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평의회 2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유럽평의회 완전 탈퇴 검토”… 공식 통보 전 정치적 경고

2026년 7월 13일 아제르바이잔 슈샤 글로벌 미디어 포럼에서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완전 탈퇴를 정부가 심각하게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평의회 의회총회(PACE) 참여 동결을 넘어 기구 자체에서 나가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아제르바이잔 매체 트렌드와 지역매체 JAMnews가 전한 발언은 강도가 높지만, 곧바로 탈퇴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유럽평의회 사무총장에게 정식 통보해야 절차가 시작되며, 13일 현재 그런 통보가 이뤄졌다는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제르바이잔의 회원국 지위도 유지되고 있다. 갈등은 2024년 1월 PACE가 아제르바이잔 대표단의 자격을 비준하지 않으면서 본격화됐다. PACE는 민주주의..

정치 2026.07.14

조지아, EU 지지 여론과 유럽평의회 인권 우려가 동시에 부각

6월 19일 조지아 현지 매체인 Georgia Today는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인권위원 마이클 오플래허티(Michael O’Flaherty)가 조지아 당국에 결사·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여러 법률 변경을 폐지하거나 대폭 수정하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기 조지아에서는 EU 가입 지지 여론과 정부의 법제·시민사회 정책을 둘러싼 국제기구의 비판이 함께 부각되고 있다. Georgia Today가 전한 유럽평의회 인권위원의 새 메모랜덤은 집회·결사·표현의 자유, 시위 참가자와 언론인에 대한 경찰 폭력 의혹 조사, 법집행기관 식별번호 부착, 피해자 구제 등을 다뤘다. 오플래허티 인권위원은 조지아 당국에 법률 변경이 유럽인권협약 제10조와 제11조, 유럽인권재판소 판례에 부합하도록 ..

정치 202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