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인테르팍스, 러시아 랴잔 정유시설 피격과 화재 보도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쪽 랴잔주 정유시설이 15일 새벽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AP통신과 인테르팍스가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4시부터 7시 사이 방공부대·전투기·기동화력조가 장거리 순항미사일 4기와 무인기 69대를 요격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무인기 잔해로 정유시설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AP통신은 신원 공개를 원하지 않은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측의 공격 사실도 전했다. 양측 발표는 공격 주체와 방어 상황에 대한 당사자 진술이며, 정유시설의 실제 생산 차질 규모를 독립적으로 입증하는 자료는 아니다. 파벨 말코프 러시아 랴잔주 주지사는 인명피해가 잠정적으로 없다고 밝히고 정유시설 외에 지역 기업의 창고와 차량도 파손됐다고 발표했으나, 정유시설 생산 차질 규모와 복구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출처
- AP통신, 「우크라이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재개 보도」, 2026.10.15 — https://apnews.com/article/0071b4f3792c9912b977b0ee73505b18
- 인테르팍스, 「러시아 국방부, 랴잔 정유시설 공격 상황 발표」, 2026.10.15 — https://www.interfax.ru/russia/1122587
- 인테르팍스, 「랴잔주 주지사 발표: 잠정 인명피해 없음·정유시설 화재·피해 평가」, 2026.10.15 (16일 재확인) — https://www.interfax.ru/russia/1122557
로이터, 러시아 경유 선적 정황 보도… 트럼프는 공급 합의 발표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경유 30만 톤 이상 공급 합의를 발표한 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이 15일 러시아산 경유가 국제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별도로 금융정보업체 LSEG의 선박 자료를 분석해 13일 발트해 연안 프리모르스크항에서 저유황 경유 약 4만 톤이 선적된 정황을 전했다. 로이터통신이 확인한 선박은 모로코를 목적지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급 합의 발표와 러시아 대통령실의 수출 재개 설명은 당사자 발표이며, 미국 업체가 해당 선적 화물을 매입했다는 증거는 로이터 보도에 제시되지 않았다. 러시아 정부의 수출 재개 발표와 선박 한 척의 항적 분석은 근거의 성격이 다르며 전체 경유 수출량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미국으로 향하는 경유 공급계약 체결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로이터 통신(유로넥스트 전재), 「러시아 경유 수출 재개와 선박 항적 취재」, 2026.10.15 — https://live.euronext.com/en/financial-news/kremlin-says-russia-restarts-diesel-exports-after-deal-trump
- 인테르팍스, 「러시아 대통령실, 경유 수출 관련 발언」, 2026.10.15 — https://www.interfax.ru/business/1122598
미국, 루코일 해외 주유소 관련 거래허가 2027년 4월까지 연장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5일 러시아 석유기업 루코일의 해외 주유소 운영과 관련한 일부 거래를 허용하는 일반허가 제128D호를 발급했다. 허가서는 러시아 밖에 있는 해당 주유소의 운영·유지관리·거래 종료에 필요한 특정 행위를 2027년 4월 24일까지 허용한다고 규정했다. 제128D호는 앞선 제128C호를 대체하며, 러시아 내 개인이나 계좌로 돈을 이전하는 행위는 허용하지 않는다. OFAC가 별도로 설명한 제131J호는 루코일 해외자산의 매각 협상과 조건부 계약을 다루며 기한은 2026년 10월 22일이다. 매각 협상을 위한 조건부 계약이 허용되더라도 자산 매각 자체를 실행하려면 별도의 승인이 필요하다. OFAC가 15일 발급한 일반허가에는 루코일 전체에 대한 제재 해제 결정이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
-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General License No. 128D」, 2026.10.15 — https://ofac.treasury.gov/media/937236/download?inline=
-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FAQ 1225: GL 128D와 GL 131J 범위」, 2026.10.15 — https://ofac.treasury.gov/faqs/1225
-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General License No. 131J」, 2026.09.18 — https://ofac.treasury.gov/media/936951/download?inline=
타스·인테르팍스, 러시아 두마의 중국 국경철도 복선 협정 비준 보도
러시아 국가두마가 15일 중국과의 자바이칼스크~만저우리 국경철도 복선 건설에 관한 정부 간 협정을 비준했다고 타스와 인테르팍스가 보도했다. 협정의 대상은 러시아 자바이칼스크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만저우리를 잇는 국경 구간의 1,435밀리미터 궤간 제2선이다. 인테르팍스는 양국이 지난 5월 20일 베이징에서 이 협정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타스는 러시아 정부가 이 협정의 비준안을 국가두마에 제출했다고 전했으나 해당 제출 월은 기사에서 특정하지 않았다. 15일 확인된 단계는 러시아 하원의 비준이며 중국 측 절차 완료나 협정의 국제법상 발효 사실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실제 착공일과 운영 개시일도 이번 보도로 확정되지 않았다.
출처
- 타스, 「국가두마, 러·중 국경철도 복선 협정 비준」, 2026.10.15 — https://tass.ru/ekonomika/28217339
- 인테르팍스, 「러·중 국경철도 복선 협정 비준」, 2026.10.15 — https://www.interfax.ru/russia/1122608
인테르팍스, 다게스탄 공화국 새 수장 선출·취임 보도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의회가 15일 표도르 슈추킨을 공화국 수장으로 선출했다고 인테르팍스가 보도했다. 인테르팍스의 의회 현장 취재에 따르면 투표에 참여한 의원 87명 가운데 78명이 슈추킨을 지지했다. 지역 매체 리아 다게스탄과 인테르팍스 러시아 지역판은 같은 날 의회에서 취임 선서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다게스탄 공화국 헌법에 따라 수장은 선서 이후 직무를 시작한다고 현지 매체는 설명했다. 인테르팍스 지역판은 선출을 만장일치로 표현했지만, 인테르팍스의 표결 기사와 다게스탄 지역 방송의 개표 보도는 모두 87명 중 78명이 찬성했다고 전했다. 슈추킨은 올해 5월 4일부터 공화국 수장 권한대행을 맡아왔으며, 15일 선출·선서 절차를 거쳐 취임했다고 인테르팍스는 전했다.
출처
- 인테르팍스 러시아(현장기자), 「다게스탄 공화국 수장 취임」, 2026.10.15 — https://www.interfax-russia.ru/south-and-north-caucasus/main/fedor-shchukin-vstupil-v-dolzhnost-glavy-dagestana
- 리아 다게스탄, 「다게스탄 새 수장 취임 선서」, 2026.10.15 — https://riadagestan.ru/news/politics/fedor_schukin_ofitsialno_vstupil_v_dolzhnost_prinesya_prisyagu
- 인테르팍스(의회 출입 기자), 「다게스탄 의회 새 수장 선출 78/87」, 2026.10.15 — https://www.interfax.ru/russia/1122690
- РГВК 다게스탄 지역 방송, 「다게스탄 공화국 수장 선출 개표결과」, 2026.10.15 — https://rgvktv.ru/news/obshchestvo/glavoy-dagestana-izbran-fedor-shchukin-15102026/
RBC, 러시아 대통령의 이연 투자세액공제 검토 약속 보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기업의 투자 부담을 덜기 위한 이연 투자세액공제 도입 가능성을 정부가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BC와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5일 기업인 단체 델로바야 로시야 행사에서 이런 입장을 내놨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검토안은 투자 확인증서를 발급하고 5년이 지난 뒤 해당 사업의 미래 이익에 부과되는 세금에서 투자액의 최대 50%를 공제하는 구조다. 푸틴 대통령은 예산 부담과 지원 효과를 함께 따져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행사에서 나온 발언은 정책 검토 의사이며 법률 제정이나 기업의 세액공제 사용 승인을 뜻하지 않는다. 알렉산드르 노바크 러시아 부총리는 제약업계 시범사업에 대한 정부 지지를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행 규정과 적용 대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출처
- RBC, 「러 대통령, 이연 투자세액공제 검토 약속」, 2026.10.15 — https://www.rbc.ru/business/15/10/2026/6ad0ea4d6e6d49482b678227
- 코메르산트, 「러 대통령, 이연 투자세액공제 검토 약속」, 2026.10.15 — https://www.kommersant.ru/doc/9027507
- 인테르팍스, 「이연 투자세액공제 제약업계 시범 적용 제안·정부 검토」, 2026.10.15 (16일 재확인) — https://m.interfax.ru/1122732
코메르산트, 러 산업기업가연맹의 초과이익세 도입 반대·수동소득 세율 조정 요구 보도
알렉산드르 쇼힌 러시아 산업기업가연맹(RSPP) 회장은 15일 공개 행사에서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기업 부담을 완화할 전환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프라임 통신이 보도했다. 프라임은 쇼힌 회장이 폐쇄형 투자펀드와 개인재산 관리·승계에 쓰이는 개인재산기금(личный фонд)에 대한 과세 조정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코메르산트의 14일 온라인 공개 장문 취재기사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쇼힌 회장은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에게 세제개편 수정 건의 서신을 보냈다.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연맹은 일부 업종에 초과이익세를 새로 도입하는 데 반대했고, 수동소득에는 개인소득세 누진세율을 단계적으로 적용하자고 제안했다. 연맹은 예금이자 세율 13~15% 유지, 누진세율 구간의 물가연동, 연방 투자세액공제 확대와 개인재산기금 이익에 대한 일률적 22% 과세 반대도 요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코메르산트 장문 취재기사에 따르면 러시아 재무부는 건의안을 받았고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했으나, 정부의 수용 결정이나 세법 수정·통과는 이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출처
- 프라임 통신, 「쇼힌 회장, 공개행사에서 세제완화 직접 발언」, 2026.10.15 — https://1prime.ru/20261015/rsppy-874280073.html
- 코메르산트, 예브게니야 크류치코바·바딤 비슬로구조프, 「Бизнес заглянул в налоговый пакет」, 온라인 2026.10.14·지면 2026.10.15 — https://www.kommersant.ru/doc/9026763
코메르산트, 러 산업부 스마트폰·노트북 기술부담금 명령 고시 보도
러시아 산업통상부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일부 전자제품의 기술부담금 산정 기준을 정한 명령을 발표했다고 코메르산트가 15일 보도했다.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명령은 12월 1일 시행을 예정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전자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적용된다. 신문은 노트북의 기본 부담금이 대당 746루블(약 1만 2,000원), 스마트폰은 373루블(약 5,970원)이라고 전했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등록 제품과 미등록 제품의 부담금은 노트북이 각각 500루블(약 8,010원)·992루블(약 1만 6,000원), 스마트폰이 250루블(약 4,000원)·496루블(약 7,940원)로 구분된다. 코메르산트는 산업부가 이 제도를 전자산업 지원 재원 마련을 위한 것으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부담금 도입이 곧바로 모든 제품의 소비자 판매가격에 같은 액수만큼 반영된다는 근거는 확보되지 않았다.
출처
- 코메르산트, 「산업부 기술부담금 명령 확정 보도」, 2026.10.15 — https://www.kommersant.ru/doc/9027638
- 인테르팍스, 「산업부 기술부담금 제도 관련 발표 보도」, 2026.10.15 — https://www.interfax.ru/business/1122741
러시아 중앙은행, 국제준비자산 7,235억 달러로 집계… 전주 대비 97억 달러 감소
러시아 중앙은행은 15일 공개한 주요 금융지표에서 10월 9일 기준 국제준비자산이 7,235억 달러(약 972조 8,000억 원)라고 밝혔다. 이는 10월 2일 기준 7,332억 달러(약 985조 9,000억 원)에서 97억 달러(약 13조 원) 감소한 수치다. 국제준비자산은 외환과 금 등으로 구성된 중앙은행 발표 지표다. 이번 수치는 주간 기준 자산의 평가액 변화에 관한 것이며 중앙은행이 같은 금액의 외화를 시장에 매각했다는 증거는 아니다. 통계에 표시된 9일 기준 자산 평가액은 발표일인 15일의 실시간 보유액과 구분된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국제준비자산 감소가 주로 자산의 평가손실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구성 자산별 변동액은 이번 발표에서 제시하지 않았다.
출처
- 러시아 중앙은행, 「Динамика международных резервов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2026.10.15 — https://www.cbr.ru/statistics/macro_itm/external_sector/ir/int-res/
- 러시아 중앙은행, 「주간 국제준비자산 시계열」, 2026.10.15 — https://www.cbr.ru/hd_base/mrrf/mrrf_7d/ (상설 페이지·접속일 2026.10.15)
- 러시아 중앙은행, 「공식 외화환율표(2026.10.15)」, 2026.10.15 — https://www.cbr.ru/currency_base/daily/?UniDbQuery.Posted=True&UniDbQuery.To=15.10.2026
인테르팍스, 러 정부의 곡물개입기금 관리비 추가 지원 방침 보도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국가 곡물개입기금의 기존 재고 관리를 위해 50억 루블 이상(최소 약 801억 원)을 추가 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미슈스틴 총리는 15일 정부 회의에서 곡물의 공공매입을 앞두고 이러한 계획을 설명했다. 총리는 이 자금이 이미 확보한 곡물을 보관하는 데 쓰인다고 말했다. 정부가 운영하는 곡물개입기금은 시장 상황에 따라 곡물을 공공매입하거나 방출하는 재고 체계다. 이번 발표는 비축분 관리비 추가 지원에 관한 것이며, 별도의 곡물 매입이나 지원금 실제 지급 완료 사실은 보도되지 않았다. 농업부 장관은 새 공공매입을 10월 말부터 시작할 수 있고 매입 예정 물량은 300만 톤이라고 설명했다고 인테르팍스는 전했다.
출처
- 인테르팍스, 「정부, 곡물개입기금 관리에 추가 50억 루블 방침」, 2026.10.15 — https://www.interfax.ru/business/1122666
코메르산트, 러 정부의 전략적 중요 의약품 목록 4개 항목 추가 보도
러시아 정부가 전략적 중요 의약품 목록에 네 가지 항목을 추가했다고 코메르산트가 15일 보도했다. 추가 항목은 항암제 렌바티닙, 혈전용해제 테넥테플라제, 유전자재조합 가용성 인슐린과 이상성 인슐린이다. 10월 13일자 정부 명령 제2895-р호의 부속 개정표에는 네 품목과 레플루노미드·리도카인이 목록의 어떤 항목에 기재되는지도 명시돼 있다. 해당 목록은 러시아가 국내 생산을 중요하게 다루는 의약품 범위를 정하며 공공조달에서 우선순위와 관련된다. 러시아 국내에서 네 품목의 완전한 생산공정이 이미 구축됐다는 실적은 목록 개정 보도에 제시되지 않았다. 개별 의약품의 실제 공급량과 생산시설 가동 여부는 이번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코메르산트, 「러 정부, 전략적 중요 의약품 목록 4종 확대」, 2026.10.15 — https://www.kommersant.ru/doc/9027361
- 가란트 법령정보포털, 「정부 명령 제2895-р호 법령 전문 재수록」, 2026.10.15 (16일 전문 직접 확인) — https://www.garant.ru/hotlaw/federal/2273626/
- 콘술탄트플류스(법령 재수록), 「러 정부 결정 제2895-р호의 제942-р호 개정」, 2026.10.15 — https://www.consultant.ru/law/hotdocs/95976.html
인테르팍스,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국인 특허 취업 제한 확대 보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정부가 취업 특허(патент)를 이용하는 외국인을 고용할 수 없는 업종을 확대했다고 인테르팍스가 15일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베글로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지사가 승인한 조치에는 소매점과 미용실·이발소·마사지 업종 등이 포함됐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사업주에게는 직원 구성을 새 요건에 맞추도록 12월 15일까지 기한이 주어졌다. 시정부는 이번 제한이 모든 외국인이 아니라 취업 특허를 근거로 근무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 국민과 별도의 취업허가를 가진 외국인은 같은 특허 취업 제한의 직접 대상이 아니라고 당국은 밝혔다. 사업장 업종과 근로자의 취업 자격에 따라 이 제한의 적용 여부는 달라진다.
출처
- 인테르팍스, 「상트페테르부르크 취업 특허 제한 확대」, 2026.10.15 — https://www.interfax.ru/amp/1122746
- 폰탄카,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국인 특허 근로 제한 확대」, 2026.10.15 — https://www.fontanka.ru/2026/10/15/76703342/
RBC, 모스크바주 엠폭스 의심 사례 접촉자 5명 입원 관찰 보도
러시아 모스크바주 보건당국이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의심 사례와 접촉한 사람 5명을 예방적으로 입원시켜 관찰하고 있다고 RBC가 15일 보도했다. RBC는 지역 보건부에 직접 확인했으며 접촉자들에게서 검체를 채취했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관찰 대상자 5명에게 임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감염 의심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작했다고 별도로 밝혔다. 보건당국이 관찰 중인 5명은 확진 환자가 아니라 감염 의심 사례의 접촉자다. 15일 밤까지 확인한 자료로는 접촉자의 검사 결과나 의심 사례의 확진 여부가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 RBC, 「모스크바주 엠폭스 의심 접촉자 관찰 보건부 직접 회신」, 2026.10.15 — https://www.rbc.ru/society/15/10/2026/6ad10a4d9a79474807491b6b
- 인테르팍스, 「모스크바주 접촉자 5명 입원 관찰 보도」, 2026.10.15 — https://www.interfax.ru/amp/1122728
- 인테르팍스, 「모스크바주 방역당국 역학조사 착수 발표」, 2026.10.15 — https://www.interfax.ru/russia/1122753
베도모스티, 러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1~9월 68명 사망·4,269명 부상 보도
베도모스티는 러시아 교통경찰 통계를 인용해 올해 1~9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로 68명이 숨지고 4,269명이 다쳤다고 15일 보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형 이동장치가 관련된 사고는 4,025건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통계의 개인형 이동장치에는 전동킥보드뿐 아니라 전동 외발기 등 유사 이동수단이 포함된다. 교통경찰의 전국 사고 집계는 개인 소유 기기와 대여 기기 사고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는다. 경찰의 전체 사고 집계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만의 피해 규모는 분리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베도모스티(타티야나 아킨시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1~9월 경찰통계 취재」, 2026.10.15 — https://www.vedomosti.ru/society/articles/2026/10/15/1237163-dtp-s-elektrosamokatami
인테르팍스·RAPSI, 케르치해협 유조선 사고 배상액 약 342억 루블 선고 보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변경주 중재법원이 2024년 케르치해협 유조선 사고와 관련해 환경피해 약 342억 루블(약 5,478억 원)의 배상을 명령했다고 인테르팍스와 사법전문매체 RAPSI가 15일 보도했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크라스노다르 변경주 천연자원부가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은 유조선 볼고네프트-212와 볼고네프트-239 관련 회사 3곳의 연대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법원은 환경피해 배상과 별도로 크라스노다르 변경주 예산 손실 3,072만 5,000루블(약 5억 원)도 연대 배상하도록 명령했다. 사고는 2024년 12월 흑해와 아조프해 사이 케르치해협에서 발생했으며 유류 유출과 연안 오염으로 이어졌다. 이번 판결은 같은 사고와 관련해 앞서 제기된 다른 배상소송의 청구액과 구분된다. 법원 현장 보도에 따르면 판결에 대해 1개월 안에 항소할 수 있으며, 실제 배상금 지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인테르팍스(법정 출입 기자), 「크라스노다르 법원 유조선 사고 342억 루블 배상 선고」, 2026.10.15 — https://www.interfax.ru/russia/1122581
- RAPSI 사법전문매체, 「크라스노다르 환경피해 소송 판결 법원 문의」, 2026.10.15 — https://rapsinews.ru/judicial_news/20261015/3122897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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