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3

아르메니아, 관광·지역 인프라에 1억 2,050만 유로 투입…7개 클러스터 정비

아르메니아가 세계은행 계열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의 차관과 정부 재원을 활용해 지방 관광클러스터와 기반시설을 정비한다. 아르메니아 의회는 2026년 2월 '관광 및 지역 인프라 개발 프로그램(TRIP)'을 위한 1억 2,050만 유로(한화 약 2,109억 원) 규모의 차관협정을 비준했다. 사업은 관광지 접근성, 상하수도와 도로, 공공공간 등 기반시설을 기후변화에 견딜 수 있도록 개선하고 관광수입이 지방경제에 더 많이 남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재원은 IBRD 차관 9,640만 유로(한화 약 1,687억 원)와 아르메니아 정부의 공동부담 2,410만 유로(한화 약 422억 원)로 구성된다. 차관협정은 2025년 7월 22일 서명됐고, 사업 종료일은 2030년 8월 31일, 차관 집행 최종기한은 2..

경제 2026.07.12

세계은행, 타지키스탄 로군 수력발전소 2단계에 3억 달러 지원 승인

2026년 6월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세계은행 이사회는 타지키스탄 로군 수력발전소 2단계 사업에 국제개발협회(IDA) 3억 달러(한화 약 4,584억 원) 보조금 지원을 승인했다. 이는 2024년 12월 승인된 1단계 3억 5,000만 달러(한화 약 5,293억 원)에 이은 것으로, 세계은행의 로군 사업 지원 누적액은 6억 5,000만 달러(한화 약 9,830억 원)가 됐다. 세계은행은 이 사업이 타지키스탄 주민 1,000만 명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전력 접근성을 제공하고, 직접·간접 일자리 3만 개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완공 시 로군 발전소는 연간 약 1만 4,400GWh를 생산해 타지키스탄 현재 발전량을 크게 늘릴 것으로 평가된다. 로군 수력발전소는 완공 시 높이 335m로 세계..

경제 2026.07.08

카자흐스탄, 1인당 명목 GDP서 러시아 추월... 과제는 지속가능성

국제통화기금(IMF)은 카자흐스탄의 1인당 명목 GDP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를 앞섰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4월 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1인당 명목 GDP는 1만 4,770달러(한화 약 2,045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인 △ 투르크메니스탄 1만 3,340달러(한화 약 1,847만 원), △ 우즈베키스탄 3,510달러(한화 약 486만 원), △ 키르기스스탄 2,750달러(한화 약 380만 원), △ 타지키스탄 1,430달러(한화 약 200만 원) 보다 높은 수치이다. 또한 러시아의 1인당 명목 GDP가 1만 4,260달러(한화 약 1975만 원)를 기록한 것을 고려해 ..

경제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