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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테러 대응·연결성’, 다른 상대… SCO는 인도·파키스탄 갈등을 어떻게 문서화했나

- 인도와 파키스탄은 모두 테러와 연결성을 강조했지만, 인도는 테러 대응의 국가적 이용·주권 조건을, 파키스탄은 아프간발 테러·인더스수자원조약·CPEC을 앞세워 - 비슈케크 선언은 특정 상대국을 지우고 테러의 모든 형태 규탄·이중기준 반대와 일반적 도로·철도·물류 협력으로 문안을 일반화 - 파키스탄의 수자원 요구와 양국의 특정 프로젝트·책임공방은 공동합의로 이어지지 않았고, 각국은 별도의 제도·의장국 성과를 확보 - SCO는 양국 갈등을 해결하기보다 충돌하는 국가주장을 10개 회원국이 서명할 수 있는 최소공통분모의 언어로 바꾸는 역할 인도와 파키스탄은 2017년 동시에 SCO 정회원이 됐다. 두 나라는 핵보유국이자 오랜 분쟁 당사국이며 테러, 카슈미르, 수자원, 교통회랑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안보인식을..

정치 2026.09.02

2026.08.31.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푸틴·시진핑 비슈케크 정상회담… 러중 협력과 무비자 제도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1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회담을 가졌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중국과의 무비자 제도를 상시적인 형태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작업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러중 관계와 경제협력, 국제현안을 논의했으며 러시아 측은 양국 관계를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관계로 평가했다. 이번 사건은 회담 예정 발표가 아니라 실제 정상회담이 개최된 단계다. 다만 무비자 제도의 영구화는 31일 합의·발효된 것이 아니라 러시아 측이 협의 의사를 밝힌 단계이므로 실제 제도변경 여부는 후속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출처러시아 대통령실, 「Беседа с Пред..

2026.08.27.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OSCE/ODIHR, 9월 러시아 국가두마 선거 참관 안 해…초청 문제 놓고 러시아와 공방 러시아 외무부는 27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민주제도인권사무소(ODIHR)가 9월 국가두마 선거 국제참관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ODIHR가 선거참관에서 이중잣대를 보여 왔다고 비판하며 이번 선거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ODIHR와 OSCE 의회총회는 앞서 8월 6일 공동성명에서 러시아 정부가 9월 20일 국가두마 선거 참관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임무를 파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ODIHR는 사전 수요평가단 파견을 위한 협의를 시도했지만 러시아 측의 실질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2024년 대통령선거에도 초청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