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슈스틴 6

2026.08.28.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국가두마 선거 조기투표, 러시아 12개 지역에서 시작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9월 국가두마 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12개 지역에서 조기투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계엄령이나 중간 수준 대응체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판단에 따라 투표소 투표와 자택투표, 임시 장소 투표, 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집단 조기투표 등 네 가지 방식이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선거운동이나 후보등록 단계가 아니라 일부 지역에서 실제 투표행위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선거절차의 새로운 단계다. 다만 28일부터 러시아 전역의 유권자가 조기투표에 들어간 것은 아니며 중앙선관위가 지정한 조건에 해당하는 12개 지역에 한정된다. 출처Interfax, 「Досрочное голосование на выбо..

러시아, 극동 인구전략 실행계획 승인… 출산지원보다 ‘사람이 머무는 조건’에 초점

2026년 8월 11일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정부 명령 제2119-р호에 서명해 2026~2030년 극동 인구정책 전략의 실행계획을 승인했고, 러시아 정부는 이를 8월 12일 공개했다. 러시아 정부가 공개한 계획은 6개 분야, 60개 이상의 세부조치로 구성돼 출산과 가족지원뿐 아니라 주거, 의료, 고용, 인구유입, 생활환경을 함께 다룬다. 극동 인구문제를 단순한 출산율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왜 이 지역을 떠나고, 어떻게 머물게 할 것인가’라는 지역정책 문제로 다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러시아 극동은 국토면적은 넓지만 인구밀도가 낮고 주요 도시와 산업거점 사이의 거리가 멀다. 높은 생활비와 주택, 의료·교육 접근성, 일자리의 질은 장기정착 여부에 직접 영향을 준다..

경제 2026.08.13

러시아, 2026년 상반기 정부 세수 보고… 징수 증가가 곧 경제 성장은 아냐

2026년 7월 29일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다니일 예고로프(Daniil Yegorov) 러시아 연방세무청 청장으로부터 세수 징수 현황과 단일세금계좌(Unified Tax Account, Единый налоговый счёт, ЕНС) 운영, 신규 편입지역의 세무행정 구축 상황을 보고받았다. 정부는 세정의 디지털화와 징수 안정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지만, 상반기 세수 증가는 경제성장뿐 아니라 세율 조정과 물가 상승 등의 영향을 함께 반영한 결과라는 점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방세무청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러시아 예산체계 전체 세수는 전년 동기보다 8%, 금액으로 2조 4,000억 루블(한화 약 42조 원) 증가했다. 지역예산 세수도 8% 증가했으며..

경제 2026.07.30

러시아, 하카시야 경제특구 신설·타타르스탄 확대…계획 투자액과 실제 집행 사이

알루미늄 심화가공과 석유화학 국산화를 내세웠지만 투자·고용 수치는 장기 목표2026년 7월 20일 러시아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하카시야공화국에 산업생산형 특별경제구역 ‘하카시야 기술밸리’를 신설하고 타타르스탄공화국의 ‘그린밸리’ 특별경제구역을 확대하는 정부 문서에 서명했다. 두 사업은 알루미늄 심화가공과 석유화학·사료·화학소재 생산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지만, 발표된 투자액과 고용 인원은 대부분 2035년까지의 계획치다. 하카시야 기술밸리는 사야노고르스크시와 베이스키군 일대 312.2㏊에 조성된다. 러시아 정부는 잠재 입주기업 5곳이 알루미늄 가공, 포일, 볼베어링, 알루미늄 합금과 기타 금속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2028년 입주기업의 투자계획..

경제 2026.07.24

아르메니아-러 총리 회동... 아르메니아의 대러 경제관계 유지 메시지

2026년 7월 6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니콜 파시냔(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와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가 INNOPROM 2026 국제산업전 계기로 회동했다. 아르메니아 국영통신 Armenpress는 파시냔 총리가 러시아와의 관계 발전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참여 지속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도 양국 총리가 INNOPROM 전시장을 둘러보고 “Industry 360: Manufacturing Unlimited” 전략 세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2026년 6월 아르메니아 총선 이후 파시냔 총리의 첫 주요 대러시아 접촉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Armenpress는 파시냔 총리가 총선 전후 모두 러시아와..

경제 2026.07.09

러시아 정부와 중앙은행, 임금 상승 뒤의 생산성 문제를 경제 의제로 제기

2026년 6월 30일 모스크바 정부조정센터에서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노동생산성 향상에 관한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러시아 정부 공식자료에 따르면 미슈스틴 총리는 2026년 1/4분기 주요 산업의 노동생산성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고, 정보통신과 농업 분야에서는 약 5%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인력 부족이 러시아 경제의 주요 도전이라고 언급했다. 2026년 4월 실업률이 2.2%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점도 노동력 부족을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됐다. 러시아 국영 제1채널도 같은 전략회의를 보도하며, 노동생산성 향상 논의가 인공지능 도입, 디지털화, 기업 현장 효율 개선과 연결됐다고 전했다. 이는 러시아 정부가 성장률 둔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단순히 ..

경제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