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13

러시아, 2026년 상반기 연방예산 적자 5조 7,310억 루블… 연간 계획 웃돌아

2026년 7월 9일 러시아연방 재무부는 지출 선집행과 석유·가스 수입 감소가 겹치면서 1~6월 연방예산이 5조 7,310억 루블(한화 약 111조 3,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이는 같은 기간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의 2.5%에 해당하며, 2025년 상반기 적자 3조 3,870억 루블(한화 약 65조 7,800억 원)보다 약 2조 3,450억 루블(한화 약 45조 5,400억 원) 많다. 상반기 세입은 18조 6,220억 루블(한화 약 361조 6,4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5.8% 늘었고, 세출은 24조 3,530억 루블(한화 약 472조 9,400억 원)로 16.1% 증가했다. 세입보다 세출 증가 속도가 약 세 배 빨랐던 셈이다. 러시아 재정 당국은 연초 적자가 큰 주..

경제 2026.07.15

카자흐스탄, 2026년 1~5월 비석유 부문이 제조업 성장 동력으로 부각

2026년 7월 1일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는 아스타나에서 열린 정부 관련 회의에서 2026년 1~5월 경제성장률과 제조업 성장 성과를 발표했다. 관영 매체인 Qazinform에 따르면, 2026년 1~5월 카자흐스탄 경제가 3.7% 성장했다. 특히 지난 1~5월 간 비석유 부문이 5% 이상 성장하면서 제조업이 성장 동력의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Qazinform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2025년에 6.5%의 경제성장을 기록했고, 2026년 1~5월에는 대외경제 여건 악화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성장 분야로는 기계, 건설자재, 제약, 화학, 식품 생산, 건설, 운송서비스가 제시됐다. 또다른 보도에서는 2026년 1~5월 산업이 9% 성장했고, 기계제조는 22.2%, 화학산업은 17.8%, 건설자..

경제 2026.07.06

러시아 연방예산 적자, 1~5월 6조 루블 넘어

6월 10일 The Moscow Times는 러시아 연방예산 적자가 2026년 1~5월 기준 6조 루블(한화 약 128조 원)을 넘어섰으며, 러시아 재무부는 이를 예산 위기로 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같은 수치는 러시아 재무부의 1~5월 연방예산 집행 예비평가에서도 확인된다. 러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2026년 1~5월 연방예산 적자는 6조 100억 루블(한화 약 128조 1,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조 9,810억 루블(한화 약 63조 6,000억 원) 많고, 2026년 예산법상 연간 적자 계획 3조 7,860억 루블(한화 약 80조 7,000억 원)을 이미 넘어선 규모다. 같은 기간 연방예산 수입은 14조 7,810억 루블(한화 약 315조 1,000억 원)로 전년 대비 0.3%..

경제 202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