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서 다큐멘터리 「박노학, 귀향의 길(Пак Но Хак. Дорога домой)」 상영사할린과 고국을 이은 3만 통의 편지…박노학의 30년 귀환운동 조명 사할린 한인의 고국 귀환운동을 이끈 박노학(1914~1988)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박노학, 귀향의 길(Пак Но Хак. Дорога домой)」이 9월 12일 오후 5시 모스크바 '러시아민족의집(Дом Народов России)'에서 상영됐다. 60분 분량의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동원된 뒤 해방 이후에도 돌아오지 못한 한인들의 귀환 문제를 박노학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조명한다. 이날 상영회에는 고려인과 재외국민 등 재외동포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할린 한인 3세 감독이 기록한 귀환의 역사영화는 2026년 러시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