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일 키르기스스탄이 유엔총회 투표에서 2027~2028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유엔 뉴스(UN News)와 더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는 키르기스스탄이 아시아·태평양 그룹 의석을 놓고 필리핀과 경쟁해 네 차례 표결 끝에 최종 라운드에서 142 대 49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2년 유엔 가입 이후 처음으로 안보리 의석을 확보했으며, 카자흐스탄(2017~2018년)에 이어 약 10년 만에 안보리에 진출하는 중앙아시아 국가가 됐다. 새 임기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외교 전문 매체인 더 디플로마트(The Diplomat)은 키르기스스탄이 카자흐스탄에 이어 안보리 의석을 차지한 두 번째 중앙아시아 국가가 됐다고 보도했다. 안보리는 우크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