총장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공식 대표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실제 집행 완료 투자액이 아니라 협정·양해각서·..

경제 2026.06.11

푸틴, SPIEF 연설서 러시아 경제 ‘신규 투자 사이클’ 과제 제시

2026년 6월 5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SPIEF) 본회의에서 러시아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복귀와 신규 투자 사이클 필요성을 밝혔다. 러시아 현지 매체인 인터팍스(Interfax)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 과제로 2027년부터 국민경제를 지속가능한 성장률로 되돌리는 일을 제시했고, 이를 위해 자본투자 확대와 신규 투자 사이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러시아 경제개발부(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of the Russian Federation)는 2026년 6월 4일 SPIEF 거시경제 세션에서 새로운 성장 모델, 구..

경제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