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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1. 16:44

우즈베키스탄·중국 정상회담… 교역 300억 달러 목표·공동투자 프로젝트 약 600억 달러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월 31일~9월 1일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일정을 계기로 31일 회담하고 양국의 경제·투자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80억 달러(한화 약 24조 8,400억 원)에 근접했으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앞으로 이를 300억 달러(한화 약 41조 4,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안했다. 현재 양국 공동 투자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는 약 600억 달러(한화 약 82조 8,000억 원)로 제시됐고 우즈베키스탄에는 6,000개 이상의 합작기업이 활동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에너지·화학·금속·건설자재·식품·교통·농업·첨단기술이 산업협력 우선분야로 언급됐으며 디지털경제, 광업, 광물자원 개발·가공도 추가 성장분야로 제시됐다. BYD 전기차 현지생산과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사업도 주요 협력 사례로 거론됐다. 300억 달러(한화 약 41조 4,000억 원)는 현재 교역액이 아니라 향후 목표이며 600억 달러(한화 약 82조 8,000억 원)도 이미 집행이 끝난 투자액이 아니라 진행 중인 공동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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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지요예프·푸틴 회담… 올해 양국 교역 12% 증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1일 비슈케크에서 회담하고 양국의 포괄적 전략동반자·동맹관계와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올해 들어 양국 교역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산업, 에너지, 금속, 교통 등에서 진행 중인 대형 공동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교역 증가세와 산업협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역 간 협력과 문화·인문교류 확대도 의제에 포함됐다. 이번 회담은 새로운 대형 투자계약을 체결한 사건이라기보다 기존 러시아-우즈베키스탄 경제협력 프로젝트와 향후 고위급 일정을 점검한 정상외교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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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파키스탄, 섬유·제약·농업 공동사업 가속 로드맵 마련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31일 비슈케크에서 만나 양국 간 무역·투자와 산업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올해 2월 정상방문 이후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섬유·제약·농업을 비롯한 우선분야의 공동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통·물류 연계와 지역 간 협력 확대도 논의됐으며 향후 히바에서 양국 지역 간 포럼을 개최하는 방안이 준비되고 있다. 이번 회담은 개별 사업의 투자액이나 착공시점을 확정한 것이 아니라 이미 논의 중인 공동사업의 실행속도를 높이기 위한 정치적 로드맵 합의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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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지요예프, 미국 대통령 특사 접견… 핵심광물·AI·에너지 협력 논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31일 비슈케크에서 세르지오 고르 미국 대통령 남·중앙아시아 특사를 접견하고 우즈베키스탄-미국 전략적 동반자관계와 정상급 합의 이행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측은 에너지, 교통, 핵심광물, 디지털기술, 인공지능, 농업 등에서 공동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를 확대하는 데 관심을 표시했다. C5+1 형식의 향후 일정과 우즈베키스탄-미국 비즈니스·투자협의회 차기 회의 준비도 논의됐다. 이번 접견에서 별도의 신규 투자계약이나 사업규모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핵심광물과 AI 등 최근 중앙아시아-미국 경제외교의 주요 의제가 우즈베키스탄과의 고위급 대화에서도 구체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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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인도 기업에 34억 달러 규모 에너지 프로젝트 5건 제안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인도 기업에 총 34억 달러(한화 약 4조 6,920억 원) 규모의 에너지 프로젝트 5건에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셰르조드 호자예프 에너지부 장관은 31일 O‘zbekiston 24 방송을 통해 인도 기업들이 이미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사업에 시공업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가 20억 달러(한화 약 2조 7,600억 원)를 넘는다고 설명했다. 새 제안에는 고압 송전망, 수력·양수발전, 화력발전 사업이 포함됐고 카라칼팍스탄과 타슈켄트주 양수발전소, 수르한다리야 화력발전소, 캄치크 고개를 통과하는 타슈켄트-나망간 고압망, 나보이-타슈켄트 고압 송전선 등이 거론됐다. 현재 필요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설계의 최소 50%와 생산품의 70%를 현지화하는 구상도 제시됐다. 34억 달러(한화 약 4조 6,920억 원)는 투자확약액이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이 인도 기업 참여를 제안한 프로젝트의 합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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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신형 고속열차, 타슈켄트~안디잔 노선 시험운행

 

우즈베키스탄이 중국산 신형 고속열차를 안디잔에서 시험운행하기 시작했다고 현지매체들이 31일 보도했다. 열차는 최고 시속 160km, 최대 415명 수송 능력을 갖춘 것으로 소개됐으며 향후 타슈켄트-안디잔 이동시간을 약 3시간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는 단순 구매계획 발표를 넘어 실제 차량을 노선환경에서 시험하는 단계로 진행된 사건이다. 다만 상업운행 개시일과 정식 운행횟수는 이번 발표에서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즉시 정규 고속철도 서비스가 시작된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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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반드~보이순~엘바욘 도로 1단계 27.5km 개통

 

수르한다리야주의 다르반드-보이순-엘바욘 도로 재건사업 가운데 1단계 27.5km 구간이 완공돼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고 Kun.uz가 31일 현지 당국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개통 구간은 전체 약 111km 재건사업 가운데 5~32.5km 구간으로, 교량 7개와 약 8km의 야간조명 보행공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은 수르한다리야 내륙 교통여건 개선과 보이순·데노프 방면 연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31일 보도된 사건의 실제 준공행사는 30일 열렸으며, 전체 노선이 모두 완공된 것이 아니라 1단계 구간이 사용에 들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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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라주 규모 3.8 지진… 가즐리 등에서 진동 감지

 

31일 오후 부하라주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우즈베키스탄 현지매체들이 지진관측기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은 현지시간 오후 2시58분께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약 10km로 발표됐다. 가즐리에서는 진도 3 수준, 페슈쿤과 존도르 지역에서는 진도 2 수준의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주요 인명·시설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규모가 크지 않은 지역 지진이지만 당일 실제 발생한 재난·생활 사건이라는 점에서 브리핑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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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리크 아르쿠트소이서 최대 약 32만년 전 추정 석기 발견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연구진이 타슈켄트주 보스톤리크의 아르쿠트소이 유적에서 수십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석기 유물을 발견했다고 31일 현지매체들이 우즈베키스탄 과학원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연구진은 유적의 지질층과 주변 환경을 비교해 일부 유물의 형성시기를 약 32만~28만년 전으로 잠정 추정하고 있다. 이 연대가 향후 정밀 분석을 통해 확인되면 우즈베키스탄의 초기 인류활동을 보여주는 매우 오래된 고고학 자료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 단계의 숫자는 절대연대 측정으로 최종 확정된 결과가 아니므로 ‘32만년 된 석기 발견’으로 단정하기보다 최대 약 32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유물로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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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국가교육표준·교육과정 개정안 공개…  의견수렴 착수

 

우즈베키스탄 교육당국이 학교의 국가교육표준과 교육과정을 개정하는 초안을 공개하고 사회적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Gazeta.uz가 31일 보도했다. 개정안은 학교에서 학생이 습득해야 할 지식과 역량, 교과과정 구성, 평가와 교육성과 기준 등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 학교교육의 방향과 교과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도변화이지만, 현재 단계는 최종 승인이나 시행이 아니라 공개협의용 초안이다. 따라서 구체 조항은 의견수렴과 후속 심의를 거쳐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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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위원회, LSE·Hull과 그림자경제·디지털세정 교육협력

 

우즈베키스탄 세무위원회가 영국 런던정경대(LSE)와 Hull Business School을 포함한 대학들과 세무인력 교육과 그림자경제·디지털세정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UzDaily가 31일 세무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LSE와는 세무서비스 고등학교에 그림자경제 분야 교육기능을 마련하는 방안과 우즈베키스탄 전문가 20명의 영국 연수를 협의했다. Hull Business School과는 그림자경제와 세정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구상이 제시됐다. 이번 합의는 우즈베키스탄 세정기관의 인력양성과 국제교육 협력 단계로, 새로운 세법이나 조세제도를 즉시 시행하는 사건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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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rama, 섬유·비료원료·농산가공·광물 분야 신규사업 검토

 

우즈베키스탄에서 15년째 사업을 하는 Indorama가 섬유·화학·농업과 광물자원 분야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가 밝혔다. 회사의 우즈베키스탄 누적 투자액은 이미 10억 달러(한화 약 1조3,800억 원)를 넘은 것으로 제시됐다. 신규사업 후보에는 카슈카다리야의 섬유 복합단지, 비료생산을 위한 원료기반 개발, 농산물 통합가공단지, 카라칼팍스탄의 일메나이트 광상 개발 등이 포함됐다. 현 단계는 회사와 정부가 사업방향을 협의·준비하는 과정이며, 모든 사업의 투자규모와 착공일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기존 투자기업이 생산거점을 섬유에서 화학·농업·광물까지 넓히려 한다는 점에서 산업다각화 사례로 볼 수 있다.

출처
UzDaily, 「Indorama plans new investments in Uzbekistan’s key sectors」, 2026-08-31
https://www.uzdaily.uz/en/indorama-plans-new-investments-in-uzbekistans-key-s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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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건설공사 227조4,466억 숨… 실질 12.9% 증가

 

우즈베키스탄의 올해 1~7월 건설공사 규모가 227조 4,466억 숨(한화 약 26조 6,113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실질 기준 12.9% 증가했다고 UzDaily가 31일 국가통계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건설공사의 대부분은 비국유 부문에서 이뤄졌고, 소기업·마이크로기업의 비중도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소개됐다. 다만 이 통계는 31일 새로 발생한 경제사건이라기보다 국가통계위원회가 28일 공개한 1~7월 사회·경제 통계 패키지의 건설부문 세부자료가 31일 현지매체에서 다시 기사화된 것이다. 따라서 날짜상 신규성은 당일 사업·정책 사건보다 낮지만, 1~7월 우즈베키스탄 내수·투자활동을 보여주는 주요 경제지표라는 점에서 포함했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 「Social and Economic Situation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for January-July 2026」, 2026-08-28
    https://stat.uz/en/press-center/news-of-committee
  • UzDaily, 「Uzbekistan’s Construction Output Rises 12.9% in Seven Months」,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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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175 기업지원 후속조치 공개… 수출채권 정리·토지 재임대 등 세부화

 

8월 27일 서명된 대통령령 PF-175의 기업지원 세부조치가 31일 현지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공개됐다.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는 대통령령 발효 이전 체결된 외환계약에서 외국 거래처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E-kontrakt’에 연체로 등록된 수출채권을 기업이 자체자금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한시적 제도다. 이 조치는 2027년 1월 1일까지 운영되며 국가 지분 50% 이상인 법인 등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지매체들은 이와 함께 임차 토지의 사업자간 재임대 허용, 해외시장 진출 국가브랜드 지원, 관광부담금과 호텔 주차기준 개선, 건설업 제도조정 등 같은 대통령령에서 파생된 여러 후속조치를 보도했다. 이들을 각각 독립적인 31일 정책사건으로 계산하지 않고 하나의 대통령령 후속 패키지로 통합했다. 28일 브리핑에서 이미 다룬 소기업 검사 모라토리엄과 전기·가스 선납금 인하 내용은 반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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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과 학교 외부교사 선발에 100점 면접제 도입

 

우즈베키스탄은 교육수준이 낮은 것으로 분류된 학교에 다른 지역에서 교사를 유치할 때 적용하는 선발절차를 변경했다. Kun.uz가 31일 보도한 새 기준에 따르면 한 개의 빈 수업시수에 2명 이상의 지원자가 있을 경우 100점 만점의 면접을 실시한다. 전문지식·기술에 40점, 교육역량에 30점, 심리적 역량에 30점을 배정하며 각 심사위원이 독립적으로 평가한 뒤 평균점수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동점일 경우 교원 자격등급과 경력, 국내외 인증서 등이 추가 판단기준이 된다. 원격 온라인 면접도 허용됐다. 이번 변화는 전국 모든 교사채용 절차를 바꾼 것이 아니라 교육성과가 낮은 학교에 외부지역 교사를 유치하는 특별제도의 선발규정을 수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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