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2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주변 '사막 경제'와 생태관광 개발 추진

2026년 7월 6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26~2030년 전국에서 127만 헥타르의 산림을 새로 조성하거나 복원하고, 아랄해 주변을 비롯한 건조지역에서 이른바 '사막 경제'를 개발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은 7월 6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주재한 정부회의에서 발표됐다. 사막화를 환경재난으로만 다루지 않고 내염성 식물 재배, 묘목 생산, 생태관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경제공간으로 전환하려는 구상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포털과 현지 독립매체 Gazeta.uz에 따르면 계획에는 사막·산악·구릉지에 1만 6,000헥타르의 방풍·보호림을 조성하고, 수르한다리야주 1만 헥타르에 녹지를 확대하며, 시르다리야주 국경지대에 길이 84㎞의 '녹색 장벽'을 만드는 사업이 포함됐다. 산악지역에서는 계단식 식재..

사회, 문화 2026.07.10

카자흐스탄, 6월 폭염 예보와 유럽 폭염 속 기후 리스크 부각

6월 카자흐스탄 정부 산하 기상기관인 카즈하이드로멧(Kazhydromet)은 2026년 6월 카자흐스탄 대부분 지역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2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카즈하이드로멧은 남부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40도까지 오를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더 강한 더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민간 온라인 매체인 Tengrinews는 카즈하이드로멧 예보를 인용해 6월 일부 시기에 40~46도에 이르는 폭염 가능성을 보도했다. 카즈하이드로멧의 6월 23~25일 예보는 카자흐스탄 남부와 동부 지역이 우즈베키스탄 쪽에서 들어오는 건조하고 따뜻한 공기 영향을 받으며 33~38도, 일부 지역은 40도 안팎의 더위를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북부·중부·서부 일부 지역에는 전선 통과와 강수..

사회, 문화 202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