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10

키르기스스탄, 1~7월 GDP 11.1% 성장… 건설 60.6% 증가

- 키르기스스탄의 1~7월 GDP가 1조1,727억 솜으로 집계돼 실질 11.1% 성장 - 건설이 60.6%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산업도 11.2% 확대 - 높은 성장률은 여러 부문이 동시에 늘어난 결과지만 건설 급증의 지속 가능성은 별도로 봐야 키르기스스탄의 2026년 1~7월 국내총생산(GDP)이 1조 1,727억 솜(약 1조9,000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실질 11.1% 성장했다. 아딜벡 카시말리예프(Adylbek Kasymaliev) 내각수반은 8월 17일 정부 회의에서 이 같은 잠정 경제성과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건설이 60.6%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산업은 11.2%, 서비스는 6.1%, 농업은 6.0% 성장했다. 산업 안에서는 화학제품 생산이 ..

경제 2026.08.18

카자흐스탄, 1~7월 단기경제성장지표 4.9% 상승… 건설·운송이 성장 이끌어

- 카자흐스탄의 1~7월 단기경제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 GDP와는 다른 지표 - 건설 15.3%, 운송·창고 7.4%, 무역 5.9%가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고 산업은 3.0% 증가에 그침. - 지역별 편차도 커 투르키스탄주는 24.1% 증가한 반면 아티라우주는 5.9% 감소 8월 14일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은 2026년 1~7월 단기경제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104.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수로는 4.9% 증가한 것으로, 건설과 운송·창고, 무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산업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산업별로 가장 빠르게 증가한 부문은 건설이었다. 1~7월 건설 부문의 물량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5.3으로 15.3% 증가했다. 운송·창고는 7.4%, 무역은 5.9%, 농업은..

경제 2026.08.14

러시아, 2/4분기 GDP 1.3% 증가… 증가 회복했지만 산업별 온도차는 뚜렷

2026년 8월 12일 러시아 연방통계청(Rosstat)은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고 잠정평가했다. 1/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던 만큼 전체 GDP 지표만 보면 경제가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 Rosstat 발표 뒤 러시아 경제개발부도 상반기 성장률 추정치를 기존 0.3%에서 0.6%로 높였다. 그러나 이 수치를 곧바로 ‘경기회복’으로 읽기에는 산업별 흐름이 상당히 엇갈린다. 《Коммерсантъ》가 Rosstat의 계산에 사용된 지표를 분석한 결과 2/4분기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7.2%, 외식업 매출은 6.2% 증가했다. 제조업 생산도 2.0% 늘었다. 반면 광업은 1.9%, 건설은 1.6%, 농업은 1.5% 감소했다. 전체 경..

경제 2026.08.13

카자흐스탄, 2026년 1~7월 GDP 4.1% 성장… 석유 감소 속 비자원 부문이 완충

카자흐스탄 국가경제부와 통계당국이 8월 11일 공개한 잠정자료에 따르면 2026년 1~7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상반기와 같은 성장률을 유지한 가운데 비자원 부문은 5.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자흐스탄 경제에서 원유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수출품 가운데 하나다. 원유 생산량과 국제유가는 수출액뿐 아니라 정부 재정과 텡게 환율, 투자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럼에도 올해 7개월 동안 전체 GDP가 4%대 성장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비자원 부문의 움직임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정부와 현지 보도는 제조업과 건설, 교통 등 비자원 부문의 성장을 주요 요인으로 제시했다. 이는 석유 생산이 감소한 시기에 다른 산업이 전체 성장률의 하락을 일부 상쇄했다는 의미다. 다만..

경제 2026.08.11

러시아 중앙은행, 2026년 성장률 0~1%로 하향…투자·수출 전망 동반 약화

2026년 8월 5일 러시아 중앙은행은 202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0.5~1.5%에서 0~1%로 낮춘 배경을 공개했다. 중앙은행은 소비가 예상보다 강했지만 일부 산업의 생산능력 감소와 투자·재고 부진, 수출 여건 약화가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치는 7월 24일 금리결정 뒤 발표한 중기전망을 8월 5일 해설자료로 구체화한 것이다. 전망치이므로 2026년 확정 성장률을 뜻하지 않는다. 다만 성장의 구성요소 가운데 소비와 투자·순수출의 방향이 갈라졌다는 점은 경기구조의 변화를 보여준다. 2/4분기 0.8%, 3/4분기 0.5% 예상중앙은행은 2026년 2/4분기 GDP가 전년 동기보다 약 0.8% 증가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이전 전망의 중심값인 0.9%와 비슷..

경제 2026.08.06

2026.08.05.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러시아 국방부 “밤사이 드론 475대 요격”… 24시간 집계와 기준 달라8월 5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러시아 여러 지역과 흑해·아조프해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고정익 무인기 475대를 요격·파괴했다고 발표했다. 대상 지역에는 벨고로드·브랸스크·보로네시·툴라주와 모스크바 지역, 크림, 타타르스탄, 크라스노다르 변경주 등이 포함됐다. 국방부는 별도의 24시간 전황 발표에서 무인기 1,083대를 무력화했다고 밝혔지만, 두 수치는 집계 시간과 범위가 달라 합산하거나 직접 비교할 수 없다. 요격 수치와 공격 주체는 러시아 국방부 발표이며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출처Интерфакс, 「Над регионами РФ и акваториями морей за но..

우즈베키스탄 정부, 2026년 성장률 전망 8.1%로 상향

2026년 7월 20일 우즈베키스탄 경제재정부는 2027~2029년 재정전략을 공개하며 202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6.6%에서 8.1%로 1.5%포인트 상향했다. 정부는 1~6월 성장률 8.5%와 산업·건설·서비스 생산 확대를 근거로 들었지만, 이번 수치는 독립기관의 확정 전망이 아니라 정부가 예산과 재정운용에 적용하는 수정 시나리오다. 재정전략에 따르면 2026년 명목 GDP는 2,183조 숨, 약 1,800 억 달러(약 266조 원)로 예상됐다. 1인당 GDP 전망은 4,629 달러(약 684만 원), 연말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은 기존 7%에서 6.5%로 낮아졌다. 산업은 8%, 건설은 12.4%, 농업은 5%, 시장서비스는 16.6% 성장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상향 조..

경제 2026.07.22

키르기스스탄, 2026년 상반기 산업생산 12.7% 증가…건설·투자가 성장 견인

2026년 7월 15일 키르기스스탄 국가통계위원회는 1~6월 산업생산 실질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실질 국내총생산은 11.9%, 고정자본투자는 64.3% 늘어 산업과 건설이 2026년 상반기 고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통계에서 산업생산 증가율 12.7%는 명목 생산액이 아니라 물가 변동을 제거한 물량지수 기준이다. 따라서 원자재 가격 상승만으로 설명되는 수치가 아니다. 2025년 연간 산업생산 증가율이 10.6%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6년 상반기 산업활동이 더 빨라졌다. 성장 기반은 제조업과 광업, 전력·수도 공급에 걸쳐 있지만 키르기스스탄 산업구조에서 금 생산의 영향은 여전히 크다. 국가개발계획도 제조업의 핵심 축으로 금 생산과 식품·경공업, 건..

경제 2026.07.16

러시아 GDP 1~5월 0.2% 성장… 침체 경계선에 선 경제

2026년 1~5월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5월 성장률도 0.3%로 낮아져, 2023~2024년의 빠른 성장 이후 경제가 정체에 가까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 경제전문 통신사 인테르팍스가 경제개발부의 '현재 경제상황' 보고서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월별 GDP는 1월 1.7%, 2월 1.0% 감소한 뒤 3월 1.9%, 4월 1.3%, 5월 0.3% 증가했다. 1/4분기 러시아 연방통계청 잠정치는 전년 동기보다 0.2% 감소로, 2023년 1/4분기 이후 처음 나타난 연간 감소였다. 경제개발부는 1/4분기 감소폭을 0.3%, 중앙은행은 0.5%로 추산했다. 정부는 1/4분기의 감소에 달력효과와 추운 겨울의 영향을 들었다. 2026년 1/4분기는 전년보다..

경제 2026.07.11

러시아은행, 성장률 전망 하향... 고금리·물가 둔화 속 저성장 신호

6월 10일 Interfax는 러시아은행(Bank of Russia)의 최신 분석가 설문을 인용해 2026년 러시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이 기존 1.0%에서 0.7%로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같은 설문에서 2026년 물가상승률 전망은 5.5%에서 5.3%로 조정됐고, 평균 기준금리 전망은 14.1%로 유지됐다. 러시아은행의 거시경제 설문 자료도 같은 흐름을 보여준다. 러시아은행 자료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2026년 물가상승률을 5.3%로 전망했고, 2027년에는 4.4%, 2028년에는 4% 목표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봤다. 성장률 전망 하향은 물가 둔화 기대가 일부 나타나는 가운데서도 실물 경제 회복력이 제한적이라는 인식을 반영한다. 러시아은행의 분석가 설문을 살펴보면,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되..

경제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