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뉴스 894

2026.08.29-30.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토카예프,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회의 사무국 신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29일 국가행정체계를 추가 정비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하고 국가안보회의 사무국을 별도 국가기관으로 설치했다. 공식 발표는 새 사무국이 대통령에게 직접 종속되고 보고하는 기관이라고 명시했다. 기존에도 국가안보회의의 정보·분석과 조직 업무를 지원하는 행정기능이 존재했지만 이번 조치로 이를 별도 국가기관의 지위로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 첫 단원제 쿠릴타이가 전날 공식 출범한 직후 대통령 직속 안보행정 조직까지 재정비됐다는 점에서 새 헌정·통치체계의 후속 제도개편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번 대통령령은 국가안보회의 자체를 새로 창설한 것이 아니라 기존 회의의 업무를 지원하는 사무국의 조직적 지위를 재편한 조치로 구분해야 한다...

2026.08.29-30.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인도 관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 2030년 교역 50억 달러 목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30일 타슈켄트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은 교역 규모를 2030년까지 50억 달러(한화 약 6조9,000억 원)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에너지·전기공학·금속·핵심광물·보건·제약·농업·보석산업 등의 공동사업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상회담 뒤에는 공동성명과 2026~2030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고등교육·과학연구 협정, 환경보호 협정, 경제·금융대화 MOU, 관광협력 프로그램, 지질·광물자원 협력 MOU 등 여러 문..

2026.08.29-30.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전쟁지역 러시아 군인 대상 국가두마 선거 조기투표 시작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앞서 확정한 일정에 따라 30일 우크라이나 전쟁지역에 배치된 러시아 군인들을 대상으로 제9대 국가두마 선거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군인 대상 조기투표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9월 18~20일 사흘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같은 날 접근이 어려운 오지와 항해 중인 선박, 극지 관측소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도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이번 사안은 선거계획 발표가 아니라 특정 유권자군에서 실제 투표절차가 개시됐다는 단계다. 다만 전쟁지역 군인의 투표가 30일 하루에 모두 끝나는 것이 아니라 9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장기 조기투표 과정이라는 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출처Interfax, 「Стартует досрочное ..

2029.08.24-28. 유라시아뉴스 조회수 Top 10 기사 모아보기

우즈벡 노동이주, 러시아 60% 남았지만 목적지는 넓어졌다… ‘인원’보다 달라지는 취업 구조https://nomad2211.tistory.com/625 카자흐스탄, 첫 단원제 쿠릴타이 예비결과 여당 아딜레트 득표율 71.17%… ODIHR “정치적 대안 부족”https://nomad2211.tistory.com/628 러시아, 모스크바 포함 80개 넘는 지역 주유소서 연료 판매 제한… 연료난의 규모와 정유 병목https://nomad2211.tistory.com/632 카자흐스탄, 첫 단원제 의회 선거... 전문가들은 어떻게 봤나https://nomad2211.tistory.com/636 시운전 중 대형 화재 난 러시아 아무르 가스화학단지… 중-러 석유화학 합작의 산업안전 시험대https://no..

2026.08.28.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카레킨 2세 총대주교·주교 6명 형사사건, 예레반 형사법원으로 이송 아르메니아 아르마비르주 1심법원은 28일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수장 카레킨 2세 총대주교와 최고영적회의 소속 고위 성직자 6명의 형사사건을 예레반 1심 형사법원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의 문구에 혐의가 발생한 장소가 특정돼 있지 않다는 점 등을 이유로 관할 문제를 예레반 법원에서 다시 판단하도록 했다. 카레킨 2세와 성직자들은 형법 제507조 제2항에 따른 법원 결정 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있으며, 사건은 전 마시아초튼 교구장 게보르그 사로얀의 직무와 관련된 법원 결정의 집행 문제에서 시작됐다. 앞선 첫 심리에서는 담당 판사가 스스로 사건에서 물러나면서 절차가 연기된 바 있다. 28일 결정은 혐의의 유무죄를 판단..

카자흐스탄, 첫 쿠릴타이 출범… 의장 144표로 선출, 상임위원장 아딜레트 7명·야당 추천 1명, 단원제 첫 시험대는 ‘두 번째 심사’

- 첫 단원제 쿠릴타이가 8월 28일 첫 회기를 열고 145명 전원 선서, 의장·부의장 3명, 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쳐 - 상임위원장 8명 가운데 7명은 아딜레트, 1명은 야당 추천 몫으로 선출된 아울의 세릭 예기즈바예프다. 법률이 별도로 보장한 야당 추천 부위원장 2명의 실제 배치는 아직 확인 필요 - 정부는 새 쿠릴타이 앞에 권한을 반납했고 부통령·총리 후보 동의 절차가 뒤따른다. 동시에 상원이 사라진 만큼 법안의 ‘두 번째 심사’를 위원회·전문가 검토·공개절차가 얼마나 대신할지가 새 단원제의 핵심 시험대로 떠올라 카자흐스탄의 첫 단원제 입법기관 쿠릴타이가 28일 아스타나에서 첫 회기를 열고 실제 운영에 들어갔다. 145명 의원 전원이 선서했고 아이벡 다데바이가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3명의 부의장..

정치 2026.08.29

우크라이나에 묶인 러시아가 왜 쿠릴을 무장하나… 동북아에서 선택적으로 커지는 군사적 존재감

- 러시아는 8월 동해·오호츠크해·북서태평양에서 1만 3,000명 이상이 참가한 태평양함대 훈련을 실시했고, 푸틴 대통령 개인의 첫 쿠릴열도 방문과 남쿠릴 인근 미사일훈련, 대잠항공 활동이 잇따라 - 일본 방위성은 우크라이나 전쟁 뒤 이투루프·쿠나시르의 S-300V4가 제거됐다고 평가하는 반면, 태평양함대의 전략핵잠수함과 공격잠수함 현대화, 쿠릴 연안대함미사일 배치는 계속됐다고 집계 - 8월 25일 러시아 군용기의 KADIZ 진입을 이 일련의 활동과 직접 연결할 증거는 없지만, 러시아 극동군의 해·공군 활동범위와 한국 동쪽 KADIZ가 반복적으로 접한다는 점에서 한국에도 지속적인 식별·감시 부담을 만들어 8월 25일 한국 동해상에서 러시아 군용기 수 대가 울릉도·독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

정치 2026.08.29

2026.08.28.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첫 단원제 쿠릴타이 공식 개원… 아이벡 다데바이 초대 의장 선출 카자흐스탄의 새 단원제 의회인 쿠릴타이가 28일 아스타나에서 첫 회기를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등록한 의원 145명은 이날 카자흐스탄 국민에게 선서했으며 토카예프 대통령은 새 헌법 제57조에 따라 아이벡 다데바이를 의장 후보로 제안했다. 비밀투표 결과 144명이 다데바이 후보에게 찬성했고 투표용지 1장은 무효로 처리돼 다데바이가 첫 단원제 쿠릴타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개원은 8월 23일 총선, 25일 최종 의석배분 확정, 27일 의원 공식 등록을 거쳐 새로운 입법기관이 실제 활동에 들어간 단계다. 따라서 이날 사건은 단순한 선거 후속행사가 아니라 새 헌법 아래 단원제 의회가 지도부를 선출하고 입법활동을 개..

2026.08.28.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정치탄압 희생자 161명 올해 추가 복권… 미르지요예프, “역사적 정의 회복 계속”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8일 타슈켄트의 샤히들라르 호티라시 추모단지에서 정치탄압 희생자 추모행사에 참석해 억압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역사적 기억 보존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2021~2025년 대법원을 통해 1,200명 이상의 정치탄압 희생자가 복권됐고, 올해에는 과거 전체주의 체제 아래 부당하게 기소돼 투옥 또는 사형선고를 받았던 161명이 추가로 복권됐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1983~1990년 이른바 ‘면화 사건’과 ‘우즈베크 사건’으로 약 4만 명이 조사를 받고 약 5,000명이 형사책임을 추궁당했다고 언급하며 이 시기의 역사적 정의 회복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

2026.08.28.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국가두마 선거 조기투표, 러시아 12개 지역에서 시작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9월 국가두마 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12개 지역에서 조기투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계엄령이나 중간 수준 대응체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판단에 따라 투표소 투표와 자택투표, 임시 장소 투표, 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집단 조기투표 등 네 가지 방식이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선거운동이나 후보등록 단계가 아니라 일부 지역에서 실제 투표행위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선거절차의 새로운 단계다. 다만 28일부터 러시아 전역의 유권자가 조기투표에 들어간 것은 아니며 중앙선관위가 지정한 조건에 해당하는 12개 지역에 한정된다. 출처Interfax, 「Досрочное голосование на выб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