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

[보도자료] 전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장 정락석 저널리스트, 4살 아이와 낡은 차로 유라시아 22,500km 횡단… 오늘 러시아 국경 진입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8. 13. 22:47

-유럽 50일 완주 후 에스토니아-러시아 루하마 국경 도달… 2단계 시베리아 횡단 시작

 -차체에 수천 명 세계시민 평화 서명 새겨… 8월 15일 모스크바 진입 후 동포 언론과 연대

-오는 11월 27일(금)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출판기념회 및 사진전 개최 확정

 

 


저널리스트인 정락석 대표는 네 살 아들(하성)의 손을 잡고 16년 된 낡은 푸조 자동차로 유라시아 대륙 22,500km를 가로지르는 대장정의 2단계 여정인 ‘러시아 대륙 횡단’에 전격 진입했다.

지난 6월 15일 프랑스 노르망디 오마하 비치을 출발한 정락석 대표는 프랑스, 스페인, 체코, 독일, 폴란드, 발트 3국을 거치며 50일간 유럽 대륙을 가로질렀다.

특히 베를린 장벽, 바르샤바, 발트 3국 등 분단과 파괴, 회복의 역사를 품은 거점마다 수천 명의 세계시민에게 평화 서명을 받았다. 

이들이 탑승한 중고 푸조 차량은 세계인들의 연대 메시지로 빼곡히 채워져 ‘이동하는 평화의 캔버스’로 탈바꿈했다.

8월 13일 에스토니아-러시아 루하마(Luhamaa) 국경에 도달한 정 대표는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이념과 분단의 벽을 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고 눕혀, 미래 세대에게 대륙으로 열린 ‘하나의 한국(One Korea)’을 물려주는 것이 이번 횡단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횡단팀은 국경을 통과한 뒤 오는 8월 15일 모스크바에 진입하여 현지 동포 언론인(조대현 대표) 등과 조우할 예정이며, 이후 카잔, 예카테린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 바이칼, 하바롭스크를 거쳐 9월 24일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약 60일간의 시베리아 횡단을 이어간다. 이 기간 동안 현지 고려인 동포사회와의 연대 및 세계시민과의 평화 교유를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한편, 정 대표의 대륙 횡단 생생한 현장 기록과 산문집 『유라시아 22,500km, 기록으로 걷다』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 및 유라시아 평화 사진전]이 오는 11월 27일(금)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및 로비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정락석 저널리스트는 4살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전쟁국의 길을 지나는 무모해 보이는 걸음이지만, 광야에 길을 내는 심정으로 22,500km 대륙의 길 끝까지 담대히 달리겠다”며 전 세계 동포사회의 성원을 당부했다. 

횡단 현장 영상은 유튜브 채널 ‘ROADMAKER TV’를 통해 매일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