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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11.01.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올레시키 대피, 연료 판매 제한, 외국인 6만 명 이상 추방, 주담대 35% 증가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11. 2. 21:43

코메르산트, 올레시키 대피 주민의 러시아 임시거처 입소 보도

 

코메르산트는 11월 1일 우크라이나 헤르손주 올레시키에서 대피한 주민 일부가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변경주의 임시거처에 입소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변경주 행정부는 주민들이 지역의 한 보건휴양단지에 마련된 임시거처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행정부 설명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들이 서류 정리와 짐 운반, 입소를 도왔으며 이동이 불편한 주민도 지원했다. 코메르산트는 올레시키의 인도주의 임무가 10월 30일 종료됐으며 주민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쪽 방향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10월 31일 별도 발표에서 자국으로 이동한 대피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대피는 모스크바 시각 11월 1일 오후 10시 59분까지 이어진 국지 휴전 기간에 이뤄졌으며, 코메르산트는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중재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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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메르산트, 「Эвакуированных жителей Алешек разместили в Краснодарском крае」, 2026.11.01 — https://www.kommersant.ru/doc/9078478 (최초 열람 2026.11.02)
  • 인테르팍스-우크라이나, 「Гуманитарная миссия в Олешках завершилась успешно, эвакуированные в безопасности – Буданов」, 2026.10.31 — https://ru.interfax.com.ua/news/general/1229249.html (최초 열람 2026.11.02)

몬테네그로, 11월 1일부터 러시아 국적자 입국비자 의무 시행

 

몬테네그로 외무부는 11월 1일부터 러시아 국적자의 입국에 비자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는 몬테네그로 정부가 7월 23일 채택한 제도 개정의 시행 조치로, 러시아뿐 아니라 벨라루스·중국·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 국적자에게도 적용된다. 몬테네그로 외무부는 유럽연합의 비자정책에 제도를 맞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10월 31일까지 적법하게 입국한 러시아인에게는 기존 규정에 따라 최대 30일 체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미 몬테네그로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던 사람도 해당 체류 규정에 따라 계속 머물 수 있다. 비자 신청은 해외 몬테네그로 공관이나 지정된 신청센터에서 가능하며 몬테네그로 국내에서는 접수하지 않는다. 코메르산트는 11월 1일 몬테네그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도 12월 30일부터 몬테네그로 국민에게 비자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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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7개 산유국, 12월 석유 생산 요구량을 9월 수준으로 유지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11월 1일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 산유국이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참가국은 2026년 12월의 석유 생산 요구량을 같은 해 9월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참가국은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쿠웨이트·카자흐스탄·알제리·오만이다. OPEC에 따르면 회의 참가국은 세계 석유시장 상황과 향후 수급 여건을 검토했다. 이번 회의에 아랍에미리트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지난 5월 1일부로 OPEC 및 OPEC+에서 탈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음 회의는 11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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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팍스, 러시아의 직접 생산업체 경유 수출 제한 연장 보도

 

인테르팍스는 10월 31일 러시아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직접 생산업체에 적용되는 경유 수출 제한이 2027년 1월 31일까지 연장됐다고 보도했다. 선박연료와 가스오일도 이번 조치의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령 제1436호를 전재한 법령 자료에도 기존 제한의 적용 기한을 2027년 1월 31일로 바꾸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직접 생산업체에 적용되던 해당 제한의 기한은 2026년 10월 31일이었다. 이번 조치는 종전에 존재하던 수출 제한의 기간을 변경한 것으로, 수출 제한을 처음 도입한 결정은 아니다. 러시아 정부는 국내 연료시장 안정을 이번 연장 조치의 이유로 제시했다고 인테르팍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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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팍스, 니즈니노브고로드주 휘발유 1회 40L 판매 제한 보도

 

인테르팍스는 11월 1일 니즈니노브고로드주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주유소에서 차량 한 대당 휘발유 판매량을 1회 40L로 제한한다고 보도했다. 주 정부는 이날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드론 공격 이후 주유소 연료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차량 번호판 첫 숫자의 홀짝에 따라 주유 가능한 날짜를 구분하는 제도도 강화됐다. 휴대용 용기 등 별도 용기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행위도 금지 대상에 포함됐다. 반면 경유 판매에는 같은 40L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코메르산트는 주 경계 인근 주유소에서 다른 지역 등록 차량에 대한 판매도 제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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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르팍스, 「Ограничения ввели на АЗС в Нижегородской области после атаки БПЛА」, 2026.11.01 — https://www.interfax.ru/russia/1126405 (최초 열람 2026.11.02)
  • 코메르산트 니즈니노브고로드, 「Нижегородские власти ограничили продажу и вывоз бензина после атак БПЛА」, 2026.11.01 — https://www.kommersant.ru/doc/9078507 (최초 열람 2026.11.02)

러시아·일본 외무장관, G20 계기 회담… 일본인 구금 문제 논의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0월 3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회담했다. 일본 외무성이 공개한 회담 기록에 따르면 두 장관은 현지시각 오후 1시 35분부터 약 30분간 만났다. 모테기 외무상은 사할린주에 구금된 일본인의 즉각적인 석방을 강하게 요구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러시아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도 전달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회담이 일본 측 요청으로 열렸으며 본격적인 양국 대화를 재개하려면 일본이 비우호적인 대러 정책을 포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담은 애틀랜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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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팍스, 러시아 부총리 담당 업무 재배분 보도

 

인테르팍스는 10월 30일 러시아 정부 공보실 발표를 인용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부총리들의 담당 업무를 새로 배분했다고 보도했다. 정부는 개편된 내각의 국책사업과 경제·기술정책 업무를 조정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RBC에 따르면 안드레이 니키틴 러시아 부총리는 교통과 교통 기반시설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재정·세제 및 관련 감독기관 업무를 관할한다. 정부 공보실은 알렉세이 오베르추크 러시아 부총리가 담당하는 유라시아 경제통합 업무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의 신규 내용은 장관 임명 자체가 아니라 각 부총리의 소관 업무 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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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야 가제타 편집부, 11월 9일 사무실 퇴거·서버 중단 예고

 

러시아 신문 노바야 가제타 편집부는 10월 30일 성명을 통해 현행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는 11월 9일 기존 사무실에서 퇴거하고 서버 운영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신문은 독자의 후원금을 받는 경로가 끊겼으며 사무실에서도 퇴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러시아 당국과 보안기관의 압박이 운영 중단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노바야 가제타는 마지막 호가 한 차례 더 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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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팍스, 러시아 주택담보대출 1~9월 35% 증가 보도

 

인테르팍스는 10월 30일 러시아 중앙은행 자료를 인용해 2026년 1~9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실행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35.0% 늘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신규 대출 건수는 약 78만 7,800건으로 33.5% 증가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9월 공식 자료에서는 해당 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전월보다 6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가족 주택담보대출 우대제도 조건 변경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늘어난 상황을 언급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9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실행 규모에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였다. 이 통계는 주택 매매 건수 전체가 아니라 은행의 신규 대출 실행 규모와 건수를 집계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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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르산트, 러시아 국세청의 자영업자 소득 은폐 탐지 모델 시험 보도

 

코메르산트는 10월 30일 베도모스티의 취재를 인용해 러시아 연방국세청이 자영업자의 소득 은폐 가능성을 탐지하는 자동화 모델을 시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말체프 러시아 연방국세청 운영통제국장은 세무 애플리케이션에서 영수증을 반복 취소하는 행위를 위험 징후로 설명했다. 은행이나 디지털 중개 플랫폼이 대신 영수증을 취소하는 경우도 점검 대상으로 거론됐다. 국세청 당국자에 따르면 이 모델은 일부 지역에서 시험 운영 중이다. 말체프 국장은 2026년 1~9월 영수증 부당 취소와 관련해 자영업자 최소 3,000명에게 책임을 물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은 시험 운영에 관한 발표로, 해당 모델이 러시아 전역에서 전면 시행됐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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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노동부, 2027년 비자 대상 외국인 노동허가 38만 2,800건 제안

 

러시아 노동사회보호부는 10월 30일 비자가 필요한 국가 출신 노동자의 2027년도 노동허가 정원을 38만 2,800건으로 정하는 초안을 공개했다. 이 규모는 각 지역의 고용주가 제출한 신청을 취합해 산정한 제안치이다. 노동부는 전체 신청 수요의 약 92%가 숙련 노동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정부는 사업체가 지역 노동시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지역 위원회가 확인한 경우 허가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정부령 초안은 규제안 포털에서 공개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단계이다. 따라서 발표된 정원 규모는 아직 최종 채택·시행된 정부 결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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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노동사회보호부, 「Предлагается утвердить потребность в привлечении иностранных работников из визовых стран на 2027 год по заявкам работодателей」, 2026.10.30 — https://mintrud.gov.ru/employment/migration/655 (최초 열람 2026.11.02)

타스, 러시아 1~9월 외국인 6만 3,500명 강제퇴거 발표 보도

 

타스는 11월 1일 드미트리 아리스토프 러시아 연방집행관청장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리스토프 청장은 2026년 1~9월 외국인과 무국적자 6만 3,500명을 러시아 밖으로 강제퇴거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이 수치가 2025년 같은 기간의 1.5배라고 설명했다. 해당 통계는 2026년 전체 연간 실적이 아니라 9개월 동안 집행된 조치의 규모이다. 타스는 2025년 연간 강제퇴거 인원은 약 6만 4,000명이었다고 기존 통계를 함께 전했다. 이번 인터뷰의 수치는 자진 출국자 전원이 아닌 집행관청이 실시한 강제퇴거 건수에 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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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스, 「Число выдворенных из РФ иностранцев в 2026 году выросло в 1,5 раза」, 2026.11.01 — https://tass.ru/obschestvo/28275579 (최초 열람 2026.11.02)

인테르팍스, VTB 그룹 1~9월 순이익 7% 증가 보도

 

인테르팍스는 10월 30일 VTB 그룹의 국제회계기준(IFRS) 실적 발표를 인용해 2026년 1~9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분기의 1.8배로 늘었다. VTB 그룹의 1~9월 자기자본이익률은 전년 동기 18.6%에서 19.1%로 높아졌다고 은행 측이 발표했다. 은행은 같은 기간 순이자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3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대손충당금 설정 관련 비용도 전년 동기 대비 1.6배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자료는 VTB 그룹의 IFRS 연결 실적에 관한 발표이며 은행 단독의 러시아 회계기준 실적과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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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르팍스, 「ВТБ за девять месяцев увеличил чистую прибыль по МСФО до 408 млрд рублей」, 2026.10.30 — https://www.interfax.ru/business/1126019 (최초 열람 2026.11.02)

코메르산트, 러시아 통계청 사이트 변조 확인… 당국은 정보 유출 부인

 

코메르산트는 11월 1일 러시아 연방통계청 웹사이트의 첫 화면이 변조된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통계청은 코메르산트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기관 정보자원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메르산트는 사이트 화면에 벨라루스어 문구가 포함된 배너가 나타났으며 일부 지역 통계청 페이지에도 메시지가 게시됐다고 전했다. 통계청은 정보 유출이나 외부인의 데이터베이스 접근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통계청은 보안 담당 부서 및 수사기관과 함께 공격 경로와 위협 발생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보 유출 여부에 대한 독립적인 최종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전달한 발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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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모스크바 거래소 12월 가상자산 거래 대상·시간 계획 보도

 

RBC 인베스티치는 10월 31일 모스크바의 스마틀랍 행사에서 보리스 블로힌 러시아 모스크바 거래소 영업·사업개발 담당 임원이 12월 1일 가상자산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현장 취재했다. 블로힌 임원은 초기 거래 대상 자산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테더(USDT)를 제시했다. 그는 거래 시간을 모스크바 시각 오전 6시 50분부터 오후 11시 50분까지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가상자산 거래와 함께 스와프 거래 방식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BC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미 관련 거래 기능을 시험해 왔다. 12월 1일은 거래 개시 예정일이며 이번 발언이 정규 거래의 시작을 뜻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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