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아르멘프레스, CSTO의 아르메니아 의결권 제한 논의 가능성 보도
아르메니아 통신사 아르멘프레스는 4일 타알라트베크 마사디코프(Taalatbek Masadykov)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사무총장이 아르메니아의 의결권 제한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마사디코프 사무총장은 민스크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아르메니아 문제에 관한 제안을 마련했으며, 의제가 승인되면 11월 10일 CSTO 집단안보이사회에서 논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르메니아의 회원국 분담금 미납과 기구 활동 불참을 문제로 제시했다. CSTO 정관 제25조에는 회원국이 2년 동안 기구 예산에 대한 채무를 갚지 않으면 이사회 결정으로 해당 국가의 의결권과 일정한 직위의 후보 추천권을 제한할 수 있는 절차가 규정돼 있다. 마사디코프 사무총장은 아르메니아를 CSTO에서 제명하는 방안은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도된 내용은 제재의 확정이나 적용이 아니라 향후 회의에서 안건을 논의할 가능성에 관한 발언이다.
출처
- 아르멘프레스, 「No talk of expelling Armenia from CSTO, says Masadykov」,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armenpress.am/en/article/1264750
- CSTO, 「Charter of the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Article 25」, 2002.10.07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en.odkb-csto.org/documents/documents/ustav_organizatsii_dogovora_o_kollektivnoy_bezopasnosti_/
- CSTO, 「МАСАДЫКОВ Таалатбек Шамудинович」(사무총장 공식 인명 소개), 상설 페이지·접속일 2026.11.05 — https://odkb-csto.org/structure/masadykov-taalatbek-shamudinovich-gen.php
아르카, 아르메니아 10월 물가상승률 4.3% 보도
아르메니아 통신사 아르카(ARKA)는 4일 아르메니아 통계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2026년 10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같은 달보다 4.3% 올랐다고 보도했다. 전월인 9월과 비교한 상승률은 0.3%로 전해졌다. 아르카에 따르면 식품·비주류 음료 가격은 지난해 10월보다 5.6%,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의류·신발 부문은 전년 대비 4.2%, 전월 대비 1.8% 올랐다. 주거·수도·전기·가스 등 주거 관련 가격은 전년 대비 3.5% 상승한 것으로 소개됐다. 운송 부문 가격은 전년 같은 달보다 2.4% 올랐으나, 전월 대비로는 0.5% 낮아졌다고 아르카는 전했다.
출처
- 아르카(ARKA), 「In Armenia, 12-month inflation was 4.3% in October, with prices up 0.3% over the month」,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arka.am/en/news/economy/in-armenia-12-month-inflation-was-4-3-in-october-with-prices-up-0-3-over-the-month/
아르카, 아르메니아 새 여권·신분증 신청 약 7,700건 보도
아르메니아 통신사 아르카(ARKA)는 4일 새 생체인식 여권·신분증 서비스 운영사 HAYPASS의 초기 신청 실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지 부시에(Régis Bouchier) 아르메니아 HAYPASS 운영사 최고경영자는 새 시스템에 약 7,700건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11월 3일 기준 약 2,700명은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생체정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설명했다. 부시에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1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사전 준비 과정에서 직원 200명 이상을 채용하고 교육했다고 말했다. 넬리 다브티안(Nelli Davtyan) 아르메니아 내무부 이민·시민권서비스 책임자는 첫 운영일의 수요에도 심각한 대기 행렬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청 건수와 생체정보 등록 건수는 실제 여권이나 신분증이 발급·교부된 건수와 다르다.
출처
- 아르카(ARKA), 「About 7,700 applications submitted in Armenia during the first days of the new passport system」,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arka.am/en/news/society/about-7-700-applications-submitted-in-armenia-during-the-first-days-of-the-new-passport-system/
아르메니아 수사위원회, 전력회사 관련 36명 형사절차 착수 발표
아르메니아 수사위원회는 4일 아르메니아 전력망회사(ENA)를 둘러싼 횡령·자금세탁 등의 혐의와 관련해 36명에 대한 형사절차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수사위원회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국가안보국·내무부·국세 당국과 함께 주택과 기업 사무실 등 65곳에서 동시 수색을 실시했다. 수사위원회는 회사 경영 과정에서 권한 남용과 자산 유출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전력회사에 발생한 손실을 약 646억 드람(원화 약 2,406억 원)으로 추산했다. 판아르메니안닷넷은 수사 대상에 포함된 삼벨 카라페탼(Samvel Karapetyan)을 아르메니아 야당 ‘강한 아르메니아’(Strong Armenia) 관계자로 소개했다. 강한 아르메니아 측은 수색이 야당을 압박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으나, 노보스티아르메니아는 아르피네 사르그샨(Arpine Sargsyan) 내무장관이 국회에서 해당 수색을 통상적인 법적 절차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아르멘프레스는 이날 밤 수사위원회의 후속 발표를 인용해 카라페탼을 포함한 9명에 대해 법원에 구속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피해 규모와 혐의 내용은 수사기관의 주장으로, 구속 청구는 법원의 구속 결정이나 피의자의 유죄 확정을 뜻하지 않는다.
출처
- 아르메니아 수사위원회, 「ՀԷՑ-ին պատճառվել է 64.5 մլրդ դրամի վնաս. հանրային քրեական հետապնդում է հարուցվել 36 անձի նկատմամբ」,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investigative.am/articles/%D5%B6%D5%B8%D6%80%D5%B8%D6%82%D5%A9%D5%B5%D5%B8%D6%82%D5%B6%D5%B6%D5%A5%D6%80/hec-vnas
- 아르멘프레스, 「Court asked to remand Samvel Karapetyan in custody」,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armenpress.am/en/article/1264794
- 판아르메니안닷넷(PanARMENIAN.Net), 「Strong Armenia accuses Pashinyan of political pressure over searches」,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www.pan.am/en/627160
- 노보스티아르메니아(Новости-Армения), 「Глава МВД Армении прокомментировала обыски в домах Самвела и Нарека Карапетянов」,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www.newsarmenia.am/news/armenia/glava-mvd-armenii-prokommentirovala-obyski-v-domakh-samvela-i-nareka-karapetyanov/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의회, 2027년 국가예산안 상임위 심사
아제르바이잔 의회는 4일 경제정책·산업·기업가정신위원회가 2027년 국가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발표했다. 의회가 공개한 예산 법안 초안에는 2027년 세입이 392억 5,400만 마나트(원화 약 31조 원), 세출이 424억 마나트(원화 약 33조 5,000억 원)로 제시됐다. 두 수치의 차이에 해당하는 재정적자는 31억 4,600만 마나트(원화 약 2조 5,000억 원)이다. 아제르바이잔 재무장관은 사회 분야 지출을 187억 마나트(원화 약 14조 8,000억 원), 총지출 대비 비중을 44.2%라고 설명했다. 이날 위원회는 재무부와 중앙은행, 회계검사기관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예산안을 본회의 1차 독회에 회부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절차는 예산안의 상임위 심사로, 2027년 국가예산법이 최종 채택되거나 세출이 집행된 단계는 아니다.
출처
- 아제르바이잔 의회(Milli Məclis), 「İqtisadi siyasət, sənaye və sahibkarlıq komitəsinin iclasında 2027-ci ilin dövlət büdcəsi müzakirəyə çıxarılıb」,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meclis.gov.az/news.php?id=7032&lang=az
- 아제르바이잔 의회, 「Azərbaycan Respublikasının 2027-ci il dövlət büdcəsi haqqında (LAYİHƏ)」, 2026.11.04 열람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www.meclis.gov.az/news-layihe.php?id=2730&lang=az&par=4
APA, 산가찰 터미널 전력화 공정률 90% 보도
아제르바이잔 통신사 APA는 4일 에너지기업 bp의 2026년 1~9월 운영보고서를 인용해 산가찰 터미널 전력화 사업의 전체 공정률이 9월 말 기준 90%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APA에 따르면 사업은 기존 주요 건설 작업에서 일부 설비의 시운전 준비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 샤흐데니즈 2 관련 구역에서는 시험·시운전 준비가 진행됐고, 아제리·치라그·귀네슐리(ACG) 관련 구역에서는 건설 작업이 이어졌다. 아제르바이잔 전력회사 아제르에네르지의 터미널 외부 전력망 현대화 작업은 마무리됐다고 bp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사업자의 당시 계획상 1단계 완료 목표는 2027년 중반, 2단계 목표는 2028년 말로 제시됐다. 공정률 90%는 사업자 보고에 따른 수치로, 터미널 전체 전력화 공사가 준공되거나 모든 설비가 실제 운영에 들어갔다는 뜻은 아니다.
출처
- APA, 「Sangachal Terminal Electrification project reaches 90% completion」,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en.apa.az/energy-and-industry/sangachal-terminal-electrification-project-reaches-90-completion-533976
조지아
EU 집행위, 조지아 가입 절차 사실상 중단 재확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4일 공개한 2026년 확대정책 패키지에서 조지아의 EU 가입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재확인했다. 집행위원회는 조지아가 가입 후보국이라는 명칭을 유지하고 있지만,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기본권 관련 기준에서 후퇴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조지아 정부가 기존에 제시된 9개 우선 과제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집행위원회는 조지아 당국이 EU 가입의 기본 원칙에 다시 부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꾸지 않는다면 후보국 지위에서 기대되는 혜택과 가입 준비 과정에서 계속 소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EU는 조지아의 독립·주권·영토 보전에 대한 지지를 유지한다고 명시했다. 이날 문서는 기존 가입 절차 중단 상태에 대한 집행위원회의 평가이며, 조지아의 가입 후보국 지위를 공식 취소하거나 무비자 체제를 폐지한다는 별도 결정은 아니다. 조지아 언론 인테르프레스뉴스는 같은 날 조지아 외교부가 보고서에 사실관계 오류와 편향된 평가가 있다고 반박하고, 내용을 검토해 EU 집행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출처
- EU 대외관계청(EEAS) / 집행위원회 발표, 「2026 Enlargement Package shows that reform commitment delivers progress towards EU membership」,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www.eeas.europa.eu/delegations/turkiye/2026-enlargement-package-shows-reform-commitment-delivers-progress-towards-eu-membership_en
- EU 대외관계청(EEAS), 「Enlargement package: Press conference, Kaja Kallas and Marta Kos」,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www.eeas.europa.eu/eeas/enlargement-package-press-conference-high-representativevice-president-kaja-kallas-and-commissioner_en
- 인터프레스뉴스(Interpressnews), 「Foreign Ministry: It is concerning that the European Commission’s report...」,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www.interpressnews.ge/en/article/150678-foreign-ministry-it-is-concerning-that-the-european-commissions-report-containing-factual-inaccuracies-and-erroneous-assessments-contributes-to-the-reinforcement-of-anti-georgian-narratives-thereby-narrowing-the-space-for-dialogue/
BMG, 조지아 유럽 재입국 수용 승인 2,156명 보도
조지아 경제매체 BMG는 4일 조지아 내무부 통계를 인용해 2026년 1~9월 유럽 국가들이 요청한 조지아 국민의 재입국 수용 가운데 2,156명이 승인됐다고 보도했다. BMG에 따르면 해당 기간 관련 요청은 모두 2,184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28건이 거절됐다. 승인 대상의 출발국별로는 독일이 1,053명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 342명과 아일랜드 187명이 뒤를 이었다. BMG는 지난해 유럽에서 재입국 수용 절차로 돌아온 조지아 국민이 3,437명이었다는 내무부 자료도 소개했다. 재입국 수용 제도는 상대국에 체류 자격이 없는 자국민 등을 다시 받아들이는 절차를 다룬다. 이번에 확인된 2,156명은 행정상 수용 승인 인원이며, 해당 인원 전부의 실제 송환·입국 완료를 증명하는 숫자는 아니다.
출처
- BMG, 「Germany Leads EU Countries Returning Georgian Nationals Under Readmission Agreement」,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bm.ge/en/news/germany-leads-eu-countries-returning-georgian-nationals-under-readmission-agreement
BMG, 트빌리시 9월 아파트 거래 4,330건 보도
조지아 경제매체 BMG는 4일 투자은행 갈트앤태거트(Galt & Taggart)의 부동산시장 분석을 인용해 9월 수도 트빌리시에서 아파트 4,330건이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해당 분석기관의 집계에서 전년 같은 달보다 8% 늘어난 수치다. BMG에 따르면 기존 주택에 해당하는 2차 시장 거래는 2,163건으로 전년보다 약 2% 증가했다. 신규 주택에 해당하는 1차 시장 거래는 2,167건으로 전년 대비 14.5% 늘었다. 갈트앤태거트는 공공등기 자료를 기반으로 시장을 분석한 것으로 BMG는 전했다. BMG는 같은 투자은행의 분석에서 올해 1~9월 트빌리시 아파트 거래가 누적 3만 5,033건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출처
- BMG, 「Tbilisi Apartment Sales Rise by 8% in September as Rents Increase – Where Are Prices Highest and Lowest?」,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bm.ge/en/news/tbilisi-apartment-sales-rise-by-8-in-september-as-rents-increase-where-are-prices-highest-and-lowest
조지아 1TV, 방송사 입주 건물 화재 진화·대피 완료 보도
조지아 공영방송 1TV는 4일 수도 트빌리시의 바자프샤벨라 대로 45번지 업무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 방송사 포뮬라TV(Formula TV)의 송출이 일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독립매체 시빌조지아는 화재 당시 건물 상층부에 있던 방송사 직원들이 연기로 인해 대피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조지아 공영방송 1TV는 현장에 출동한 비상사태관리청의 설명을 인용해 소방·구조 작업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테무르 므게브리슈빌리(Temur Mghebrishvili) 조지아 비상사태관리청장은 4일 현지 취재진에게 화재가 진화됐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므게브리슈빌리 청장은 약 150명의 소방·구조 인력과 장비 25대가 투입됐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므게브리슈빌리 청장은 정확한 발화 층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당시 화재 원인은 발표되지 않았다.
출처
- 시빌조지아(Civil Georgia), 「Formula TV Goes Off Air Amid Fire in Building」,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civil.ge/archives/756679
- 조지아 공영방송 1TV, 「Fire at Business Center on Vazha-Pshavela Avenue extinguished」,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1tv.ge/lang/en/news/fire-at-business-center-on-vazha-pshavela-avenue-extinguished/
- 조지아 공영방송 1TV, 「Fire breaks out at business centre on Vazha-Pshavela Avenue in Tbilisi, forcing TV Formula off air」,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4 — https://1tv.ge/lang/en/news/fire-breaks-out-at-business-centre-on-vazha-pshavela-avenue-in-tbilisi-forcing-tv-formula-of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