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3

새 헌법 이후 첫 시험대... 카자흐스탄, 23일 첫 쿠룰타이 선거

- 카자흐스탄이 8월 23일 새 단원제 의회인 쿠룰타이 의원을 뽑는 첫 선거를 실시 - 7개 정당의 후보 545명이 총 145석을 놓고 경쟁하며 여성 후보 172명·35세 미만 후보 74명이 등록 - 이번 선거는 새 헌정체제와 의회구조 개편이 실제 정치에서 처음 작동하는 시험대 카자흐스탄이 오는 8월 23일 새 단원제 의회인 쿠룰타이(Kurultai) 의원을 뽑는 첫 선거를 실시한다.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Central Election Commission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는 7월 23일 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7개 정당에서 모두 545명이 145개 의석을 놓고 경쟁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카자흐스탄 역사상 처음 실시되는 쿠룰타이 의원 선거"로..

정치 2026.08.17

카자흐스탄 첫 쿠룰타이 선거, 해외투표소 82곳 설치

8월 23일 단원제 의회 선거… 64개국 재외국민 투표와 국제감시 준비 2026년 7월 2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외교부는 8월 23일 쿠룰타이 의원선거를 위해 64개국의 대사관·총영사관·상주대표부에 해외투표소 82곳을 설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7월 1일 새 헌법이 발효된 뒤 처음 치러지는 단원제 의회 선거다.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과 해외를 합쳐 1만 427개 투표소가 운영된다. 7월 1일 기준 유권자 명부 등록자는 1,256만 1,644명이다. 해외투표소는 유럽, 아시아, 중동, 미주,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공관에 설치된다. 한국에서는 서울 용산구 장문로의 주한 카자흐스탄대사관에 제258 투표소가 설치된다. 러시아에는 모스크바, 상트페테..

정치 2026.07.24

아르메니아 총리, 아제르바이잔의 헌법 개정 요구 반박… 평화협정의 ‘마지막 조건’ 논쟁

2026년 7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양국 지도부는 평화협정 체결 전 아르메니아 헌법을 바꿔야 하는지를 놓고 다시 충돌했다. 아제르바이잔은 헌법 전문이 인용하는 1990년 독립선언에 나고르노카라바흐 관련 영토주장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지만,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현행 헌법에 아제르바이잔 영토에 대한 청구권이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7월 9일 제이훈 바이라모프 아제르바이잔 외무장관은 아르메니아 헌법에서 영토주장으로 해석되는 부분이 제거되면 다음 날이라도 평화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쿠는 헌법 전문이 1990년 독립선언을 참조하고, 해당 선언이 당시 아르메니아 소비에트공화국과 나고르노카라바흐의 통합을 언급했다는 점을 문제 삼는다. 한편 아르메니아 정부의 법적 논리는 다르다. 파시냔 총리..

정치 202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