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소득 4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지방정부에 성장 보고 보다 소득 개선 주문

2026년 7월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상반기 경제성과 점검 화상회의를 열고 국내총생산이 전년 동기보다 8.5% 성장했지만 주민 생활수준을 뚜렷하게 높이려면 연 9~10% 성장과 지역별 성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과 Gazeta.uz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투자·수출·산업생산 확대를 상반기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장관과 호킴이 총액 중심의 보고에 머물지 말고 일자리, 가계소득, 식품공급과 기반시설에서 체감 가능한 결과를 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인구가 약 4,000만 명으로 늘고 노동시장에 매년 대규모 신규 인력이 진입한다. 높은 성장률이 유지돼도 인구 증가와 물가상승을..

경제 2026.07.23

조지아, 6월 해외송금 10.4% 증가…EU·미국 61.2%, 러시아 14.7%

2026년 7월 1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조지아국립은행(NBG)은 6월 해외 유입 송금액이 3억 4,826만 달러(한화 약 4,764억 원)로 전년 동월보다 1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EU) 회원국과 미국이 전체의 61.2%를 차지했고 러시아는 14.7%로 국가별 3위였다. 러시아발 송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25.1% 늘었지만 조지아의 송금구조가 다시 러시아 중심으로 돌아갔다고 보기는 어렵다. EU 회원국에서 들어온 송금은 1억 4,690만 달러(한화 약 2,010억 원)로 전체의 42.2%였고, 미국은 6,620만 달러(한화 약 906억 원)로 19%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위, 이탈리아가 5,418만 달러(한화 약 741억 원)로 2위, 러시아가 5,142만 달러(한화 약 70..

경제 2026.07.21

중앙아시아 경제 6000억 달러 시대… 성장률과 주민 체감의 간극

2026년 중앙아시아 경제 규모가 처음으로 6,000억 달러(한화 약 902조 원)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투자와 내수가 확대되고,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물가와 공공요금 상승, 국가·지역·계층별 소득 격차로 인해 거시경제 성장률이 모든 주민의 생활 개선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유라시아개발은행(EDB)은 2026년 6월 15일 발표한 「2026~2028년 거시경제전망」에서 중앙아시아의 2026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6.5%를 웃돌고, 명목 GDP가 사상 처음 6,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EDB는 중앙아시아가 2024년 5.8%, 2025년 약 6.6% 성장한 데 이어 2026년에도 세..

경제 2026.07.12

카자흐스탄 정부, 가계소득·부채·에너지용량 확대 조치 패키지 제시

2026년 7월 1일 카자흐스탄 정부는 아스타나 정부회의에서 가계소득 확대, 시민 부채 부담 완화, 거시경제 안정, 에너지 설비 확충을 포함한 경제 조치 패키지를 제시했다. 친정부 매체인 The Astana Times는 이 조치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의 새 경제성장 모델 전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정부 논의의 핵심은 국가 경제 성장률과 생활수준 지표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다. The Astana Times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임금·소득 확대, 부채 부담 완화, 물가 안정, 기업 활동 지원, 전력·에너지 용량 확대를 같은 정책 묶음으로 다뤘다. 카자흐스탄 경제는 석유·금속·운송·건설·제조업이 함께 작동하지만, 가계소득과 부채 문제는 소..

경제 202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