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2026~2027년 재정협력 계획 체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7. 7. 16:32

2026년 6월 30일 타슈켄트에서 타지키스탄 재무부와 우즈베키스탄 경제재정부는 2026~2027년 협력계획에 서명했다. 타지키스탄 국영 Khovar는 파이즈딘 카흐호르조다(Fayziddin Kahhorzoda) 타지키스탄 재무장관과 잠시드 쿠치카로프(Jamshid Kuchkarov)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이 회담 뒤 해당 문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Qazinform과 Interfax도 타지키스탄 재무부 발표를 인용해 같은 내용을 전했다.

 

협력계획은 공공재정, 경제정책, 무역·투자 협력의 조율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있다. Avesta는 양측이 경제·금융·무역·투자 분야의 현재 협력 상태를 검토하고, 두 부처 간 실무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Trend도 이 합의가 재정·경제정책 분야의 지속적 협력을 위한 틀을 제시한다고 보도했다.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재정협력은 중앙아시아 역내 연결성 변화와 함께 움직인다. 양국은 소련 해체 이후 국경, 수자원, 에너지, 교통, 인적 이동을 둘러싸고 갈등과 협력을 반복해 왔으나, 최근 몇 년 동안 국경 통행, 전력, 교역, 관광, 철도·도로 연결에서 관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력계획은 양국 관계 개선이 재정정책과 투자정책 영역으로 확장되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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