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방공망,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드론 223대 요격 발표
러시아 국방부는 7월 31일 하루 동안 러시아 여러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223대를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밤부터 31일 새벽까지의 별도 집계에서는 371대가 격추됐다고 밝혀, 볼고그라드·로스토프·벨고로드·타타르스탄 등 광범위한 지역에 공습경보와 공항 운항 제한이 이어졌다. 두 수치는 집계 시간대가 달라 단순 합산해서는 안 된다. 요격 대수와 실제 공격 규모는 러시아 국방부 발표를 기준으로 한 수치다.
출처
- РБК, 「За день 31 июля над регионами России силы ПВО сбили 223 украинских дрона」, 2026.07.31.
https://www.rbc.ru/rbcfreenews/6a6cda309a79472c5ce1efae - Коммерсантъ, 「Силы ПВО за день перехватили 223 беспилотника ВСУ над территорией России」, 2026.07.31.
https://www.kommersant.ru/archive/new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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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고그라드 드론 공격으로 1명 사망·8명 입원
러시아 볼고그라드 당국은 밤사이 드론 공격으로 여성 1명이 숨지고 8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발표했다. 연료·에너지 시설과 Wildberries 물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공동주택과 개인주택도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격 직후 일부 보도는 부상자를 5명으로 집계했으나 당일 후속 집계에서 입원자가 8명으로 늘었다. 피해 수치는 러시아 지방정부와 현지 당국 발표에 따른 것이다.
출처
- Интерфакс, 「Что произошло за день: пятница, 31 июля」, 2026.07.31.
https://www.interfax.ru/world/1106852 - РБК, 「Главное об атаках украинских беспилотников на российские регионы 31 июля」, 2026.07.31.
https://www.rbc.ru/politics/29/07/2026/6a6988759a7947c50b70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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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on 주가, 타타르스탄 물류센터 대피 소식에 장중 8.4% 하락
7월 31일 모스크바거래소에서 Ozon 주가는 전일 종가보다 장중 8.4% 하락한 주당 2,705루블까지 떨어졌다. 타타르스탄 젤레노돌스크 물류센터 직원들이 드론 공격 위험 때문에 대피했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촉발했다. Ozon은 물류센터와 상품에 피해가 없었고 직원 대피 뒤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오전 후반에는 낙폭이 약 3%로 줄었지만, 물류 인프라 공격 위험이 전자상거래 기업의 주가에 직접 반영된 사례로 보도됐다.
출처
- РБК Инвестиции, 「Акции Ozon упали на 8,4% на новости об эвакуации склада из-за БПЛА」, 2026.07.31.
https://www.rbc.ru/quote/31/07/2026/6a6c41449a79471656dfa055 - Коммерсантъ, 「Акции Ozon упали более чем на 8% после эвакуации сотрудников склада в Татарстане」, 2026.07.31.
https://www.kommersant.ru/theme/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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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모스크바주, 암호화폐 채굴 2032년 말까지 금지
러시아 정부는 8월 15일부터 모스크바와 모스크바주, 쿠르스크주의 일부 지역에서 암호화폐 채굴과 채굴풀 참여를 금지하기로 했다. 제한은 2032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미하일 미슈스틴(Михаил Мишустин) 총리가 서명한 정부령은 전력 수요와 전력망 부담을 주요 배경으로 한다. 세르게이 보로파노프(Сергей Воропанов) 모스크바주 에너지장관은 지역 내 채굴 전력 소비량을 약 1GW로 추산한 바 있다.
출처
- Ведомости, 「Майнинг запретили в Москве, Подмосковье и некоторых районах Курской области」, 2026.07.31.
https://www.vedomosti.ru/technology/news/2026/07/31/1218073-maining-moskve-podmoskove-kurskoi - РБК, 「Майнинг криптовалюты запретят в Москве и Подмосковье с 15 августа」, 2026.07.31.
https://www.rbc.ru/politics/31/07/2026/6a6ce62c9a794747de390b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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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레르체크, 징역 5년 집행유예·벌금 7억 6,357만 루블
모스크바 가가린스키 지방법원은 블로거 레르체크로 알려진 발레리야 체칼리나(Валерия Чекалина)에게 징역 5년의 집행유예와 7억 6,357만 3,551루블(약 138억 7,000만 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법원은 해외 불법송금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3년 동안 웹사이트 관리 관련 활동도 금지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온라인 피트니스 강좌 수익 가운데 2억 5,160만 루블 이상을 허위 서류를 이용해 해외 계좌로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체칼리나 측의 항소 여부는 선고 직후 확정되지 않았다.
출처
- Интерфакс, 「Блогера Лерчек приговорили к условному сроку и штрафу в 763,6 млн рублей」, 2026.07.31.
https://www.interfax.ru/russia/1106847 - Коммерсантъ, 「Суд приговорил блогера Лерчек к пяти годам лишения свободы условно」, 2026.07.31.
https://www.kommersant.ru/archive/new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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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법원, 잔나 넴초바 궐석 구속
모스크바 자모스크보레츠키 법원은 야권 정치인 보리스 넴초프의 딸 잔나 넴초바(Жанна Немцова)를 궐석 구속했다. 넴초바는 러시아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로 지정된 조직의 활동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배 명단에도 올랐다. 구속 기간은 러시아로 송환되거나 러시아 영토에서 실제 체포되는 시점부터 2개월이다. 해당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징역 6년이 가능하다.
출처
- Интерфакс-Россия, 「Жанна Немцова заочно арестована по обвинению в организации деятельности нежелательной организации」, 2026.07.31.
https://www.interfax-russia.ru/index.php/moscow/news/zhanna-nemcova-zaochno-arestovana-po-obvineniyu-v-organizacii-deyatelnosti-nezhelatelnoy-organizacii - РБК, 「Суд заочно арестовал Жанну Немцову」, 2026.07.31.
https://www.rbc.ru/rbcfreenews/6a6cb1a99a7947b300a775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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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자영업자 등록 인원, 1년 새 300만 명 이상 증가
러시아의 전문소득세 적용 자영업자 등록 인원이 1년 동안 300만 명 이상 늘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자영업 제도는 간소한 등록과 낮은 세율로 플랫폼 노동자, 개인 서비스 제공자, 소규모 사업자 사이에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등록자 증가가 모두 신규 고용 창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기존 비공식 노동이나 개인사업자가 제도 안으로 이동한 영향도 포함될 수 있다. 당일 러시아 경제·사회 뉴스에서 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관련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출처
- Коммерсантъ, 「Число самозанятых в России за год выросло более чем на 3 млн человек」, 2026.07.31.
https://www.kommersant.ru/archive/news/77 - Новости Mail, 「Число самозанятых в России за год выросло более чем на 3 млн человек」, 2026.07.31.
https://news.mail.ru/society/7183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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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니켈 상반기 매출 28% 증가…순이익 2.4배
러시아 광산·금속기업 노르니켈(Норникель)은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2026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8% 증가한 82억 9,000만 달러(약 11조 7,884억 원)라고 발표했다. EBITDA는 50% 늘어난 39억 3,000만 달러(약 5조 5,885억 원), 순이익은 2.4배 증가한 20억 달러(약 2조 8,440억 원)를 기록했다. 비철금속과 귀금속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중간배당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시장·규제·지정학적 불확실성은 계속 크다고 밝혔다.
출처
- Коммерсантъ, 「“Норникель” увеличил выручку за полгода до максимума с 2022 года」, 2026.07.31.
https://www.kommersant.ru/archive/news/77 - Reuters 재전송, 「Норникель увеличил выручку и прибыль, рассмотрит дивиденды за полугодие」, 2026.07.31.
https://ru.themoscowtimes.com/2026/07/31/update-1-nornikel-uvelichil-vyruchku-i-pribyl-rassmotrit-dividendy-za-polugodie-a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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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사, 상반기 107억 루블 순손실
러시아 다이아몬드 기업 알로사(АЛРОСА)는 2026년 상반기 러시아회계기준(RAS) 순손실이 106억 7,000만 루블(약 1,938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390억 루블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 감소와 비용 부담이 실적 악화에 반영됐으며, 당일 러시아 경제매체들은 다이아몬드 업황 부진과 함께 이를 보도했다. 해당 수치는 인테르팍스의 7월 31일 경제뉴스 목록과 베도모스티 투자면에서 교차 확인했다.
출처
- Интерфакс, 「“АЛРОСА” получила 10,7 млрд руб. чистого убытка по РСБУ против 39 млрд руб. прибыли годом ранее」, 2026.07.31.
https://www.interfax.ru/business/news/ - Ведомости, 「Чистый убыток “Алросы” по РСБУ в первом полугодии составил 10,67 млрд рублей」, 2026.07.31.
https://www.vedomosti.ru/investments/articles/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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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플로트 상반기 매출 4.4% 증가했지만 6억 루블 순손실
아에로플로트(Аэрофлот)의 2026년 상반기 러시아회계기준(RAS) 매출은 3,656억 루블(약 6조 6,393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순손실은 6억 루블(약 109억 원)이었으며, 전년 동기에는 회계상 순이익 1,078억 루블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 순이익은 환율 재평가와 보험 합의 효과가 크게 반영된 수치여서 두 기간의 순이익을 영업성과로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2026년 상반기 환율 재평가 효과를 제외한 조정 순손실은 15억 루블이었고, 인건비는 17.9% 증가했다.
출처
- Ведомости, 「Выручка “Аэрофлота” за первое полугодие достигла 365,6 млрд рублей」, 2026.07.31.
https://www.vedomosti.ru/investments/news/2026/07/31/1217964-viruchka-aeroflota - RB.RU, 「“Аэрофлот” отчитался за I полугодие 2026 года: компания получила убыток 0,6 млрд ₽」, 2026.07.31.
https://rb.ru/news/aeroflot-otchitalsya-za-i-polugodie-2026-goda-kompaniya-poluchila-ubytok-06-mlrd-protiv-pribyli-godom-ra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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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 2027년 전자기기 의무 사전설치 앱 목록 확정
러시아 정부는 2027년 스마트폰·태블릿·개인용 컴퓨터에 의무적으로 사전 설치해야 하는 러시아 및 유라시아경제연합산 애플리케이션 목록을 승인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목록에는 얀덱스 브라우저, MAX, VKontakte, Mir Pay, 고수슬루기, RuStore 등이 포함됐고 ‘마루샤’는 빠지는 대신 ‘알리사 AI’가 추가됐다. 개인용 컴퓨터에는 얀덱스 브라우저, 마이오피스, 카스퍼스키 백신 등이 포함된다. 해당 명령은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출처
- Ведомости, 「Кабмин утвердил список приложений для обязательной предустановки на устройства」, 2026.07.31.
https://www.vedomosti.ru/technology/news/2026/07/31/1218081-prilozhenii-predustanovki - Ведомости, 2026년 7월 31일 전체 아카이브.
https://www.vedomosti.ru/archive/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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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월 10만 톤 연료 공급 합의
러시아와 키르기스스탄은 2026년 말까지 매월 10만 톤의 휘발유·경유 등 연료와 윤활유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공급가격은 거래소 가격을 기준으로 하되, 품목별 정확한 가격과 출하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월 10만 톤은 연간 환산 시 120만 톤으로, 양국이 기존에 설정한 2026년 연료 공급 규모와 같은 수준이다. 키르기스스탄은 연료 소비량의 약 90~95%를 러시아산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합의는 가을·겨울철 공급 부족 위험을 낮추는 조치로 다뤄졌다.
출처
- Коммерсантъ, 「Россия будет поставлять Киргизии 100 тыс. тонн ГСМ каждый месяц」, 2026.07.31.
https://www.kommersant.ru/archive/rubric/4 - Economist.kg, 「РФ будет поставлять в КР по 100 тысяч тонн ГСМ в месяц」, 2026.07.31.
https://economist.kg/enierghietika/2026/07/31/rf-postavki-gsm-kyrgyzstan-100-tysyach-t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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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이나의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허가에 신중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면허를 제공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민감한 군사기술이 장차 미국에 불리하게 사용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생산 권한을 제공할 수 있다는 기존 기대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지원 중단이나 최종 거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출처
- Интерфакс, 「Что произошло за день: пятница, 31 июля」, 2026.07.31.
https://www.interfax.ru/world/1106852 - Коммерсантъ, 「Трамп: США нужно быть осторожными с передачей ракет для Patriot」, 2026.07.31.
https://www.kommersant.ru/archive/new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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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차관 “유럽이 러시아와의 전쟁을 준비한다” 주장
알렉산드르 그루시코(Александр Грушко) 러시아 외무차관은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럽의 국방비 확대와 NATO 전력 증강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는 러시아 정부의 공식 정치적 평가이지,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 공격을 결정했다는 독립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러시아 매체들은 폴란드 영공 침범 논란과 유럽의 군비 증강 보도와 함께 이 발언을 비중 있게 다뤘다.
출처
- Интерфакс, 「Что произошло за день: пятница, 31 июля」, 2026.07.31.
https://www.interfax.ru/world/1106852 - Взгляд 인용 보도, 「МИД: Европа открыто готовится к войне с Россией」, 2026.07.31.
https://72news.ru/news/2026/7/31/14392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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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벨라루스 국경 일시 폐쇄
라트비아는 7월 31일 기술적 문제를 이유로 벨라루스와의 국경을 일시 폐쇄했다. 라트비아 내무장관 야니스 돔브라바(Jānis Dombrava)는 아직 귀국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다른 경로를 이용하라고 권고했다. 폐쇄 원인의 세부 내용과 재개 시점은 초기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벨라루스 국경위원회 안톤 비치콥스키(Антон Бычковский) 대변인은 당시 라트비아 측의 국경 폐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혀, 양측 발표가 일치하지 않았다. 러시아 매체들은 발트 지역과 벨라루스 사이의 이동 제한이라는 점에서 주요 국제뉴스로 다뤘다.
출처
- Ведомости, 「Латвия временно закрыла границу с Белоруссией」, 2026.07.31.
https://www.vedomosti.ru/archive/2026/07/31 - Фонтанка, 「Латвия закрыла границу с Белоруссией」, 2026.07.31.
https://www.fontanka.ru/2026/07/31/7656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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