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반 4

2026.10.16.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튀르키예 교역 협의, 아제르바이잔·가스프롬 거래, 아제르바이잔 집권당 원로 제명, 조지아 성별 임금격차

아르메니아 예레반 생물다양성 정상회의, 「예레반 선언」 채택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16일 예레반 생물다양성 정상회의에서 「예레반 선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니콜 파시냔(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는 이 선언을 제17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7)에 보내는 정상들의 정치적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아르멘프레스가 전한 선언 내용에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복원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담겼다. 파시냔 총리는 분쟁이 자연환경에 미친 영향을 언급하며 국경을 넘는 환경문제에는 이웃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식 COP17 당사국총회 일정은 19일부터 30일까지로, 16일 정상회의의 선언 채택은 당사국총회의 협상 결과와 다른 단계다. 총리실 발표는 선언의 채택과 정치적 취지를 설..

2026.10.12.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의회, 카라바흐 피란민 주거지원 금융협정 비준 아르메니아 의회가 12일 카라바흐에서 이주한 가족의 주거지원과 주택담보대출 시장 개선을 위한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금융협정을 비준했다고 국영통신 아르멘프레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표결에서는 의원 66명이 찬성하고 21명이 기권했다. 루시네 코차랸 노동사회부 차관은 주거지원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은행은 앞서 2025년 12월 이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승인을 발표했다. 당시 세계은행은 4만 명이 넘는 피란민에 대한 임대료 지원과 약 6,500가구의 주택구입 지원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12일 의회의 금융협정 비준은 이미 집행된 지원과 앞으로 추진할 금융지원의 법적 단계를 구분하는 사건이..

유라시아 주요 도시 여름 물가 비교… 모스크바가 가장 비싸고 타슈켄트가 가장 저렴

2026년 6월 21일 기준 모스크바와 알마티, 타슈켄트, 트빌리시, 예레반에서 우유·빵·쌀·달걀·닭가슴살·쇠고기·사과·감자·토마토 등 같은 규격의 식료품 9개와 대중교통 1회권, 카푸치노, 패스트푸드 세트를 비교한 결과, 12개 품목 합계는 모스크바가 48.39달러(약 7만 3,920원)로 가장 높았고 타슈켄트가 32.15달러(약 4만 9,110원)로 가장 낮았다. 다만 물가가 낮은 도시가 현지 소득 대비 생활비 부담까지 낮은 것은 아니었다. 이번 비교는 도시별로 규격이 다른 ‘한 끼 식사’나 임의의 장바구니를 섞지 않고, Livingcost가 동일 단위로 제시한 품목만 사용했다. 식료품은 우유 1L, 흰빵 500g, 쌀 1kg, 달걀 12개, 닭가슴살 1kg, 쇠고기 우둔살 1kg, 사과·감자·토마토..

경제 2026.07.29

아르메니아, 2026년 상반기 관광객 104만 명… 러시아가 40% 차지

2026년 7월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경제부와 관광위원회는 1~6월 관광 방문이 104만 1,598건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 1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게보르그 파포얀(Gevorg Papoyan) 아르메니아 경제부 장관은 104만 1,598건이 1~6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관광위원회 집계에서 상반기 러시아발 방문은 41만 6,743건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 소나 오간니샨(Sona Hovhannisyan) 아르메니아 관광위원회 국제협력부장은 6월 한 달의 출발국 비중을 러시아 약 40%, 조지아 15%, 이란 8%로 설명했다. 상반기 누계와 6월 비중은 집계 기간이 다르다. 이 수치는 고유한 개인 수가 아니라 국경을 통과한 관광 방문 건수여서 같은 사람이 여러 번 방문하면..

경제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