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3

러시아, 2026년 상반기 신축주택 판매액 11% 증가… 면적 증가율은 6%

2026년 7월 14일 러시아 국영 주택개발기관 DOM.RF는 전국 건설사업장의 거래를 집계한 결과 1~6월 신축주택 판매액이 전년 동기보다 11% 늘어난 2조 3,000억 루블(한화 약 44조 6,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판매 면적은 1,080만㎡로 6% 증가해, 금액 증가율이 면적 증가율을 5%포인트 웃돌았다. 두 총액을 단순히 나누면 2026년 상반기 판매액은 ㎡당 약 21만 3,000루블(한화 약 414만 원)이다. 전년 동기 수치를 같은 방식으로 역산한 ㎡당 약 20만 3,000루블(한화 약 394만 원)보다 5%가량 높다. 그러나 이 비율은 정식 주택가격지수가 아니다. 고가 지역의 거래 비중, 주택 면적과 완공 시점, 할인·분할납부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격 상승..

경제 2026.07.15

카자흐스탄, 5월 주택거래 13.5% 감소… 부동산시장 조정 지속

2026년 5월 카자흐스탄의 주택 매매는 전월보다 13.5% 감소했다. 앞서 제시된 ‘28.4% 증가’는 최근 전국 거래증가율이 아니라 과거 특정 도시나 시점의 비중·변동과 혼동될 가능성이 있어, 최신 국가통계국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시장은 상승보다 조정에 가깝다.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등록된 주택 매매는 3만420건으로 4월의 3만5,154건보다 4,734건 줄었다.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아스타나 5,122건(16.8%), 알마티 4,925건(16.2%), 카라간다주 2,630건(8.6%)이었다. 전월보다 거래가 증가한 곳은 투르키스탄주 7.6%와 아티라우주 0.6%뿐이었다. 키질로르다주는 35.5%, 알마티는 24.2%, 울르타우주는 19.4% 감소해 지역별 차이가 컸다. 대도시의..

경제 2026.07.11

러시아 주택건설 시장, 모기지 규정 변화 이후 둔화 압력

5월 25일 The Moscow Times는 러시아 주택개발업체들이 보조금성 주택담보대출 규정 변화 이후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The Moscow Times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러시아 주거용 개발업체의 73%가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 수치는 러시아 주택기관 Dom.RF, VTsIOM, 주택건설개발연구소가 실시한 조사 결과로 제시됐다. 같은 보도는 보조금성 주택담보대출 조건 강화와 높은 차입비용이 신규 주택 수요를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가족 모기지 프로그램은 6% 우대금리를 제공해 왔으나, 2026년 2월부터 은행 보상 지급 축소와 가구당 보조금성 모기지 1건 제한 규정이 적용됐다. The Moscow Times는 2025년 12월..

경제 202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