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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6. 유라시아 뉴스 기사 모음

러시아, 외국인 노동 관리 권한 내무부로 집중… 국가두마 관련 법안 독회서 채택https://nomad2211.tistory.com/296 러시아 내 노동·장기 체류 외국인, 새 휴대폰 의무 구매해야 하나?https://nomad2211.tistory.com/297 러시아 정부, 다게스탄·체첸 수해 주택 복구에 44억 루블 추가 지원https://nomad2211.tistory.com/298 러시아, 농업지원 중간점검… 생산 확대보다 수익성 방어가 과제https://nomad2211.tistory.com/299 중앙아시아 5개국, 우호조약 체제 완성 수순… 통합보다 ‘국가 간 조정’에 무게https://nomad2211.tistory.com/302 [유라시아뉴스(Eurasia News):티스토리]..

뉴스 톺아보기 2026.07.16

미국, “TRIPP 치안·세관권은 아르메니아에”… 주권 논란은 법적 설계가 관건

2026년 7월 13일 미국 국무부는 아르메니아 남부 슈니크주를 지나는 TRIPP 운송로의 국경경비와 세관 기능이 아르메니아 통제 아래 유지되며 핵심 결정도 아르메니아 당국이 내린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본토와 나히체반을 잇는 노선이 사실상의 치외법권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진화하려는 설명이다. 미 국무부는 아르메니아어 서비스 자유유럽방송의 질의에 “TRIPP는 아르메니아의 주권·영토보전·관할권을 보존한다”고 답했다. 치안과 세관을 아르메니아가 담당한다는 원칙은 아제르바이잔이 요구해 온 ‘방해받지 않는 연결’과 아르메니아가 강조하는 주권 통제를 절충하려는 구조다. 위 논란은 아르메니아 외무차관 므나차칸 사파랸이 TRIPP의 통과 규칙에 유라시아경제연합 규범이 적용된다고 설명하면서 다시 커졌다. ..

정치 2026.07.16

한국, NATO 정상회의서 방산·공급망·우크라이나 재건·조선 협력 확대

2026년 7월 7~8일 튀르키예 앙카라 베슈테페 대통령궁(Külliye)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열렸다. 이재명(Lee Jae-myung) 한국 대통령은 이 회의를 계기로 7월 7일 나토 방산포럼(NSDIF26) 참석, 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환담, 캐나다·노르웨이·스페인·네덜란드·몬테네그로·튀르키예 측 인사와의 회동을 통해 방산·공급망·우크라이나 재건·조선·에너지·인프라 협력 의제를 동시에 부각했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방위산업 기반과 우크라이나 지원 지속성을 논의한 자리였고, 한국은 나토 회원국은 아니지만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 ..

정치 2026.07.09

타지키스탄-미국, 4년 만의 고위급 정치협의 재가동

2026년 6월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타지키스탄과 미국은 제10차 연례 정치협의를 열었다. 타지키스탄 국영통신 Khovar는 시로지딘 무흐리딘(Sirojiddin Muhriddin) 타지키스탄 외무장관과 폴 카푸르(Paul Kapur) 미국 국무부 남·중앙아시아 담당 차관보가 협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도 같은 날 발표에서 이번 협의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회의이며, 4년간의 공백 뒤 재개된 의미 있는 고위급 대화라고 설명했다. Khovar에 따르면 양측은 양자관계의 현황과 전망, 투자, 무역, 지역안보, 대테러, 극단주의 대응, 국경범죄 대응을 논의했다. 타지키스탄 외무장관은 미국 기업들이 타지키스탄의 우선 분야에 투자할 것을 요청했고, 법적 기반과 경제협력 확대 문제도 의제로 다..

정치 2026.07.09

카자흐스탄-미국, 전략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투자 협력 확대

2026년 7월 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과 미국의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카자흐스탄 영문 매체 The Astana Times는 이번 회의에서 카자흐스탄 기업가회의소 Atameken과 미국상공회의소 산하 U.S.-Kazakhstan Business Council이 전략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사 Qazinform도 양측이 투자, 무역, 중소기업 협력, 기술 파트너십 확대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측은 양국 경제협력이 에너지와 원자재 중심에서 기술, 산업 현지화,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The Astana Times에 따르면 데보라 로빈슨(Deborah Robinson) 주카자흐스탄 ..

경제 2026.07.09

미국-이란 합의 이후 유라시아 국가들의 계산은?

미국과 이란이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면서 중동 정세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백악관은 이를 더 포괄적인 평화합의를 향한 단계로 설명했지만, 핵·미사일·제재를 둘러싼 후속 협상은 이제 시작 단계다. 따라서 현재 국면은 최종 평화협정 체결이 아니라 휴전 관리와 후속 협상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합의의 주요 내용과 시점여러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측은 6월 17일 14개항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NBC 등에 따르면 이 MOU는 군사작전의 즉각적·항구적 종료 의사를 밝히고, 호르무즈 해협을 즉시 재개하며, 핵 프로그램 등 주요 쟁점을 다룰 60일간의 협상 시한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의 자유로운 판매를 허용하고 일부 제재·..

정치 2026.06.24

카자흐스탄 핵심광물 전략, 채굴에서 가공·제조·공급망으로 확대

월 11~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의 힐튼 호텔에서 제16회 국제광업·야금 회의 겸 전시회(Astana Mining & Metallurgy, AMM 2026)가 열렸다. The Astana Times와 The Times of Central Asia에 따르면 올해 회의의 초점은 단순 채굴이 아니라 가공, 기술, 인재, 투자 파트너십, 공급망 통합에 맞춰졌다. 카자흐스탄은 이미 큰 채굴 기반을 갖고 있지만, 정부와 업계는 원자재 수출만이 아니라 가공·기술·투자 협력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방향 전환의 배경에는 카자흐스탄의 자원 구성이 있다. The Times of Central Asia가 인용한 미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희토류, 구리, 리튬, 텅스텐, 탄탈럼 등 청정에..

경제 2026.06.16

미국-이란 잠정 합의와 유라시아 국가들의 반응

6월 15일 주요 외신과 관련국 발표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와 휴전 연장, 핵 문제 후속 협상을 포함한 초기 양해각서 문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P와 워싱턴포스트는 양측이 6월 15일(월) 새벽 초기 합의에 도달했고, 이행은 서명 이후 시작되며 중재국 파키스탄이 서명을 6월 19일 금요일 스위스로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합의문 전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서명 전까지 세부 이행 조건은 유동적이다. 이번 합의는 최종 평화협정이라기보다, 2026년 2월 말 이후 이어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을 일단 멈추고 핵·제재 문제를 후속 협상으로 넘기는 잠정적 위험관리 장치에 가깝다. 미국-이란 갈등의 배경과 잠정 합의 내용영국 하원 도서관(House of Commons ..

정치 2026.06.15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언론이 보도한 한미 정상회담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방문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대통령 간 우호적인 대화가 오간 가운데, △ 한-미 협력 관계 재확인과 이 대통령의 트럼프 APEC 초청 재확인, △북-미 대화 재개 의향 확인, △ 제조업 분야 투자와 관세 등 무역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국내외 언론들은 트럼프와 다른 정상들 간의 회담 내용을 거론하며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 가능성을 우려하였으나 회담 이후 외형상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만 양국 간 여전히 관세, 방위비 논의 등의 과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언론들도 한미 정상회담을 주목했다. 특히 양국 언론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큰 무리 없이 마무리된 것과 트..

정치 2025.08.30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정상, 미국에서 평화를 위한 공동 선언 발표

지난 8월 8일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와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배석한 가운데 공동 선언에 서명하고 이를 발표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정상이 합의한 선언문에는 △ 평화 합의 추진, △ 유럽안보협력기구(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OSCE)의 민스크 그룹(Minsk group)의 폐쇄 요청, △ 양국을 연결하는 국제운송로 건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평화 합의의 최종적인 체결을 위한 조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더 나아가 양국 정상은 과거..

정치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