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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10. 5. 03:54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신규 원전 규모 재검토…파시냔 “1,000MW급 가능성 배제 못해”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1일 정부 브리핑에서 신규 원전의 필요 용량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시냔 총리는 이미 승인된 투자사업과 인공지능 관련 시설의 전력수요가 커지면서 과거 전력 잉여 상황에서 전력 부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에는 모듈형 원전이면 충분하다고 봤지만 향후 수요를 감안하면 그렇지 않을 수 있으며, 1,000MW급 원전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 검토가 진행 중이고 아직 정부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정부 프로그램상 신규 원전 건설 방향에 관한 결정 목표시점은 2027년 말이며, 파시냔 총리는 더 빠른 결정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아르메니아는 러시아·미국·프랑스·중국·한국 등 복수 국가와 신규 원전 방안을 협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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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정부, 2027년 국가예산안 승인… 2027년 성장률 5.8% 전망

 

아르메니아 정부가 1일 2027년 국가예산에 관한 법률안을 승인하고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총리실이 공개한 통합예산 기준 세입은 3조 8,299억 드람(약 14조 1,000억 원), 세출은 4조 2,981억 드람(약 15조 8,000억 원), 적자는 4,682억 드람(약 1조 7,000억 원)으로 제시됐다. 정부는 2027년 경제성장률을 5.8%로 전망하고 중기 연평균 성장률 목표를 6%로 제시했다. 법률안은 국회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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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FIFA U-20 대비… 바나조르 재건·이제반 신규 경기장 긴급조달 추진

 

아르메니아 정부가 1일 2029년 FIFA U-20 월드컵 준비를 위해 바나조르의 기존 경기장을 재건하고 이제반 공동체 게타호비트에 새 경기장을 건설하는 사업의 조달을 긴급 사안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두 경기장은 모두 UEFA 4등급, 1만 명 이상 수용 기준을 목표로 하며 정부는 긴급 단독조달 절차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르메니아와 조지아가 공동 개최할 2029년 대회에는 24개 팀이 참가해 52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아르메니아 정부는 이 가운데 약 절반을 예레반·이제반·바나조르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국제요건에 따라 경기장은 대회 최소 6개월 전에 준비돼야 하며, 정부는 공사기간을 24개월로 보고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 결정을 인용한 ARKA는 두 사업의 총 추산액을 5,221만 유로(약 811억 원)로 전했으며, 이 금액에는 부가가치세·수입세·관세가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최종 체결 계약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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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제3국산 시멘트 임시 수입제한·라이선스 요건 폐지

 

아르메니아 정부가 1일 제3국에서 들어오는 시멘트에 적용해 온 임시 수입제한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제도에서는 제3국산 시멘트에 수입 라이선스를 요구했고 라이선스에 따라 톤당 8,000드람(약 2만 9,000원)의 국가수수료가 부과됐다. 정부는 물류 차질로 운송비와 배송기간이 늘고, 기존 규제가 국내 수급과 경쟁조건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해제 사유로 들었다. ARKA는 현행 규제 아래 수입이 주로 이란산에 집중돼 있었으며, 제한 해제로 조지아 등 다른 공급처까지 수입선을 넓힐 여지가 생긴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6월에 유지·연장했던 임시 제한을 폐지하는 정책 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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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Spotify·TikTok, 아제르바이잔 VAT 등록… 10월 1일부터 효력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산하 국가세무서비스는 Spotify AB와 TikTok Pte. Ltd.가 비거주 디지털서비스 사업자 전자등록 시스템에 등록됐으며, 두 회사의 부가가치세(VAT) 등록이 10월 1일부터 효력을 갖는다고 밝혔다. 세무서비스 설명에 따르면 등록된 비거주 디지털서비스 사업자에 대한 결제에서는 은행이 VAT를 원천징수하지 않고, 해당 회사가 직접 VAT를 계산·신고해 국가예산에 납부한다. 세무서비스의 등록사업자 목록에도 Spotify와 TikTok이 각각 10월 1일 효력 발생 사업자로 올라 있다. 다만 이번 발표만으로 두 서비스의 소비자가격이 실제로 얼마나 변하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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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İA·AZPROMO 통합 신설기관, 10월 1일 업무 개시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산하 중소기업 개발·투자·수출 촉진 기관이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존 중소기업개발청(KOBİA)과 투자·수출진흥청(AZPROMO)을 기반으로 새 기관을 만들도록 했고, 8월 20일 대통령령으로 정관과 구조를 승인하면서 해당 대통령령의 10월 1일 발효를 규정했다. 국영통신 AZƏRTAC는 1일 새 기관이 실제 업무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비석유·가스 부문의 투자·수출 촉진, 기업과 정부기관 간 관련 서비스 조정을 담당한다. 공개된 정원은 총 370명으로 중앙조직 291명, 지역조직 79명이다. 2월 설립 결정과 8월 정관·구조 승인에 이어 통합기관은 10월 1일부터 실제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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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영국, 대러 제재 31건 발표… 허위정보 관련 7명 중 조지아 국적자 4명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FCDO)는 1일 러시아 제재 체계에 31건의 신규 조치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패키지는 개인·단체 23건과 선박 8척으로 구성된다. FCDO는 이 가운데 개인 7명이 친크렘린 허위정보 확산과 관련돼 있으며, 4명은 조지아 국적자라고 밝혔다. FCDO는 이 7명의 활동 범위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 정당화에서 러시아가 설치한 남오세티야 당국에서의 활동까지라고 설명했다. 개별 지정 공고에는 조지아 국적자인 마무카 피피아, 니콜로즈 므자바나제, 기오르기 이레마제, 파아타 아불라제의 지정 사유가 각각 기재돼 있다. 영국 정부는 이들의 이른바 도네츠크인민공화국 방문·홍보 등을 우크라이나를 불안정하게 하거나 영토보전·주권·독립을 훼손·위협하는 정책·행동의 지지 또는 촉진으로 판단했다. 같은 공고는 알란 가글로예프를 푸틴 대통령 고문이자 2022~2026년 남오세티야 사실상 대통령으로 기재하고, 러시아 정부 지원과 관련한 지정 사유를 제시했다. 이 내용은 영국 정부의 제재 지정과 그 공식 사유를 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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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stat, 2025년 기업부문 연간 통계 발표… 고용 89만 9,000명

 

조지아 국가통계청(Geostat)이 1일 공개한 2025년 기업부문 연간 통계에 따르면 기업 매출은 2,537억 라리(약 129조 8,000억 원)로 집계됐다. 생산액은 999억 라리(약 51조 1,000억 원), 부가가치는 524억 라리(약 26조 8,000억 원)였다. 기업부문 고용인원은 평균 89만 9,000명으로 집계됐고, 근로자의 평균 월 보수는 2,198.4라리(약 112만 5,000원)였다. 이번 자료는 2025년 전체 기업부문의 연간 활동통계로, 월별 GDP 속보나 전체 가계소득 통계와는 다른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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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의회의장, 벨라루스 의원단 접견… 경제·농업·관광 협력 논의

 

샬바 파푸아슈빌리 조지아 의회의장은 1일 벨라루스 국회 하원인 대표자원의 조지아 친선그룹 대표단을 만나 양국 협력을 논의했다. 조지아 의회에 따르면 양측은 무역·경제, 농업, 관광, 문화 분야의 협력 문제를 다뤘고 의회 친선그룹과 상임위원회 간 교류를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벨라루스 측은 10월 3일 민스크에서 조지아 문화행사인 Tbilisoba in Minsk가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벨라루스 대표단은 조지아 의회가 ‘기독교 국교 선포 1,700주년’으로 기념하는 트빌리시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자료에서 신규 협정이나 경제계약 체결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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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트빌리시 열차, 11월 1일부터 방향별 2편…좌석 386→564석

 

아제르바이잔철도(ADY)는 1일 바쿠–트빌리시–바쿠 국제여객열차를 11월 1일부터 양방향 합계 하루 4편, 방향별 2편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공개된 시각표는 바쿠→트빌리시 기존 야간편과 신규 주간편, 트빌리시→바쿠 기존 주간편과 신규 야간편으로 구성된다. 하루 공급좌석은 386석에서 564석으로 약 50% 늘어난다고 ADY는 설명했다. 추가편에는 표준석이 도입된다. Report가 공개한 구간별 최저운임을 보면 36마나트(약 2만 8,000원)는 보유크케식→트빌리시 구간의 표준석 최저운임이고, 바쿠→트빌리시 최저 편도운임은 54마나트(약 4만 2,000원)다. 추가편 승차권 판매는 10월 2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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