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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한·타지키스탄 기술협력, 카자흐스탄 핵심광물 투자,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투자, 우즈베키스탄 관광객 급증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10. 17. 20:48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47억 달러 에너지 협약 6건 서명 발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6일 에너지 분야 투자자들과 만나 총 47억 달러(약 6조 3,000억 원) 규모의 6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사업들이 목표로 하는 신규 발전 용량은 3,000메가와트(MW), 에너지저장설비 용량은 400MW다. 대통령은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송배전 손실 감소를 투자사업의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전체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 31%에서 2030년 54%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도로 태양광·풍력발전 사업 6건, 총 2,200MW에 대한 입찰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47억 달러(약 6조 3,000억 원)는 협약 서명 규모로 발표된 금액이며, 대통령실은 실제 투자금 집행이나 설비 준공 실적을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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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소카르·BP와 우스튜르트 자원개발 협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6일 아제르바이잔 국영 에너지기업 소카르(SOCAR)와 영국 BP 관계자들을 만나 우스튜르트 고원의 석유·가스 개발사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는 로브샨 나자프 아제르바이잔 SOCAR 사장과 조반니 크리스토폴리 영국 BP 수석부사장이 참석했다. 우스튜르트 고원은 우즈베키스탄 서부에 걸친 지역으로 석유·가스 탐사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양측은 기존 개발사업의 후속 조치와 석유·가스 부문의 신규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했다. 석유제품의 장기 공급체계와 판매망 확충도 협의 의제에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면담 결과를 설명했지만 이날 새로운 광구 개발계약이 서명됐거나 추가 매장량이 확인됐다고 발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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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미국 특사와 국무장관 방문·중앙아 회의 준비 논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6일 세르지오 고르 미국 대통령 남·중앙아시아 특사를 접견하고 양국 협력 일정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측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준비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미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참여하는 C5+1 장관회의 준비도 면담에서 논의됐다. 우즈베키스탄·미국 기업·투자협의회의 두 번째 회의 개최 계획도 협의 대상에 포함됐다. 양측은 향후 회의에서 다룰 공동사업과 실무 제안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이 설명한 방문·회의 준비 상황으로, 미국 측의 최종 일정 발표나 새로운 양자협정 서명까지 확인한 자료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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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통계위, 1~9월 관광 목적 외국인 입국 1,031만 명 발표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는 16일 올해 1~9월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이 1,030만 6,786명이라고 발표했다. 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증가한 규모다. 국가별로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방문자가 284만 4,2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카자흐스탄 방문자는 240만 4,638명, 타지키스탄 방문자는 227만 4,288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 국적 방문자는 98만 3,407명으로 발표됐다. 통계위원회 자료에는 중복 입국을 제외한 고유 방문자 수와 순수 휴양관광객 수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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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섬유제품 수출 21억 달러…8개월간 26.9% 증가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는 16일 올해 1~8월 섬유제품 수출액이 21억 달러(약 2조 8,000억 원)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 증가한 수치다. 섬유제품은 이 기간 우즈베키스탄 전체 상품 수출액의 9.4%를 차지했다. 섬유제품 수출액 내부에서는 완성 섬유제품이 51%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원사 수출은 섬유제품 수출의 32%, 편물은 8%, 직물은 6%로 집계됐다. 완성 섬유제품의 51%는 섬유 부문 안에서의 구성비로, 우즈베키스탄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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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서비스 산출액 16조 숨…실질 15.7% 증가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는 16일 올해 1~8월 보건의료 서비스 산출액이 16조 숨(약 1조 8,000억 원)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물가 변동의 영향을 반영한 실질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7%다. 수도 타슈켄트시에서 집계된 보건의료 서비스 산출액은 약 7조 4,000억 숨(약 8,236억 원)이다. 서비스 유형별로는 병원 서비스가 전체 산출액의 31.1%를 차지했다. 의원·치과 진료 서비스 비중은 13.9%였고, 나머지 55.0%는 기타 보건의료 서비스로 분류됐다. 통계위원회 발표에는 명목 서비스 산출액과 실질 증가율이 각각 제시됐으며, 의료 접근성이나 치료 성과의 변화는 별도로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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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세계은행 광물 협력계획 참여…2031년까지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카자흐스탄 정부와 세계은행은 16일 카자흐스탄이 금속·광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세계은행의 국가별 협력계획에 참여했다고 각각 발표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이 제시한 목표는 2031년까지 최대 200억 달러(약 26조 6,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다. 이 협력계획은 광업 관련 법·제도 정비와 환경·사회 기준 강화, 디지털 지질정보 확충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광물 가공산업과 전문인력 양성, 투자환경 개선도 국가별 협력계획에 포함됐다. 세계은행은 정책 자문과 금융지원, 민간자본 동원, 보증 등의 수단으로 각국의 실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억 달러(약 26조 6,000억 원)는 카자흐스탄이 제시한 장래 투자 유치 목표이며, 세계은행 발표에는 같은 금액의 대출 승인이나 집행 실적이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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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총리실, 620만 가구 복지정보·AI 지원체계 점검 발표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는 16일 노동·사회보장 분야 디지털 전환을 점검하는 정부회의를 주재했다. 총리실은 여러 행정기관의 정보를 연계한 디지털 가족지도가 약 620만 가구의 자료를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 시스템에는 30개가 넘는 국가정보시스템에서 수집한 자료가 활용된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분류하고 사회보장 사업의 중복과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원 대상 분석과 노동권 보호 관련 디지털 업무도 논의됐다. 카자흐스탄 총리실 발표에는 실제 빈곤 감소 효과나 인공지능 선별의 정확도에 관한 독립 평가 결과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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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EU 지원 지방행정 개혁 3년 프로그램 발표

 

카자흐스탄 총리실은 16일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회의에서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는 지방행정 개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3년 동안 지방의 행정역량을 높이고 지역 차원의 정책 집행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상 지역은 아바이주와 제티수주, 투르키스탄주, 망기스타우주, 코스타나이주 등 5곳이다. 회의에는 유엔과 유엔개발계획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가 차원의 목표를 지방정부 사업과 연결하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개혁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에 관한 것으로 개별 지역의 개혁 성과나 EU 지원금의 실제 지급액을 확인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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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가수입위, 세관검사 948건·296억 텡게 추가부과 발표

 

카자흐스탄 재무부 산하 국가수입위원회는 16일 올해 1~9월 실시한 세관검사가 모두 948건이라고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검사 결과 추가 부과한 관세·세금 등은 296억 텡게(약 875억 원)였다. 이 가운데 실제 징수한 금액은 196억 텡게(약 579억 원)로 집계됐다. 국가수입위원회는 세관검사의 84%에서 규정 위반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적발 유형으로는 과세가격의 부정확한 신고와 상품분류 오류, 통관조건 위반 등을 제시했다. 84%는 조사 대상 세관검사에서 발견한 위반 비율로, 카자흐스탄의 모든 수입업체 가운데 위반 기업이 84%라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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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19일 검진 안내 시범·26일 접종기록 통지 전국 추진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16일 정부 민원·안내번호 1414를 이용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관련 문자서비스 도입 일정을 발표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19일부터 아크몰라주·아바이주·울리타우주에서 예방적 건강검진을 받도록 안내하는 문자 발송을 시범 시작한다. 해당 문자에는 대상자가 진료기관에 연락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26일부터는 이미 실시한 예방접종의 종류와 접종일을 알려 주는 문자 통지 서비스를 전국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통지받은 접종기록이 실제와 다를 경우 시민은 1414로 답신해 확인 절차를 요청할 수 있다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19일 검진 사전 안내와 26일 접종 완료 기록 통지는 기능이 다르며 두 서비스 모두 16일 발표 당시에는 시행 예정 단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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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햇감자 분류코드 수입 6개월 제한 정부령 공개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16일 감자 수입의 일시적 제한을 규정한 내각 결정 제696호를 공식 문서 목록에 공개했다. 15일 서명된 정부령은 유라시아경제연합 상품분류코드 0701 90 500 0의 감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코드의 공식 분류명은 ‘햇감자, 1월 1일~6월 30일’이다. 정부령은 공식 공표 후 3일이 지나 발효되고, 발효일로부터 다시 3일이 지난 시점에 6개월간의 수입 제한을 시작하도록 규정했다. 키르기스스탄을 통과하는 화물과 정부령 발효 전에 선적된 물량은 관련 증빙서류가 있으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구·시험 등 특별한 목적으로 반입하는 감자에도 예외가 명시돼 있다. Reporter.kg는 정부령이 16일 공식 공표됐다고 보도했지만, 정부 공표 원장의 정확한 시각과 수입 제한 종료일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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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선관위, 2027년 대선 선거운동 관련 매체 81곳 인가

 

키르기스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내년 대통령선거의 선거운동 보도·광고에 참여할 언론매체와 인터넷매체 81곳을 인가했다고 발표했다. 중앙선관위는 대통령선거가 2027년 1월 27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인가 매체 가운데 인쇄매체는 19곳으로 집계됐다. 텔레비전·라디오 방송사업자 22곳과 라디오 방송사 13곳도 인가 대상에 포함됐다. 인터넷매체는 27곳이며 네 유형의 합계는 81곳이다. 이번 인가는 해당 선거의 선거운동 관련 매체 절차를 뜻하며 전국 언론사 전체에 대한 영업허가나 선거 결과를 의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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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호바르통신, 두샨베 한·타지키스탄 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보도

 

타지키스탄 국영 호바르통신은 16일 수도 두샨베에서 한국과 타지키스탄의 협력전략을 논의하는 첫 세미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행사는 타지키스탄 대통령 산하 전략연구센터가 주타지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마련했다. 행사에는 전성식 주타지키스탄 대한민국 대사와 양국의 연구자·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 현대화와 디지털 기술,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호바르통신은 이날 논의가 지난 9월 열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양자 정상회담의 후속 협력 방향을 검토하는 성격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 개최는 호바르통신의 현장 보도로 확인되지만 16일 새로운 정부 간 협정이 체결됐다는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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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투르크메니스탄, 이맘나자르 세관 재건 입찰 공고 게재

 

투르크메니스탄 전문매체 비즈니스 투르크메니스탄은 16일 건설건축부 명의의 이맘나자르 세관시설 재건 공고를 게재했다. 공고에 따르면 발주 대상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의 이맘나자르 통관시설 현대화를 위한 건설공사다. 이 통관지점은 아프가니스탄 아키나와 마주한 국경 통로에 자리 잡고 있다. 공고는 입찰 참가 희망 업체에 관련 부처의 대외경제·마케팅 부서로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입찰 신청·제안서 접수 마감일은 2026년 11월 24일이다. 현재 확인된 절차는 부처 명의의 입찰 공고로, 시공업체 선정이나 재건 공사 착수 및 통관능력 증대 실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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