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18

2026.10.0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신규 원전 규모 재검토…파시냔 “1,000MW급 가능성 배제 못해”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1일 정부 브리핑에서 신규 원전의 필요 용량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시냔 총리는 이미 승인된 투자사업과 인공지능 관련 시설의 전력수요가 커지면서 과거 전력 잉여 상황에서 전력 부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에는 모듈형 원전이면 충분하다고 봤지만 향후 수요를 감안하면 그렇지 않을 수 있으며, 1,000MW급 원전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 검토가 진행 중이고 아직 정부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정부 프로그램상 신규 원전 건설 방향에 관한 결정 목표시점은 2027년 말이며, 파시냔 총리는 더 빠..

민스크서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축제’…문화로 이어진 동포사회와 평화의 공감대...

민스크서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축제’…문화로 이어진 동포사회와 평화의 공감대 고려인 동포·차세대·한국어 학습자 등 90여 명 참여…전통놀이와 한글·역사로 한국문화 체험 2026년 9월 19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민스크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후원 아래 벨라루스 한인회와 고려인협회, 벨라루스국립대학교 및 민스크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벨라루스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벨라루스에 거주하는 한인과 고려인 동포, 한국어를 공부하는 현지 대학생들을 비롯해 주벨라루스대한민국 대사,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및 민스크분회 임원진을 포함한 자문위원, 코트라 민스크 관장, LG 지사장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서로 다른 세대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

사회, 문화 2026.09.24

2026.09.16.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중앙은행, 기준금리 연 14% 동결… 8월 물가 6.2%·근원물가 5.5%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1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4%로 유지했다. 기준금리는 2025년 3월 20일 13.5%에서 14%로 0.5%포인트 인상된 뒤 같은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은행은 8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2%, 근원물가 상승률이 5.5%로 낮아졌지만 가격상승률이 5%를 넘는 품목의 비중과 관리가격 자유화의 2차 효과 등 물가 상방위험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소매판매·서비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견조한 가운데 긴축적 통화여건 아래 대출 증가세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앙은행은 2027년 말 물가상승률을 목표치 5%로 낮추는 데 필요한 통화여건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음 기준금리 회의는..

2026.09.02. 러시아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 극동·북극 단일 선도개발구역 법안, 새 국가두마 구성 맞춰 제출 준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주재한 극동연방관구 개발회의에서 알렉세이 체쿤코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은 극동과 북극에 단일 선도개발구역(ЕТОР) 체계를 도입하는 법률안을 새 국가두마가 구성될 때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1일 동방경제포럼 개막이나 기존의 극동 우대제도 확대 구상을 다시 발표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우대체계를 뒷받침할 법률안의 제출 준비단계가 구체화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다만 2일 현재 법률안이 국가두마에 실제 제출되거나 통과된 단계는 아니다. 출처러시아 대통령실, 「Совещание по вопросам развития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2026-09-02..

제재받는 두 회원국은 SCO에서 무엇을 원했나… 이란은 보호막, 벨라루스는 ‘행동하는 조직’

- 이란과 벨라루스는 모두 제재 대응을 위해 SCO 기능 확대를 요구했지만, 이란은 금융·보험·에너지 기구를, 벨라루스는 안보·디지털·과학의 조직 역량 강화를 우선 - 이란은 신규 경제기구보다 이란 영토 공격 규탄·알리 하메네이 사망 조의·주권 지지와 SCO 은행간컨소시엄 접근이라는 정치·금융 성과를 얻어- 벨라루스의 안보·디지털·조직 간 협력 방향은 일부 반영됐지만 개발은행·과학기금·새 안보구조 같은 신규제도는 완성되지 않아 - 두 나라에 SCO는 제재 대응의 보완 플랫폼이지만, 서방 금융체계나 벨라루스의 높은 러시아 의존을 단기간에 대체하는 구조는 아직 아냐 이란과 벨라루스는 SCO에서 비슷한 언어를 사용한다. 두 나라는 다극질서와 국가주권, 제재에 대한 반대, 국가통화와 비서방 금융협력 확대를 강..

정치 2026.09.02

2026.08.29-30.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전쟁지역 러시아 군인 대상 국가두마 선거 조기투표 시작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앞서 확정한 일정에 따라 30일 우크라이나 전쟁지역에 배치된 러시아 군인들을 대상으로 제9대 국가두마 선거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군인 대상 조기투표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9월 18~20일 사흘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같은 날 접근이 어려운 오지와 항해 중인 선박, 극지 관측소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도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이번 사안은 선거계획 발표가 아니라 특정 유권자군에서 실제 투표절차가 개시됐다는 단계다. 다만 전쟁지역 군인의 투표가 30일 하루에 모두 끝나는 것이 아니라 9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장기 조기투표 과정이라는 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출처Interfax, 「Стартует досрочное ..

인도산 휘발유가 북극항으로… 산유국 러시아가 비상 수입망을 가동한 이유

- 인도 바디나르에서 선적된 휘발유 약 6만8,000톤이 이집트 포트사이드 해상환적을 거쳐 러시아 북극권 비티노항에 도착한 뒤 철도로 내륙 구매자에게 운송되기 시작 - 러시아의 수입은 원유 부족이 아니라 정유시설 가동차질, 제품별 수급, 계절수요, 지역 간 철도·저장물류의 병목을 보여줘 - 러시아는 인도산을 해상으로, 벨라루스·카자흐스탄산 휘발유를 철도로 수입하는 동시에 연료 수출제한을 함께 가동... 추가 화물은 예정정보일 뿐 실제 도착물량에 합산할 수 없어 2026년 8월 17일 러시아 무르만스크주 비티노항과 인도 바디나르항의 선박 이동을 추적한 로이터(Reuters)는 인도에서 출발한 휘발유 약 6만8,000톤이 러시아 북극권 항만에 하역된 뒤 철도로 국내 구매자에게 운송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

경제 2026.08.21

우즈베키스탄, 육류 공급 확대에 8억 9,500만 달러 사업 제시… 수급격차는 55만 톤

2026년 8월 5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Шавкат Мирзиёев) 대통령은 축산업에 4억6,300만 달러(약 6,620억 원), 가금류 사업에 4억3,200만 달러(약 6,177억 원)를 투입하는 생산 확대방안을 보고받았다. 두 분야의 발표액은 합계 8억9,500만 달러, 약 1조2,798억 원이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연간 육류 수요가 215만 톤인 데 비해 생산은 약 160만 톤이라고 밝혔다. 단순 계산한 수급격차는 55만 톤이다. 정부가 제시한 축산부문 추가생산 잠재력 19만 톤은 현재 격차보다 작으며, 계획이 모두 실현되더라도 수요 증가와 수입량을 함께 봐야 한다. 103개 중단기업 부채 재조정정부는 가동을 멈춘 축산기업 103곳을 정상화하기 위해 부채를 재조정하거나 최장 10년에 걸..

경제 2026.08.06

2026.07.31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시아 방공망,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드론 223대 요격 발표러시아 국방부는 7월 31일 하루 동안 러시아 여러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223대를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밤부터 31일 새벽까지의 별도 집계에서는 371대가 격추됐다고 밝혀, 볼고그라드·로스토프·벨고로드·타타르스탄 등 광범위한 지역에 공습경보와 공항 운항 제한이 이어졌다. 두 수치는 집계 시간대가 달라 단순 합산해서는 안 된다. 요격 대수와 실제 공격 규모는 러시아 국방부 발표를 기준으로 한 수치다. 출처РБК, 「За день 31 июля над регионами России силы ПВО сбили 223 украинских дрона」, 2026.07.31.https://www.rbc.ru/rbcfreenews/6a6c..

아르메니아 총리, 대안 있다며 벨라루스 대통령에 반박... 러시아 철도협상 동시에 제기

2026년 7월 30일 니콜 파시냔(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는 현 정부의 마지막 각료회의 뒤 기자회견을 열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ksand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반박하는 동시에 러시아가 운영하는 남캅카스철도 운영권 계약과 유라시아경제연합 내 무역제한 문제를 제기했다. 파시냔은 새 의회 출범에 따라 정부가 8월 2일 헌법 절차에 따라 사퇴한 뒤 다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외교 발언은 러시아와의 경제·안보 관계를 즉시 끊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러시아에 대한 독점적 의존을 줄이고 중국·미국·유럽연합·이란·조지아와의 관계를 병행하겠다는 노선을 재확인한 것이다. “아르메니아가 누구에게 필요한가”에 대한 답변파시냔은 루카셴코가 약 2년 전 “아르..

정치 2026.07.31