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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22. 17:25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새 생체인식 여권 디자인 공개… 11월 1일 발급 시작 예정

 

아르메니아 내무부는 21일 독립 35주년에 맞춰 새 생체인식 여권의 디자인과 ‘디지털 여권’ 구상을 공개했다. 내무부는 새 여권이 아르메니아의 역사·문화·국가 정체성을 디자인 요소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새 문서가 시민의 디지털 신원 확인과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무부가 앞서 11일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새 생체인식 여권 발급은 11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여권에는 국제 표준의 차세대 칩이 탑재돼 국경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내무부는 설명했다. 내무부는 이 생체인식 인프라 구축을 유럽연합 비자 자유화 행동계획의 핵심 조건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다.

 

출처

  • 아르메니아 내무부, 「ՆԳ նախարարությունը ներկայացնում է Հայաստանի թվային անձնագիրը」, 2026.09.21 — https://mia.gov.am/2026/09/21/passport-4/
  • 아르메니아 내무부, 「Նոյեմբերի 1-ից Հայաստանում կմեկնարկի կենսաչափական անձնագրերի թողարկումը․ ՆԳ նախարար」, 2026.09.11 — https://mia.gov.am/2026/09/11/biometric-5/
  • NEWS.am, 「Interior ministry: New biometric passport will open new page for digital identity and opportunities of Armenia citizens (VIDEO)」, 2026.09.21 — https://news.am/en/news/106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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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총리,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바네르지 만나 정책개발·사업 효과평가 협력 논의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21일 예레반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경제학자 아비지트 바네르지를 만나 공공정책 개발과 정부 프로그램의 효과평가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에 따르면 파시냔 총리는 정부가 여러 부문에서 대규모 개혁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책 설계와 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전문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 각 기관과 중앙은행, 바네르지 사이의 적극적인 대화와 경험 공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바네르지는 아르메니아 측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개혁 추진에 기여할 의향을 밝혔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양측은 향후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발표에는 구체적인 신규 연구사업 규모나 계약 체결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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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철도–함부르크항 협력 프로토콜…중간회랑 물류·디지털화 확대 논의

 

아제르바이잔철도(ADY)와 독일 함부르크항이 21일 물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프로토콜을 체결했다. 로브샨 루스타모프 ADY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독일 방문 중 함부르크항 경영진과 만나 함부르크항과 바쿠항 사이의 협력, 항만·물류 사슬 개선, 중간회랑의 환적 기회 확대를 논의했다. 함부르크항의 화물운송 자회사 메트란스(Metrans)도 회의에 참석했다. 양측은 유럽과 아시아 사이 화물 증가에 대응해 철도와 해상운송을 연계하고, 복합운송 확대와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물류 절차 디지털화 방안을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함부르크항의 항만운영·물류허브 관리·디지털 솔루션 경험을 공유하고 바쿠항의 철도·항만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다뤄졌다. 체결된 프로토콜은 전문성 교류와 공동 이니셔티브, 새로운 물류협력 분야 발굴을 위한 틀을 마련한 것이며 구체적인 투자액이나 신규 노선 개통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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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학교 교복 규정 개정… 통일성·세속교육 원칙 명시

 

아제르바이잔 내각은 21일 국립 일반교육기관 학생의 교복 규정을 개정했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정해진 교복의 통일성을 훼손하거나 일반교육의 세속성 원칙에 맞지 않는 다른 의복을 교복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아제르바이잔의 역사·문화·국가적·도덕적 가치와 관련된 행사에서는 학교 교육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전통의상이나 전통의상 요소를 착용할 수 있다. 학부모나 법정대리인은 학생이 교복 요건을 준수하도록 해야 하며, 규정 준수와 관련한 문제는 학교 교육위원회가 판단한다. 내각 결정은 채택 뒤 5영업일 안에 학교 공식 웹사이트나 안내판에 게시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개정은 교복 운영기준의 문언을 바꾼 행정조치이며, 공개된 결정문은 특정 종교 복장 명칭을 별도로 열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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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검찰총장실–UNODC, 테러금융·가상자산 악용 대응 협력 논의

 

아제르바이잔 검찰총장실과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21일 바쿠에서 테러 대응 분야의 실무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제르바이잔 검찰총장실에 따르면 카므란 알리예프 검찰총장은 UNODC 테러방지국(TPB) 로베르토 아르비트리오 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만나 양측의 기존 협력과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테러 위협과 테러 자금조달, 테러와 조직범죄의 연계, 핵심 기반시설 보호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신기술과 가상자산이 테러 목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실무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검찰총장실은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15차 유엔 범죄예방·형사사법총회에서 공동 부대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UNODC와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검찰총장실 발표에는 새로운 합의문 체결이나 공동작전 개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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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조지아 1~8월 상품무역 8.4% 증가…수출 22.1%·국내생산 수출 63.5% 늘어

 

조지아 통계청(Geostat)은 21일 2026년 1~8월 상품무역액이 전년 동기보다 8.4% 증가한 179억 2,690만 달러(약 24조 8,000억 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22.1% 증가한 54억 2,250만 달러(약 7조 5,000억 원)였다. 재수출을 제외한 국내생산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63.5% 늘어 32억 8,660만 달러(약 4조 5,000억 원)에 달했다. 국내생산 수출은 전체 수출의 60.6%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전체 상품무역과 국내생산 수출 자료를 같은 날 별도 자료로 공개했다. 이번 수치는 2026년 1~8월 누적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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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직업교육 568개 과정·2만 1,372자리 모집 시작

 

조지아 교육과학청년부는 21일 2026년 가을학기 직업교육 과정 등록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접수는 10월 9일까지이며 직업교육 포털 vet.ge 또는 전국의 해당 교육기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는 공공·민간 직업교육기관 80곳의 568개 과정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37개 과정은 직업교육과 고등학교 상급단계 학습성과를 통합한 중등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체 모집 정원은 2만 1,372자리로 공지됐다. 교육부는 과정별 교육기관과 지원조건, 등록 절차의 세부 내용을 직업교육 전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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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조지아 국방당국 회동… 기존 협력·공동훈련·향후 협력 논의

 

조지아 국방부는 21일 미국 전쟁부 부차관보 앤드루 루미스가 조지아 국방부를 방문해 이라클리 치코바니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회담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조지아와 미국 사이의 기존 국방협력과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회담에서는 역내 안보환경과 도전요인, 양국 군 인력의 국제임무 참여 경험, 조지아–미국 공동군사훈련과 기타 협력 프로그램도 다뤄졌다. 루미스 부차관보는 파아타 파티아슈빌리 국방부 제1차관과 이라클리 치치나제 국방군 부사령관(소장)도 별도로 만났다. 조지아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이 양국 국방관계 강화에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조지아 국방부 발표에는 신규 방위협정 체결이나 병력배치 발표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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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국가감사원, 트빌리시 정치학습학교 외국지원금 수령 여부 모니터링 착수

 

조지아 국가감사원은 21일 비영리법인 ‘트빌리시 정치학습학교’가 정부 동의 없이 외국지원금을 받았을 가능성과 관련해 공식 모니터링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가감사원 금융투명성부는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조지아 법률과 ‘보조금법’에 따른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라클리 코바히제 총리와 샬바 파푸아슈빌리 국회의장은 앞서 이 학교가 정부 승인 없이 외국 지원을 받았는지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트빌리시 정치학습학교는 1999년 설립된 비영리 교육단체로 아르마즈 아흐블레디아니가 이끌고 있다. 유럽평의회는 해당 행사가 보조금으로 지원된 것이 아니라 현지 사무소가 숙박·교통·식사·전문가·강사 비용을 직접 지불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21일 국가감사원이 확인한 것은 지원금 수령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 착수이며, 법 위반이나 제재 결정은 발표하지 않았다. 국가감사원은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사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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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재 대상 이란 항공사, 조지아 노선 20일 마지막 운항… 21일부터 중단

 

미국 제재 대상에 포함된 이란 항공사들의 조지아 노선 운항이 20일 마지막 비행 뒤 21일부터 중단됐다. 조지아 경제매체 BM.ge는 트빌리시 국제공항 운항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란 항공사의 마지막 운항이 20일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앞서 9월 8일 이란 항공사 27곳을 포함한 항공부문 관련 대상 36곳을 제재했으며, 이 명단에는 조지아 노선을 운항하던 항공사들이 포함됐다. 이라클리 코바히제 조지아 총리는 17일 이번 조치가 이란을 상대로 한 양자 제재가 아니라 조지아가 기존 국제 제재체계를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세예드 알리 모자니 주조지아 이란대사는 조지아의 선택을 존중한다면서도 이란 역시 자체 선택을 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외 기반 이란 전문매체 IranWire는 마한항공(Mahan Air)의 조지아 노선 운항도 21일부터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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