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카자흐스탄의 1인당 명목 GDP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를 앞섰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4월 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1인당 명목 GDP는 1만 4,770달러(한화 약 2,045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인 △ 투르크메니스탄 1만 3,340달러(한화 약 1,847만 원), △ 우즈베키스탄 3,510달러(한화 약 486만 원), △ 키르기스스탄 2,750달러(한화 약 380만 원), △ 타지키스탄 1,430달러(한화 약 200만 원) 보다 높은 수치이다. 또한 러시아의 1인당 명목 GDP가 1만 4,260달러(한화 약 1975만 원)를 기록한 것을 고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