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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국가들, 수자원 배분 합의… 농업·수력발전의 계절 갈등 극복할 수 있을까

-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10월 7일 제95차 국가 간 수자원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아무다리야강과 시르다리야강의 2026~2027년 비관개기 취수한도 및 저수지 운영 방식을 협의 - 이번 합의의 배경에는 하류국의 농업용수 수요, 상류국의 겨울철 수력발전 수요,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 불확실성이 있어 1992년부터 운영된 공동 수자원 관리체제는 국가 간 협력을 유지해 왔지만, 실제 취수량·방류량의 공동 측정과 정보 공유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 이번 합의의 실효성은 국가별 취수한도 공개, 실제 이행 실적, 자동 계측 체계의 구축 여부로 평가할 수 있으며, 현재 의정서의 국가별 수량 부속표는 확보되지 않아 제95차 수자원조정위, 겨울철 취수한도·저수지 운영 조율…관건은 실제 방류와 공동 계측 중앙아시..

정치 2026.10.15

2026.09.12-13.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이란, 메그리-노르두즈 ‘간소화 통관회랑’ 프로토콜 서명 아르메니아와 이란 세관당국이 12일 이란 줄파와 노르두즈 국경지역에서 회의를 열고 메그리-노르두즈 국경의 간소화 통관체계를 추진하기 위한 프로토콜에 서명했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앞서 3일 양국 세관이 상품·차량·운송사업자 관련 사전정보를 전자적으로 교환하는 ‘간소화 통관회랑’ 프로토콜의 서명을 승인했고, 8일 아르메니아 전자정부에 공개된 총리 결정 892-A는 국가세입위원장 에두아르드 하코뱐의 이란 출장을 공식 확인한다. 12일 실제 회담과 서명은 168.am이 줄파에서 하코뱐과 포루드 아스가리가 세관 ‘그린 코리더’ 양해문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고, 이란 세관 공보를 인용한 이란 국영방송·현지 보도도 같은 날 두 세관 수장의 ..

2026.09.07.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페스코프, 예정된 푸틴-파시냔 모스크바 회담서 아르메니아 진로·국민투표 논의 예고 9월 7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예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의 모스크바 회담에서 아르메니아의 EU·EAEU 진로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이를 아르메니아의 발전 방향과 관련 국민투표 문제라고 표현했으며, 회담 날짜는 외교채널을 통해 조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시냔과 푸틴은 앞서 9월 1일 비슈케크에서 만나 양국 관계와 경제협력을 논의했고, 이후 모스크바에서 다시 만나 주요 양자 현안을 자세히 다루기로 했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비슈케크 회담 자체와 후속 모스크바 회담 계획을 확인했지만, 9월 7일 현재 EU와 EAEU 가운데 ..

아르메니아, 생물다양성 COP17 준비비 26억 4,080만 드람 추가… 최대 1만 5,000명 예상

- 아르메니아 정부가 생물다양성협약 COP17 조직서비스에 26억4,079만7,500드람(한화 약 102억2,000만 원)을 추가 편성 - 정부 결정은 8월 15일 발효했지만, 편성액 전액의 계약금 지급·서비스 이행·검수와 최종 집행이 완료됐다는 뜻은 아냐 - 협약 당사자는 196개지만 실제 참석 확정국 수는 아니며, 참가자 1만~1만5,000명도 정부의 수요 예측 2026년 8월 13일 아르메니아 정부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7차 당사국총회(CBD COP17) 조직·개최를 위해 정부예비비 26억 4,079만 7,500드람(한화 약 102억 2,000만 원)을 환경부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정부결정 제1214-N호를 채택했다. 결정은 8월 14일 공식 게시되고 다음 날 발효했으므로 법적 편성은 완료됐다. ..

정치 2026.08.19

우즈베키스탄, 최고 49도 폭염… 전력·보건·농업을 동시에 압박

2026년 7월 20일 우즈베키스탄 수문기상청(Uzhydromet)이 7월 중순 남부·사막지역의 기온이 최고 46~49도까지 올랐고 여러 관측소에서 역대 7월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다고 발표하면서, 기록적 폭염이 전력망과 보건·농업 현장을 동시에 압박하는 복합 위험으로 나타났다. 수문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의 정점은 국토 대부분에서 7월 18~19일, 북서부에서는 16~18일이었다. 대부분 지역은 43~45도, 남부와 사막지대는 46~49도를 기록했다. 부하라 관측소는 46.9도로 종전 2005년 기록 46.2도를 넘어섰고, 나보이는 46.5도, 사마르칸트는 43.6도를 기록해 각 관측소의 종전 7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타슈켄트는 7월 19일 44.3도를 기록했다. 이는 수도의 역대 절대 최고기온인 199..

경제 2026.07.27

녹색기후기금, 타지키스탄 기후사업에 1억 9,000만 달러 승인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은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두샨베에서 열린 제45차 이사회 이후 타지키스탄 관련 기후사업 2건을 승인했다. Qazinform은 타지키스탄 정부 산하 환경보호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두 사업의 총액이 1억 9,000만 달러(한화 약 2,911억 원)라고 전했다. 타지키스탄 현지 매체 Asia-Plus도 같은 발표를 인용해 총액 1억 9,000만 달러 가운데 6,200만 달러(한화 약 950억 원)가 보조금 형태라고 보도했다. GCF 자체 자료에서도 이번 이사회가 중앙아시아 투자 확대의 계기로 제시됐다. GCF는 제45차 이사회 페이지에서 두샨베 회의가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렸고, 회의 결과에 ‘중앙아시아 지역 모델을..

사회, 문화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