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모아보기

2026.09.17.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18. 20:05

카자흐 정부, 투자유치 지원체계 재설계… 승인기간 단축·전 과정 관리 검토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가 17일 투자유치·지원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회의를 열고 투자자의 초기 관심과 사업검토부터 프로젝트 가동, 사후지원과 재투자까지 전 과정을 다시 설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총리실은 승인기간 단축, 디지털 도구 활용, 정부기관 간 협업 강화와 일관된 투자지원 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16일 공개된 투자본부의 지난 3년간 프로젝트 지원 실적과 달리 투자유치 행정체계 자체를 개편하는 단계다. 국가경제부 등 관계기관은 후속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출처

---

 

고체광물 로열티 도입 2029년으로 연기 추진… 세법 보완 필요성 반영

 

카자흐스탄 정부의 신세법 시행 프로젝트오피스가 17일 고체광물 로열티 적용 시점을 2027년 1월 1일에서 2029년 1월 1일로 미루는 방안을 지지했다. 현행 새 세법 규정은 2026년 말 이후 새로 발급된 특정 광업권에서 생산된 광물원료와 고체광물 판매에 로열티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으나, 산업건설부는 기술광물 형성물의 과세표준과 세율, 행정절차 등을 추가 조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기업의 자본집약도와 부산물 수익성 등을 반영한 재무모델 검증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번 결정은 정부 프로젝트오피스의 연기방안 지지 단계로, 실제 적용시점 변경에는 후속 법제 절차가 필요하다.

 

출처

---

 

카자흐 2027 예산안 쿠룰타이서 공식 설명… 지출 30.2조 텡게·적자 2.3%

 

카자흐스탄 정부가 17일 쿠룰타이에서 2027~2029년 공화국 예산안의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아자마트 암린 국가경제부 제1차관은 프레젠테이션에서 재정운용 방향과 지출·적자 경로를 발표했다. 2027년 지출은 30조 2,000억 텡게(약 93조 8,285억 원), 재정적자는 4조6,000억 텡게(약 14조 2,918억 원)로 GDP의 2.3% 수준으로 제시됐다. 정부는 적자비율을 2028년 1%, 2029년 0.4%까지 낮추고, 2027년에는 국가기금에서 핵심 사회·인프라 사업을 위한 목적성 이전 2조 텡게(약 6조 2,138억 원)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예산안은 9월 10일 이미 쿠룰타이에 제출됐으며 17일 신규점은 의회 프레젠테이션에서 세부 재정운용 방안이 다시 설명된 것이다.

 

출처

---

 

재무부 “2027년 연금 8.5% 인상안”… ‘물가+2%p’는 연대연금에 적용

 

카자흐스탄 재무부가 17일 쿠룰타이 브리핑에서 2027년 예산안에 반영된 연금 인상률 8.5%의 적용방식을 설명했다. 압잘 베이센베쿨리 재무차관은 카자흐 연금이 연대연금, 기초연금, 적립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물가상승률보다 2%포인트 높게 올리는 규칙은 전체 연금이 아니라 연대연금 부분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8.5% 수치를 모든 연금 구성요소의 동일 인상률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실제 지급액과 구성요소별 인상폭은 예산·관련 법률의 최종 확정 뒤 정해진다.

 

출처

---

 

1~8월 고정자본투자 13.51조 텡게…실질 8.1% 증가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은 17일 올해 1~8월 고정자본투자가 13조 5,057억 텡게(약 41조 9,609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실질 8.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 물량지수는 울리타우가 전년 동기 대비 193.7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반면 제티수는 70.9, 카라간다는 95.0으로 감소했다. 투자재원의 66.7%는 기업 등의 자체자금이었고 국가예산 자금은 전체의 14.0%를 차지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전체 고정자본투자의 약 절반을 집행했다.

 

출처

---

 

1~8월 건설공사 6.09조 텡게… 전년 동기보다 15.6% 증가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은 17일 올해 1~8월 건설공사 규모가 6조 894억 텡게(약 18조 9,192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공사의 88.6%는 민간 건설사가, 10.6%는 외국계 건설사가 수행했다. 통계국은 건축물과 구조물의 신축·보수 공사가 20% 증가한 것이 전체 건설 증가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유형별로는 도로·철도·지하철이 25.5%, 비주거용 건물이 21.4%, 주거용 건물이 12.8%를 차지했다.

 

출처

---

 

곡물 수확 70% 진행…1,550만 톤 거두고 저장기업에 430만 톤 반입

 

카자흐스탄 농업부는 17일 곡물·두류 예정 수확면적의 70%인 1,090만 헥타르에서 수확을 마쳐 1,550만 톤의 곡물을 거뒀다고 밝혔다. 평균 수확량은 헥타르당 14.1센트너였으며, 허가받은 곡물저장기업에는 430만 톤이 반입됐다. 이는 15일 브리핑에서 다룬 철도 곡물수송 통계와 달리 실제 수확과 저장 진행상황을 보여주는 수치다. 수확철이 계속되고 있어 최종 생산량과 품질등급, 수출가능 물량은 이후 바뀔 수 있다.

 

출처

---

 

관개에 111억 ㎥ 사용… 벼 재배 2만 1,600ha 줄이고 북아랄에 8억 4,200만 ㎥ 공급

 

카자흐스탄 수자원관개부는 17일 올해 관개철에 111억  ㎥가 넘는 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물 소비가 많은 벼 재배면적은 10만500헥타르에서 7만 8,900헥타르로 2만 1,600헥타르 줄였고, 북아랄해 수위 유지를 위해 관개철 동안 8억 4,200만 ㎥를 공급했다. 수자원부는 연말까지 북아랄해에 추가로 10억 ㎥를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검찰총장실과 함께 물 공급계약 전산화, 현금결제 축소, 위성·인공지능 기반 관개 모니터링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카자흐스탄 수자원관개부/중앙커뮤니케이션서비스, 「Более 11,1 млрд кубометров воды использовано для орошения посевных площадей в Казахстане」, 2026.09.17 — https://www.ortcom.kz/ru/novosti/1789628244
  • 중앙커뮤니케이션서비스, 「Усилена борьба с теневым оборотом воды」, 2026.09.17 — https://ortcom.kz/ru/press-relizy/1789628543

---

 

난방비 12억 1,702만 텡게 재계산… 계량기 없는 소비자 계정에 반영

 

카자흐스탄 자연독점규제위원회가 2025~2026 난방철 실제 외기온을 반영해 열계량기가 없는 소비자의 난방비를 총 12억 1,702만 텡게(약 38억 원) 재계산했다고 17일 밝혔다. 재계산 금액은 소비자의 개인계정에 선납 또는 잔액 형태로 반영된다. 지역별 규모는 아스타나 약 4억 6,067만 텡게(약 14억 원), 동카자흐주 2억 9,856만 텡게(약 9억 원), 망기스타우주 1억 6,160만 텡게(약 5억 원) 등이다. 이번 조치는 16일 보도된 난방철 시설 준비와는 별개로 지난 난방철의 실제 기온과 사용조건을 반영한 요금정산이다.

 

출처

---

 

카자흐 에너지부·동카자흐주-YPP,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MOU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동카자흐주 정부, 한국 YPP Corporation이 토카예프 대통령의 방한 계기에 동카자흐주 Green Energy Complex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사실이 17일 공개됐다. 에너지부는 이번 문서가 수소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분야의 분석·연구, 경험·전문지식 교류와 유망 협력방향 공동검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Baiterek은 7월 이 사업을 약 20억~22억 달러(약 2조 7,644억~3조 408억 원), 재생에너지 설비 약 1.14GW, 연간 그린수소 5만 5,000~7만 5,000톤과 그린암모니아 31만 톤 규모로 소개했으며 당시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MOU는 사업 검토단계의 진전이지만 해당 금액이 확정 투자약정이나 착공액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출처

---

 

카자흐 금융시장규제청장 방한 결과 공개…한-카자흐 금융정책·상호진출 협력 논의

 

마디나 아빌카시모바 카자흐스탄 금융시장규제개발청(ARDFM) 청장이 한국 방문에서 금융당국과 금융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 결과가 17일 카자흐 측에서 공개됐다. 한국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아빌카시모바 청장은 16일 서울에서 만나 양국 금융기관의 상호진출과 성장 지원, 정책 경험 공유 등을 협의했고 한-카자흐 금융협력세미나도 열었다. 카자흐 측은 방한 일정 중 BNK부산은행 경영진과도 만나 프로젝트금융, 디지털금융, 인공지능·토큰화, 보험·자본시장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전날 개별 금융기관 간 MOU와 달리 규제기관과 시장제도 차원의 협력에 초점이 맞춰졌다.

 

출처

---

 

카자흐-한국, 우주협력 확대… CONTEC과 위성·지상인프라·메탄 모니터링 협정

 

카자흐스탄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는 17일 한국과의 우주협력 확대 결과를 공개했다. 카자흐 항공우주위원회와 한국 우주항공청(KASA)은 제3차 우주활동 협력 작업반 회의를 열어 양국 협력 현황과 후속 분야를 논의했고, 카자흐 항공우주위원회·국영 Kazakhstan Gharysh Sapary와 한국 CONTEC은 위성 제작, 지상인프라 개발, 지구원격탐사 데이터 처리·상용화를 포괄하는 전략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협력안에는 석유·가스 시설과 정유·천연가스 인프라의 메탄배출을 위성자료로 모니터링하고 측정·보고·검증(MRV) 체계에 활용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17일 발표는 협력분야와 전략협정을 확인한 단계이며 개별 위성 제작·납품이나 투자금액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출처

---

 

카자흐스탄, UN 아동권리위원회서 5·6차 통합 국가보고서 심의

 

카자흐스탄 정부는 17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제101차 회기에서 유엔 아동권리협약 이행에 관한 제5·6차 통합 국가보고서가 심의됐다고 밝혔다. 줄드즈 술레이메노바 교육부 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은 아동폭력·학교폭력과 사이버불링 대응, 심리지원, 가족형 보호, 디지털 안전 등 정부 정책을 설명했다. 카자흐 대표단은 17일 제네바 심의에서 국내 아동 인구를 약 700만명, 전체 인구의 약 34%로 제시했다. 이날 공개된 내용은 카자흐 정부의 보고와 정책 설명으로, 유엔 위원회의 최종견해나 독립적인 정책평가와는 구분된다.

출처

---

 

‘Caspian-2026’ 5개국 구조훈련 종료… 재난·화학위협·수상·항공사고 공동대응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는 17일 러시아 아스트라한에서 열린 국제 종합 구조훈련 Caspian-2026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카자흐스탄·러시아·이란·투르크메니스탄·아제르바이잔의 구조기관이 참가해 화재 진압, 수색·구조, 응급처치, 화학위협 대응, 수상·항공교통 사고 처리와 기관 간 공조를 연습했다. 카자흐 비상사태부는 공동 구조작전의 지휘·통신과 특수장비 운용, 국가 간 신속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군사훈련이 아니라 카스피해 연안국 구조기관의 재난대응 협력훈련이다.

 

출처

---

 

위성탐지 불법 쓰레기장 2,637곳 중 2,213곳 정비… 처리율 83%

 

카자흐스탄 환경천연자원부는 17일 2026년 9월 기준 위성모니터링으로 전국에서 불법 폐기물 투기지 2,637곳을 확인했고 이 가운데 2,213곳을 정비해 처리율이 83%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심켄트와 동카자흐·북카자흐·크즐오르다·울리타우 지역에서는 확인된 투기지 정비가 모두 완료됐다고 부처는 설명했다. 올해 폐기물 관리규정 위반과 관련해 공무원 239명이 행정책임을 졌고 부과된 벌금은 약 2,400만 텡게(약 7,457만 원)로 집계됐다. 부처는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벌금을 100 MRP에서 200 MRP로 높이고 위반에 사용된 차량 등 물품 몰수도 가능하도록 제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